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을을 보니
더울 것 같았어요
밤에는 그나마 시원하게 잔 것 같은데
낮부터 갑자기 온도가 쑥 올라오네요
해창만의 태양과은 점점 넓어지는 것도 같고 . ..
그래도
생각보다 흉물은 아니니 다행입니다.
태양광의 방향이 동남을 향하고 있으니
반사되는 노을은 아쉽습니다.
다섯시가 조금 넘으면
밖으로 나가는 것 같아요
이 시간 쯤 되야 덜 덥습니다.
이놈들은 낮 시간에 그늘에서 잠만 자다가
초 저녁에 좀 자고
시원한 밤에는 집을 지킵니다.
한 밤에 나가보면
대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파도 땄고
오랬만에 낚시를 해서
감생이도 튀겨봅니다.
이른 시간 3시간에 9마리 잡았으니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하필 페인트가 토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일요일은 데크에 칠을 하면 놀았습니다.
완성은 못 하고
다음 주까지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목재용 오일스테인의 색이 다르게 온 것 같아요.
못난이 삼남매.
이놈들 참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감자를 캤습니다.
요게 다 예요.
심은 만큼 거뒀습니다.
개씨 집안 모임이군요.
막내가 장난은 쳐도
물어 죽이거나 하진 않습니다.
징그러워하는게 눈에 보여요.
더스틴호프만 주연의 졸업이란 영화가 있었고
사이먼과 가펑클을 알게했고
음악이 좋다 하는 생각에
드라마 중간부터 보게 됐는데
정려원이 적당한 배역이 맞은 것 같아요
드라마 졸업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낮시간에 고흥 온도 33도로 나오는군요
제일 더웠던 것 같습니다.
점점 더 더워질 것 같은데
힘내야 겠어요.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
.
.
첫댓글 비파 담금주 갠적으로 좋아해 나시 담갔네요~~^^
감니 소리 하시니 근질 거려도 워낙 더우니 그렇그만요~~오늘도 솔찮이 더울것 같은데 잼진 하리 되시구요~~
고흥에 처음 왔을때 비파는 그냥 싱거운 복숭아 맛인 줄 알았는데
우리집 비파가 기가막히게 맛있습니다.
맛도 진하고 물도 많고 흠이있다면 씨가 크다는거 ㅎㅎ
내년에는 잘 키워봐야겠어요
ㅠㅠ
어젠 고흥이 제일덥다고
아침뉴스에 자막 뜨더군요.
35라고...
다행이 내일 비소식 있던데
시원하게 내렸으면해요.
어제 낮에는 많이 더웠어요
밤에는 그나마 선선합니다.
아직 찬물 샤워는 섬짓해요.
오늘도 쨍쨍 꽤 덥습니다.
울 집도 비파가 지천인데
수확할 여력이 없어유....ㅠㅠ
주소 주세요
제가 다 따 갑니다.
이제 놔두면 썩어요. ㅎㅎ
비파 서리하러 갑니다..
조기 위에 장간골님집으로
풍양이라서 가깝기도 하네요
울집 비파는 다 따서 없어요
평화롭게 놀고있는 개를 보면서 주인 잘 만나 복이다..
근디 우리 닭장 넘 보는 개새키들 6마리가 닭장을 물어 뜯고 구멍을 내서 닭을 다 죽여버렸데요.. ㅠ ㅠ
개를 그렇게 기르면 안되는데 . . ㅠㅜ
그렇다고 그 개 몰래 잡아먹으면
그 집 주인 난리칠걸요 ?
@행복한이 (포두) 3번째 습격
두번은 닭들을 풀어놨으니 할 말이 없지만..
3번째는 닭장을 잠궈놨는데 밤에 들개새키 6마리가 구멍을 내고 들어와 17마리중 닭 5마리 겨우 살았네요.
청계달걀 하루 12ㅡ13개 낳았는데 지금은 하루 한개 두개 어휴 ~~ ㅠㅠ
@나사랑너사랑(오마도) 개 좋아하던 친구들
연락 좀 해 보겠습니다
사진이 스토리가 되고..행복한님이 찍은 사진은 또다른 기록이 되고..잘 보고 갑니다.^^
아 . .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오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