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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얼큰이(?) 호동이가 인사드립니다ㅎㅎ
호동이는 여전히 겁보지만
가끔은 든든한 친구들과 같이 큰마당에 나와서 대소변도 보며 잘 지내고 있어요~
오늘은 친구들 대신 간사가 호동이랑 같이 놀러 왔는데요
호동이가 절 이렇게 반기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시죠??
안 궁금하시다면...네 그냥 말할게요
뭐...이유는 뻔할 뻔 자죠? 네네 역시 간식이었습니다🤣🤣
요새 밥투정을 하다가 웬일로 아침밥을 잘 먹어
간식 선물 주러 갔더니 단번에 간식을 포착하고서
저렇게 힐끔힐끔 흘기던 호동이에요😁
그런데 호동이의 시선이 어느 한군데로 가더니...
간사가 잠시 무릎에 올려두었던 간식을 슬그머니 가져가는 거 아니겠어요ㅋㅋㅋ
너무 자연스러워서 뭐라 반응도 못하고 고대로 뺏기고 말았네요...
식욕이 겁을 이긴 우리 호동이 웃겨 죽겠어요🤣
갈 수록 점점 뻔뻔해지는 우리 호동이 정말 웃기고 귀엽죠?ㅎㅎ
호동이와 가족이 되면 이런 반전매력을 더 많이 겪어 보실 수 있어요
간사는 오늘도 호동이 가족 찾으러 발에 불나게 뛰어볼랍니다~
다들 평화로운 오후 시간 보내세요~^^
첫댓글 어머나
센터 옮긴 후 호동이가 제일 많이 좋아지지 않았나 싶어요
간식 훔쳐먹는 호동이라니....^^~
호동이의 이런 모습 너무 좋다ㅎㅎ 호동이 지난번에 봤을 때 얼굴이 너무 예뻐져서 깜짝 놀랐어요^^
오구오구 잘했어
그렇게 뭘해도 용서가 되는 이쁜녀석
용기내줘서 고맙다 호동아~
ㅋㅋㅋㅋ
민선님이 호동이 눈 보구 눈까리라고 표현하던데 어떤건지 알겠어요~~
검은자보다 흰자가 더 보이도록 이리저러 굴리는 눈동자~~ㅎㅎ
그래도 점점 흰자가 작아지는것이 호동이도 조금씩 편안함을 느끼고 좋아지고 있구나 싶어 감사합니다~~
우리 호동이는 뭘해도 이쁘고 기특해~~~
이모도 호동이 만져보고 시프다~~~긴장은 하면서 옆눈으로 쳐다보는 호동이 매력 ㅋㅋㅋ
두밤 자면 호동이 매력 실컷 보겠구나~~~일욜에 만나 호동앙 ♥
ㅎㅎ 역시 또 눈까리 굴리는 호동짱
센터와서 많이 안정되고 큰마당도 나오구
호동아 줄연습 많이해서 짧게나마
꼭 산책가보자 나도 노력 많이해볼께
고맙다! 조금씩 용기내는 너를 보며
뭉클하기도 하고 너를 구조했던 그날이
스쳐지나가네 겁보이지만 착한 호동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