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첫 시작은 광주송정역.
전 오후 입장이라 9시 44분 KTX-산천을 이용했는데요.
사실 저때 찍은 시간이 8시 30분이었음.
9시 47분 열차에 탔는데 10분간 출발을 안 하는 거예요.
알고 보니까 1호차 차문 오류로 점검한 거더라고요.😮💨
(사실 열차 타기 전 체해서 약 먹은 상태)
그렇게 2시간을 달려 용산에 도착한 다음 1호선을 타고 서울역에 내려서 GTA 인가 GTX 인지 뭐시기 환승 할려고 가는데
에...? 너무 깊어요 심지어 다시 에스컬레이터 타야하는데 그거 마저 깊었음...
뭐 우여곡절 끝에 서울역에 도착해서 킨택스로 향했답니다.
킨택스에 도착해서 내부로 들어가서 오후 입장권를 받았습니다.
입장권을 받으면 환영 선물로 에코백에 선물들 줍니다.
(12시 53분에 도착)
입구 가 참 웅장 하네요.
이건 금기의 연구소 라는 곳인데 사실... 앞 뒤 사람으로 가득해서 대충 사진만 찍었습니다.
궁극의 쿠키 라네요..?
이건 이제 토핑라운지 라는 곳 에서 버닝스파이스 테마 음료(5000원) 구매 해서 먹었어요...
그리고 기대하던!!! 비스트 쿠키 성우님들
진짜 실몰보니까 감격쓰...
토크쇼 끝나고 포토 이벤트 하시길래 잽사게 달려와 찍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부스 참여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2시 50분 인거에요 그래서 어둠마녀 상점 인원 대기표 을 보기 위해 앱을 켰는데....
...? 2810번대...?
제가 광주로 가는 ITX 마음 이 5시 18분 차라서 킨텍스를 적어도 4시에 나가야 하는데...?
그래도 계속 기다렸습니다. 용돈으로 받은 10만 원으로 원하는 걸 기필코 사기 위해서요... 다른 부스들 해볼까 했는데 줄이 어마무시 해서 그냥 앉아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3시 50분 다시 앱을 켜서 확인해 봤는데 1980번대인 거예요... 결국 어둠마녀 상점에 발조차 들이지 못하고 계획에 없던 비공식 굿즈들을 구매 했습니다.
정산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데.... 뭔 줄이 10줄 넘게 서야 하는 거예요... 하지만 쿠폰을 받기 위해 섰습니다.
정산을 받고 나니 어느덧 4시 10분 을 넘었더라고요. 이쯤에서 현타가 빡실히 들더라고요... 내가 공식 굿즈 하나 살려고 교통비 8만원 쪼개서 왔는데 정작 원하는 굿즈 파는곳 발 조차 못디디고 가야한다는게요
전철을 타면서 다시 순번을 확인해 봤는데
여전히 1000번대 인거 보고 그냥 아무생각 안하기로 했습니다.
4시 10분에 출발하니까 용산역에 4시 55분에 도착하더라고요. 용산역에서 간단한 끼니 사니까 어느덧 5시 18분에 열차 타니까
웬 카톡이 오는거에요.
... 조롱하는건가?
그냥 과감히 입장 취소 눌렀습니다. 열차에서 분노의 주먹밥 먹방함...ㅎㅎ
그렇게 열차로 3시간 44분 정도 달려서 9시 정각에 광주송정역 도착했습니다.
뭐 그래도 마지막은 비공굿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음... 이번 행사에서 아쉬웠던 점은
상점과 체험부스 에 낮은 회전율(제가 계속 상점 봤는데 안나오시고 그 자리에서 30분 동안 서 계시는 분 봄), 의자 배치가 전혀없었던점, 파파존스 피자가 너무 식어있었다는 점
빼곤 무난했음
다음에 이런 행사 있으면 그냥 전날에 그곳에서 하루 묶고 갈려고요...
(제발 지방에 좀 열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