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핑은 좀 멀리 가본다.
경북 영덕 NOS 오토캠핑장.
창원에서 근 3시간을 달려가야 도착할수 있는 거리다.
미리 어디로 갈것인지 정하고 힘차게 달려본다.
깜깜한 밤 도로를 달려 도착한 캠핑장.

예약 계시판에 우리집만 있었는데 다행히 한팀이 더 와 있었다.
사이트 구축하고 야경을 찍어 본다.

너무 조용해 혼자 있었으면 어쩜 미쳐 버릴지도...
간단히 요기를 하고 일출 사진을 위해 잠자리에 든다.

6시 30분...
눈을 떠 바닷가로 차를 몰고 나간다.
대친해수욕장 근처...
바람이 매우 차다.

방파제 끝에서 찍을 요량으로 걸어나간다.
이번에도 일출 사진은 글렀다.
구름이 끼여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모습은 못보고 구름위로 솟아 오르는 모습이나마 담아야 된다.

서서히 구름뒤에서 떠오르는 태양.

바다위가 아니라 아쉽지만 연신 셔터질이다.

드디어 보이는 태양.
웅장하다라는 표현을 해야 되지만 춥다.

손가락 감각을 잃은지는 오래다.

3번 도전했는데 3번다 구름에 가려 제대로 일출을 못봤다.

너무 추워 바로 철수를 한다.

어촌은 참 조용하다.

방파제도 남해 어느 방파제보다 깨끗하다.
관리를 하는가 보다.

갈매기도 추운지 잔득 움크리고 있다.

동해는 남해보다 너울이 심하다.

어촌 한구석에선 오징어를 말리고 있다.

거친 파도를 뒤로하고 다시 캠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농가 담에 있는 감나무에 감이 많이 달려 있어 차를 멈추고 한장 찍어본다.
새먹이로 남겨논것 치고는 너무 많은양인데...

캠장에 돌아와 다시 잠을 청한다.

잠시 잠을 자고 일어나 영덕 구경에 나선다.
오랫만에 가족 사진도 남기고...

이리저리 돌며 구경을 한다.

영덕 대게 앞에서도...

영덕의 마스코트 앞에서도...

아직 작은놈은 사진 찍는다면 잘 따라준다.

강구항에 들려 대게를 먹기로 한다.
강구항엔 많은 차와 사람으로 엉망이다.
대게집마다 호객 행위로 북새통이다.
대게집에 앉으니 먼저 대게탕이 나온다.

곧이어 나오는 대게...
박달대게를 먹어본다.

집게살...
한번 드셔볼랍니까?

뒤이어 나오는 게장밥.
배터지게 먹고 나온다.

어시장도 한번 둘러본다.
이리저리 보며 대게 고르는 법도 배운다.

그냥 오기 뭐해서 과매기를 사온다.
원래 해맞이 공원과 풍력 발전소를 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내리는비로 다음날로 미루고 캠장으로 향했다.

캠장에 도착해 과매기도 먹어본다.
아직 캠장엔 비가 내리지 않는다.

캠장엔 몇팀이 더 들어와 있었다.

야경을 몇컷 더 찍어본다.

다시 내일 일정을 위해 다시 잠자리에 든다.

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다.
면 텐트라 물기를 머금고 있으면 안되는데...
다행이 비는 그치고 난로 텐트를 말린다.

철수를 하고 처음으로 들린곳은 풍력 발전소.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가 장난이 아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애들을 위해 체험실에 가본다.

애들은 신기한듯 이것저것 만져본다.

풍력 발전소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발전소에 온 기념 사진도 남기고...

예전 비행기를 배경으로도 사진을 찍어 본다.

집에 돌아갈길이 멀어 좀 빨리 서두른다.
발전소 밑 해맞이 공원...

동해바다는 확 트인게 멋지다.

대게빵을 판다길레 하나 구입해 본다.

마지막 사진을 찍고 다시 집으로 향한다.

가기전 마지막으로 도루묵 찌게를 먹어본다.
짧은 일정 속에 아쉬움만 가득안고 철수 한다.

첫댓글 대게의 맛이 여기까지 오네요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즐캠하세요...^^
사돈 사위먹일 대게는 사왔제ㅋㅋㅋ
음따...ㅋ
대게도 대게지만 과메기가 너무 땡깁니다ㅎㅎ
둘다 맛있더군요...ㅎ
그나마 요즘은 택배가 잘되어있어 주문하면 바로 올겁니다...^^
박달대게면 돈이 쫌 깨졌을 것 같지만.. 부럽네요. ^&^
쫌 깨졌죠...ㅠㅠ
시간내어 함 다녀오세요...ㅎ
좋은 곳에서 맛나것드시고 가셨네요.......행복한 한주되세요^^
ㅠㅠ
영덕 포항간 국도 차 엄청 막히던데요.
내려오는데 4시간 반이 걸렸습니다...ㅠㅠ
신호등이 문제지요.....그래서 포항사람들은 주말에는 해안도로를 이용합니다...^^
대게...과메기...넘 떙기네요 ㅎㅎ
땡기면 드셔야죠...ㅎㅎ
능글님 잘보고 갑니다 많이 추워 보이지만 좋아보입니다^^
넘 맛있어 보여서 울가족도 조만간 온천+대게파티 계획중입니다 ㅎㅎ
온천과 대게...
음...
꼽사리로...ㅎㅎ
저보다 한참 위쪽에 계셨군요...^^*
대게 정말 맛있어보입니다...쓰읍~~
ㅋㅋ
맛은 있더군요...
근데 돈이...ㅠㅠ
능글님~~ 갈수록 사진이 멋져 지내요^^
휴대폰으로 봐서 잘 모르겠는데 구름때문에 해가 다올라와있는 상태라 빛이 강하네요 ND필터를 써서 빛을 감소 시켜줘야합니다
해가 동그란 원형이 되어야 하는데 가쪽으로는 빛이 강해서 번지는 형상이 온겁니다
화이트발란스는 8500에서 9000 정도 줘야 되겠네요 그래도 이만하면 잘 했어요 토닥토닥^^
이런...
이번주 미르피아로 오슈...
와서 직접...ㅎ
역시 달무리님~~ㅋ
저도가고싶네요 노스 언제봐도 좋은곳
내년이되어야갈수있네요...
여름에 좋겠더군요.
저도 여름에 한번 가볼까 합니다...^^
대게 과메기 도루묵 커허헉..
세가지다 제가 환장하는 메뉴들인데 ㅠㅠ
가족들과 함께하는 모습 너무 보기좋고 부럽습니다..
멀리 달리셨네요. 보기 좋습니다.^^ 상족암에서의 좋은 경험, 멋진 먹거리에 대한 복수를 해야되는데~~
멋진후기~~멋진사진들 잘 보고갑니다...^^
이번주 미르피아에 뵈요~~~
아...처묵후기...ㅋㅋ
먼길 다녀오셨네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