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 믿는 자는 약속을 잘 지켜야 합니다.
흔히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를
가리켜서 불신시대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거짓말이
판치는 시대라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일제와 6.25전란.
그리고 4.19. 5.16. 5.18등 험난한 세월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그 격동의 시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거짓말을 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습관이 굳어져서 이제는
아예 거짓말이 일상화 되다시피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자신이 한 말을
자신이 믿지 못하는 세상이
되고 만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기독교인은 달라야 합니다.
왜냐하면. 신실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세상 사람을 의지하고 산다면 몰라도.
우리는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거룩한 백성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비록 당장은 적잖이 손해가 나고
곤혹스러운 일을 겪게 될지라도.
지키지 못할 약속은 아예 하지 말고.
또한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잡지에 ‘같이 살아보고 싶은 남자’
‘같이 살아보고 싶은 여자’라는 제목으로
여러 사람들의 글이 실려 있었습니다.
우선 ‘같이 살아보고 싶은 남자’에는
‘눈이 마주치면 싱긋 웃어 주고.
실수는 말없이 눈감아주며.
살며시 손만 잡고 자도 행복해하는 남자
‘떡볶이를 사 들고 퇴근하는 남자.
잠든 아내를 위해 아침식사를
차려놓고 나가는 남자’
‘생일에 값비싼 선물을 하기보다는.
아침 일찍 미역국을 끊여서
생일상을 차려주는 남자’와
같이 살고 싶다고. 여성들이
글을 적어 냈습니다.
한편 ‘같이 살아보고 싶은 여자’란에는,
‘세상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주는
우리 어머니와 같은 사람’
‘우울할 때 꽃 한 다발 내밀며
나를 위로해 주는 여자’
‘나한테 해주는 만큼 내 부모님께도
잘할 수 있는 여자’ ‘잠 못 이루어 다가도
내가 팔베개를 해주면 살며시 잠드는 여자’라고.
남자들이 글을 적어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남자는
‘이해심이 많고 웃어른을 공경할 줄 알며
동기간에 우애가 깊은 지금의 아내와.
다시 태어나도 함께 살고 싶습니다.’ 라는
의견을 적어내기도 했습니다.
(저는 생각하기를 ‘어쩌면 나와 똑같은
생각을 가진 남자가 이 세상에
또 있구나! 싶었습니다.)
대개의 경우. 결혼하기 전에는 남녀 간에
서로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내용들이 포함된
여러 약속들을 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약속을 제대로 잘 지키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만일 약속을 잘 지키지 못했으면
미안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책임을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기 잘못을
솔직히 시인할 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튼. 우리 인간은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합니다.
일부러 안 지키는 경우도 있고
습관적일 수도 있겠지만.
약속을 지킬만한 능력이 없어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약속을 해놓고서도
잊어버리는 경우가 있고.
어떤 사람은 그 마음이 여려서
쉽사리 약속을 해놓고서는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구약과 신약으로
구분하고 있듯이.
성경은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그대로 다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아무렇게나 약속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선택하신 백성들에게
반드시 지키실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 한 예가 바로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이 훌륭한 점은 단지 하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그 믿음 하나를 보시고,
그에게 엄청난 복을 베푸셨습니다. 물론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믿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그 지시에 순종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확실히 믿기만 하면.
실천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바울>이 설명하기를 <로마서>4장 18절 말씀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처지인데도 하나님을 믿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꾸만 그 처지와 형편을 이야기하면서
믿음대로 살지 못하는 핑계로 삼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우리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믿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참으로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아주 많습니다.
사실 누구 때문이라고
핑계를 댈 수 없는 형편입니다.
솔직히 말한다면. 우리가 다
그 공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속고 속이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진실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진실하게 살자면 번번이 손해를
봐야 하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적잖이 위축되어 있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우리는 그 사명이 큰 것입니다.
진실한 사람들이 대접을 받고 존경받는.
그런 믿을 수 있는 세상을.
오늘 우리 믿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복을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단지 우리가 교회를 다닌다는 것만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믿음대로 살 수 없는 처지인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믿음을 지켜서 살 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기쁘게 여기시고
크신 복을 내려주실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면
믿을 수 있다’고 하는 정평을 얻을 수 있도록,
우리가 힘써 노력해야 합니다.<아멘>
<오늘의 묵상>
<로마서> 4장 18절
18절.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아멘>
<오늘의 기도>
<너의 염려를 주님께 맡기라>
전능하신 주님!
