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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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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역사 문제(조선시대 말 이후 현대까지) 양자역학의 역사
역사나무 추천 8 조회 776 13.10.14 19:1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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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0.14 19:26

    첫댓글 신기하네요.. 꼭 공부해보고 싶네요..

  • 13.10.14 19:52

    서양 철학이나 과학을 부정하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실제 세상은 서양인들이 체계를 세우고 확립한 정치질서와 물리적 지식으로 움직이고 있으니까요.

    이점을 거냥 무시하고 경멸만 하여서는 결코 그들을 뛰어넘을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말해서 서양인들에 의해 체계가 세워진 민주주의 정치질서 그리고 서양인들에 의해

    개념화 되고 체계가 세워진 현대 물리학에대한 동양인들의 이해와 성취가 깊을수록

    동양적 철학과 과학이 우수함을 실력으로서 입증할수 있다고 봅니다.

  • 13.10.14 19:58

    즉 역설적으로 서양 철학이나 과학을 우리가 이해하면 할수록

    동양적 가치관을 철학 과학적으로 논증 증명해낼수 있다는 것이고

    우리가 서양의 가치를 무시하면 할수록 스스로 고립되는 결과를 만들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부정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우리의 가치가 소중 하면 할수록 그들의 가치를 더욱 잘 이해하여야 합니다.

  • 13.10.14 20:04

    이런글은 써니뱅크님이 주석을 달아줘야 이해하기 쉬운데....

    써니뱅크님 이글 보고있다는것 다 알고 있어요..ㅋㅋ

    그만 화 풀고 댓글좀 달아주셈...^^:

  • 작성자 13.10.14 22:08

    솔직히 아놔 키스트님이 이런 댓글을 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양자역학은 물리와 화학의 범위를 넘어선 이론적 가설입니다.
    즉 원자의 작동원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이론이죠.

    양자역학의 최고 정점이 최근에 회자되던 힉스입자설 입니다.
    빅뱅을 이론적으로 증명하려는 시도인셈이죠.^^.

  • 13.10.14 22:22

    독학으로 공부하면 오류와 독선에 빠짐. 금속은 단일 원자의 집합체임. 즉, 철, 나트륨, 알루미늄, 납,금처럼.
    산화철, 염소나트륨은 분자구조임. 모든 원자는 중성자,양자,전자의 조합으로 형성되어
    그것을 깨고 다른 물질로 되려면 핵분열 밖에 없는데...
    서양학문은 생각하고,상상하고 이론을 세우고 그 이론을 밝히려는 실험이 수반되고, 혹은 실험에서 생각지도 못한 것을 발견하고, 그리고 계속 발전시켜왔는데.. 이노무 동양의 도인들은 생각만하고 실험은 안하고 그래서 산신령되어 혼자 잘되어 지팡이 짚고 관절염으로 고생하던가 연못에서 선녀들 목욕이나 감상하고 있는 저질들. 순 사기꾼들이죠... 그노무 산신령,도사들은

  • 13.10.14 22:23

    어디있어서 그들의 후손들이 서양의 무기들에 의해 박살날때 나뭇군과 선녀들을 희롱하고만 다녔남? 양인들이 동인들을 무시하는 이유는 다 잇지!!!!

  • 13.10.15 01:04

    지금알고잇는게 다인줄 알고 부화뇌동이라??? 참 교언영색한 사람이군... 어떻게 지금알고 잇는게 다인가? 계속 학문을 발전시켜 나가지는 뜻인데...지워진 역사라! 패자의 역사는 더 숭고한가? 하여튼 웬 괴변????

  • 13.10.14 22:33

    아인쉬타인,쉬레딩거,보어등은 서로 무지 학문적으로 싸웠죠. 양자역학에서는 쉬레딩거, 보어등이 아인쉬타인의 확정적 사고방식을 눌럿죠! 이 양자 역학은 무지 어렵고 현재의 고수들도 상상이 되지 않을만큼 머리 터지는 학문, 신 혹은 우주의 본질을 파고드는 문제인데 ... 근데 여기 귀신, 소금이 빛에서 왓다는 사람들, 침한방으로 진단도 모르고 치료했다는 동화꾼들에게는 재미없는 야그죠.

  • 작성자 13.10.14 22:56

    역사는 승자의 역사입니다.
    즉 패자의 역사는 승자에 의해서 지워진 역사죠.
    무엇이 지워졌는지, 원본은 뭐였는지, 알아보지도 않고서,
    지금 알고 있는게 다인줄알고 부화뇌동 하는거 아닌가요.

