증산상제님께서는 '솥이 들썩이면 미륵불이 출세할 징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둑판이 들썩이면 단주가 출세할 징조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하대세를 오선위기로 잡아돌리는 천지공사를 보시어, 단주가 천명을 받들어 대동세계 세계일가의 꿈을 펼쳐가도록 하셨습니다.
오선위기 바둑판의 주인공은 단주입니다. 바둑판 중앙점이 태을점입니다. 바둑의 화룡점정은 태을점입니다. 바둑판에 태을을 붙여놓았기에, 바둑판은 태을판입니다. 바둑은 태을을 중심으로 흑백의 수를 놓아 형세를 겨루는 천하사 경기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바둑판에 어려있는 천지 기운을 취해 '단주수명 태을주' 약장공사를 보셨습니다. 단주에게 태을주를 맡겨 태을을 용사하여 천하창생을 급살병에서 구해내도록 하신 것입니다.
요순에서 비롯된 중국의 대중화가 단주로 출발하는 조선의 대중화로 바뀌었습니다. 천하대세가 오선위기 바둑판의 형국으로 전개됩니다. 애기판과 총각판이 끝나고 상씨름으로 판을 끝냅니다. 태을을 쥔 사람이 상씨름의 주인공입니다. 상씨름판이 태을주판입니다. 상씨름꾼은 판밖에서 보양물을 많이 먹고,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으며 끝판을 꼬누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태을궁 지심대도술의 태을시대가 열립니다. 태을도 태을도인의 세상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태을을 용사하여 신인합일하는 조화선경세상입니다. 태을시대를 앞두고 급살병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골라 태을을 추수합니다.
급살병으로 독기와 살기의 상극인간을 대청소합니다. 독기와 살기가 천심을 잃게 하고 태을을 고갈시켜 태을맥을 떨어지게 했습니다. 천심을 잃고 태을맥이 떨어지면 영혼이 흩어집니다. 부지런히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천심을 되찾고 태을을 밝혀 태을맥을 이어야 합니다.
첫댓글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를 보며, 인공지능의 능력이 고도로 정교해지고 인간화될수록 인간의 마음씀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절감한 일주일이었습니다. 마음 닦고 태을주 수행이 답입니다.
방심하지 않고 마음닦고 태을주를 읽어 성사재인의 단주의 발걸음을 따라가야 겟습니다
바둑판 태을주판 생사의 길이요 생명의 길입니다.
마음닦고 태을주 읽으며 그 길을 따라서 함께 갑니다.
수지자웅이라 누가 알 것이며
오지자웅이라 이를 누가 알리요
희고 검은 것을 그 누가 알 것인가.
지지자(知之者)는 지지(知之)하고
부지자(不知者)는 부지(不知)로다
기계가 인간의 지능을 흉내낼 수는 있어도 인간의 마음을 복제하지는 못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인간의 마음만이 복제할 수 있습니다. 상제님 수부님 마음을 복제하는 증산사업입니다. 마음이 관건입니다. 마음닦고 태을주 읽자! 다짐하고 실천에 더욱 집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