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페에서 애물덩어리(?)인 초보에 투잡기사입니다 ㅎㅎ
투잡이지만 하루6콜은 꼭 타고 들어가려는 초보인데요 몸이 벌써 말을 안듣네요 ㅋ
어제 4콜째로 자양동서 서판교라는데는 첨 들어가봤네요
버스는 끓기고 어쩌나 두리번거리는데 정류장에 손에 반짝이 피댕이를 드신 기사분 보이니
얼마나든든하던지 ㅎㅎ 어르신이시던데 안녕하세요~ 인사드리고 초보라 셔틀좀 여쭐께요 했더니
좀기다리라고 부인께서 픽업오신다고 태워다 주시겠다시네요 ^^얻어타고 이동중 부평3만 잡았더니
어디냐고 H스퀘어라니 제가 찾아가죠해도 아니라고 멀수도있다고 지도보면서 따님도 같이계셨는데
앞에까지 태워다 주시는데 얼마나감사하던지~ 어르신 건강하십쇼~~
지하2층 갔더니 다른 기사분들 3분 더계시는데 손들 회의중이라고 1시간을 기다렸네요
출발전 제가 대기료 만원더주세요 했더니 돈없다고 대리비도 카드로 계산한다네요 순간 확 올라서 안간다고 그자리서 콜빼고 가는데
선배기사분이 잡으시며 대기료는 받고가셔야죠 하시길래 아~~맞다 ㅋ 대기료 달라했죠 그랬더니 지들끼리 왜 카드로 안불렀냐 티격태격 전 표정관리 안되고 부글부글 그래도 옆에같이있던 선배기사분들이 에이 4만원 카드하고갔다오세요 중재해주셔서 결국은 부평을 갔죠 ㅎㅎ 아니 근데 콜센타는 왜대기료에서도 수수료 때는거야 ㅅㅂ
결국은 부평역서 못올라오고 부평구청역 7호선 첫차타고 노원까지 거의 기절했네요 ㅋ
이글보시는 저같은 초보기사분들 우리 딴건 몰라도 같은 기사들보면 먼저 인사합시다 인사만 잘해도 서로 웃으며
저희같은 초보들 내일같이 잘 알려주시는분들 필드엔 너무 많습니다
길몰라도 쫄지말고 화이팅요 ^^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헛 제첫글에 댓글 달아주신분이 누구신가 작성글봤더니 서판교서 여러번 픽업해주셧다는데 혹시~~늑대님??
다 같이 먹고 살자고 하는일인데 투잡이라고 배척하고 그럴 이유가 있나요 다 그네들 사정이 있는것을요 .. 고생하셨어요
그넘에 투잡소리 좀 뺍시다....투잡이 무슨 자랑입니까... 남들은 열심히들 사는 사람들이라고 할지 몰라도 여기서 만큼은 대리요금 깍아먹는 주범들이 바로 초보들과 투잡족들 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대리운전을 하겠다고 결심을 하고 왔으면 네비게이션등등 이용해서 본인들 스스로 위치를 찿을생각을 해야지 무조건 물어보지 맙시다.... 요즘은 똥콜잡고 길물어 보면 안가르쳐주는 경력기사들 많습니다
그냥 글읽고 넘어가려다가 한마디만 하겠소!!
누가 그럽니까?? 대리요금 깍아먹는게 투잡족이라고... 참나 어이가 없어서....
투잡이건 쓰리잡이건 너무 오버하신듯...ㅎㅎ오지랍인지...자격지심인지 몰것네요...ㅡㅡ;;
딱글에 투잡얘기 나왔을때 댓글에 한소리나오겠구나...생각했는데 역시나네요...ㅋㅋㅋ
갈쓰리~님은 태어날때 부터 전업대리기사 이신분 같습니다~큰~복 받으셨네요~
꼭이런사람들이 똥콜은 다 처리하고다녀 글쵸? 많이 찔리죠 ㅎㅎ
ㅋ 삐딱하신 경력기사님 먼 초보방까지 납셔서 떠드세요 초보들끼리 얘기좀 하자는데 걍 우량콜만 열씨미잡아 부자되세요
ㅋㅎ 가는 말이 고우면 떡이 생깁니다.ㅋㅎㅎ
원래 저도 길 알려달라면 잘 알려주는데 똥콜은 왠지 알려주기가 싫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