  • 13.10.15 01:11

    지금알고잇는게 다인줄 알고 부화뇌동이라??? 참 경박한 행동이군... 어떻게 지금알고 잇는게 다인가? 내가 지금알고 있는게 다라고 했는가? 알지도 모르면서 어디서 줒어들은거로 근본없는 사술로 사람을 현혹하는 무리들을 경계코자함이요 . 그리고 서양의 학문적 자세를 계속 학문을 발전시켜 나가자는 뜻인데..., 그리고 지워진 역사라! 패자의 역사는 더 숭고한가? 조선왕조의 그 사화등,유교적 위선 등등, 양반이란 추악한 계급사회가 영주로 위시하는 서양보다 더 이상적인 패자의 역사인가? 하여튼 웬 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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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10.15 00:17

    저는 임진왜란 이후로 이씨조선이 왜 화포기술을 발전시키고 총포기술을 발전시키지 않았는지 대단한 의문입니다.
    조총으로 왜적에게 그렇게 당했고,,,화포로 해군승전을 기록했으면,,,당연히 화포와 총포기술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데
    말이죠,,,,,,,,,,반면에....서양의 경우는 희안하게도...임진왜란 이후로 엄청난 과학적 발전인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임진왜란 이후에 엄청난 화포,총포 기술의 발전을 가져옵니다. 아니 어떻게....극동아시아의 작은 반도에서 일어난
    임진왜란 이후에...서양은 갑자기 엄청난 총포,화포기술과 각종 과학,기술의 발전을 가져올까요???이상하죠?
    임진왜란과 르네상스는 반드시 직접적 관련이 있다

  • 13.10.15 00:19

    개인적인 추정은...동양은 화포,총포 기술을 임진란 이후로 급속히 발전시킬 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아시아 대륙 전반에 일반인의 무기소지를 대대적으로 금지시키고,,,총포,화포기술의 발전을 일부러
    금지시켰다고 봅니다. 왜냐? 임진란때 화포,총포의 사용으로 "대량살상"의 실체를 목겪했기 때문에
    화포,총포야 말로 인간이 다룰 무기가 동양의 도덕적 관점에선 절대 아니라고 본것 같습니다.
    칼이나 활은 정통으로 맞지 않는한 맞아도 잘 안죽어요,,그러니까 대량살상 자체가 안되지요,,
    반면에 총이나 화포는 방아쇠만 당겨도 수십,혹은 수백명이 죽어버리는 참혹한 결과가 나와서
    이건 동양의 도덕개념에 정면으로 위배됨

  • 13.10.15 00:23

    임진왜란이 극동의 조금만 반도땅에서 벌어진 사건이라면..서양의 르네상스와 도저히 연관이 안되지만,,
    만약 임진왜란이 전 아시아와 대부분의 남아시아, 동아시아 해안과 큰 강들에서 벌어진 전쟁이라면..
    서양세력은 분명히 대량의 아시아 기술자들을 서양으로 끌고갔을 것이고...
    당연히...그들은 총포,화약 기술자들을 최우선적으로 서양으로 납치해 끌고갔을 겁니다.
    서양에 유난히 "그레고리" ",,,,gore(고어라고 읽지만 고려계일 듯), 클린트,케리등등 고려계 냄새가
    많이나는 성씨가 많은것은...그들의 부계가 고려계거나...혹은 고려를 멸하고 난후에 서양인들이
    개나소나 황제족속인 고려계를 흉내낸 성씨를 갖다 붙였을 것

  • 13.10.15 00:25

    2차대전때 영미가 독일을 패전시키고,,,독일에서 어떤 기술자들을 비밀리에 가장 먼저 미국으로 데리고 갔나요?
    바로 미사일기술자,,핵기술자...무기 기술자,,,화학기술자, 잠수함 기술자등등이지요?
    임진왜란때 역시 군사무기분야 기술자들을 제일먼저 데려갔을 겁니다. 데려간곳이 지금이 인도지역이던
    혹은 지금의 유럽이던간에..

  • 작성자 13.10.15 17:05

    ryungol님의 역사인식이 탁월하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임진왜란과 서세동점기는 따로 분리할수 없는 한몸일겁니다.
    동양과 서양이 뒤집어지는 분기점으로 봐야지요.

    그리고 살상무기에 대한 님의 분석도 뛰어나십니다.
    살상무기의 확산을 극도로 경계했던 동양과는 달리
    서양의 식민지 정복역사는 무차별적인 학살의 역사입니다.
    전쟁의 양상이 대규모 전면전 형태로 바뀐건 1860년대에 영국에서
    개발된 기관단총이 대량생산 되면서 부터입니다.(산업혁명?)
    기술들은 해적질로 충당했을겁니다.(동인도 주식회사?)
    댓글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10.15 18:38

    항해술과 선박건조기술은 우리가 훨 좋았었지요.^^.
    거북선은 아무나 만들수 있었던게 아닙니다.

  • 작성자 13.11.27 18:28

    과학적인 이론으로는 같은겁니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표준모형"을 만들고
    16개의 소립자들을 배치하고도 설명이 않되어서
    마지막으로 신의 입자라는 "힉스입자"를 첨가해서
    17개의 소립자가 모든 물질의 근본임을 주장하는 것이
    현재 정설로 인정되고 있는 과학적 이론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정답이라는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정답임을 증명하려는 노력이 진행중에 있다고 보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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