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능곡회 현판식 및 사무실 개소식 가져
안동능곡회(陵谷會 : 회장. 권상호)는 9월 8일 오후 7시 안동시
안기천로(태화동) 안동권씨종친회관에서 안동능곡회 현판식 및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권계동 대종원 상임부총재를 비롯하여 권오수 대종원 부총재,
권주연 안동종친회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 권중덕 시중공파종회장,
권춘섭 능우회장 및 역대 능우회장과 회원, 권순창 전 회장 등 역대
능곡회장 및 능곡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종친회관 건물 앞에서 권계동 상임부총재와 권상호
능곡회장을 중심으로 20여명이 두 줄로 나누어 서서 하얀
천에다 '안동능곡회 현판식'이라고 쓴 두 줄을 잡아 당겨
'안동능곡회' 나무 현판의 모습이 보이자 모두들 박수를 쳤다.
참석자 전원은 현판 앞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다.
현판식을 마치고 안동종친회관 3층으로 자리를 옮겨 안동능곡회
사무실도 둘러 보았다.
종전까지 안동능곡회는 사무실이 없어서 업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오던중 안동종친회 권주연 회장과 대종원 안동사무소
권오익 총무부장의 주선으로 대종원 안동사무소의 한 칸을 빌려
능곡회 사무실로 쓰게 됨으로서 앞으로 업무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되었다.
안동종친회관에는 안동권씨안동종친회, 대종원 안동사무소,
안동능곡회 등 3개 사무실이 들어섰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안동시 평화동 <청운>식당으로 자리를
이동,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비빔밥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