이 시간 기쁨의 근원 되시는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풍성한
복을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는데...
우리는 마치 하나님은 우리의 사정을
아무것도 모르고 계신다고 생각하며
온갖 염려와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감사와 기쁨 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주님!
우리의 연약함과. 우리가 있어야 될 것과.
우리가 처한 환경까지 아실뿐 아니라...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서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우리는 오히려 내 인생에서 절대로
일어나지도 않을 일 까지도 걱정하며
내 힘으로 어찌할 수없는 많은 일까지도
맡기지 못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까지도
먹이고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염려하지 말라 하셨는데...
우리의 믿음 없음을 도와주소서.
전능하신 주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하셨고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난다고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 믿음 주셔서
염려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절대 순종하게 하옵소서.
전능하신 주님!
이제 우리에게 믿음의 눈을
열어 주사 깨달아 알게 하소서.
우리가 염려하고 걱정하는 많은 일들은
환경과 형편 때문도 아니고.
소유와 능력 때문도 아니라.
나의 믿음이 작거나 없기 때문에
온다는 사실을 알게 하옵소서.
염려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불신앙임을 알게 하소서.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말씀을 통해 믿음을 얻고
세상 근심과 염려에서 벗어난
기쁨의 삶을 누리게 하소서.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따뜻한 ‘차’ 한 잔이 주는 건강효과
일주일 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겨울철에 잘 먹어야 건강하다고 하지만.
무엇을 마시느냐? 도 큰 영향을 미친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셔보자.
1). 유자차
국립 농업 과학원에 따르면 유자 껍질 속
나린진(Naringin)은 콜레스테롤 및
유방암 세포 증식을 억제한다.
리모넨(Limonene)성분은 강력한 항염 기능이 있고.
비타민P인 헤스페리딘은 비타민C의 흡수를 촉진해
피로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특히. 풍부한 칼륨이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높여
적정 혈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심. 뇌혈관 질환도 예방한다.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엽산이 풍부해
철. 결핍성 빈혈 예방과 태아 신경 발달에
큰 도움을 준다.
2). 대추차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저녁 식사 후 따뜻한 대추차를 마셔보자.
마그네슘이 신경을 이완시키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숙면을 유도한다.
‘한국 식품영양 과학 회지’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대추 추출물이 장내 미생물 증진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제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추 속 플라보노이드와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활동성을 높이고. 베툴린산
성분이 염증을 억제해 신경통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3). 국화차
국화는 오래 전부터 조상들이
차로 즐기던 식재료 중 하나로
1590년에 쓰인 한의학서 본초 강목은
‘오랫동안 복용하면 혈기에 좋고
몸을 가볍게 하며, 쉽게 늙지 않는다.’고 했으며.
동의 보감에는 ‘국화가 머리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 해열. 이뇨 작용 등이 있다’고 설명한다.
국화 속 콜린은 세포 발달과 증식을 돕고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생성해 피부 탄력 유지에 효과적이다.
비타민A와 카로틴 성분이 눈의 피로를 개선하고 시력 보호하며
크롬이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리고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 농도는 감소시켜
혈관 건강을 튼튼히 한다.
4). 감잎 차
감잎차 특유의 떫은맛은 ‘탄닌’에 의해서다.
이는 지방을 분해하고 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탁월하다.
칼륨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대사를 향상시키고
비타민C가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단. 탄닌 성분이 수분을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어
변비가 오기 쉽고 철분 흡수를 방해하니
하루 1~2잔 만 마시는 게 좋다.
5). 도라지 차
기관지 건강에 좋기로 알려진 도라지 차는
동의보감에서 ‘거담배농’.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뽑아내는 작용이 강하다고 설명한다.
이눌린이 풍부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춘다.
사포닌이 가래를 배출하고 기관지를
튼튼히 만들고 면역력을 높인다.
도라지는 다른 방식보다
‘차’로 즐겨 마시는 게 사포닌 흡수에 효과적이다.
국립 농업 과학원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조 도라지에 물을 첨가해 60도에서 60분간
반응 처리하면 무 처리 했을 때보다
사포닌의 일종인 플라티코딘D 함량이
약 8배 이상 증가했다.
겨울철 자기 기호에 맞는 차를 선택하여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