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를 알수없는 하늘의 조화, 멀쩡한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운전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사고없이 집에 도착했으니 참 기쁘네요.
한마디로
재수좋은 날이네요.
도로를 운전하고 오가다 보니
나무가 가뭄으로 타들어 가고 죽은 가지도 보이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얼마나 무더위에 시달렸으면 그럴까요^^
땅속 깊숙이 뿌리까지 나무가 더위를 탄것 같네요
사람도 마찬가지로 무더위에 지쳐가고 있네요. 어제 밤에도 밤 10시에 온도는 27도 였는데 습도가 많은 무더위에 잠을 제대로 못잤는데 날씨가 참 고약합니다.
고얀놈의 날씨^^
물렀거라
도둑고양이 처럼 밉구나 ㅎ
지금은
변화무쌍한 날씨가 조화를 부려서
한줄기 시원한 소낙비가 쏟아졌다가 소강상태를 이뤘다가 비가 조금씩 다시 내리고 있네요.
비는 한시간 넘게 왔는데도 덮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비가 와도 덮다니...
이게 왠말인가요!
사람일뿐만 아니라
날씨마저
말이 안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네요. 지구가 살아나야 하는데 갈수록 인간들이 망치고 있으니
말과 구호로만 지구를 살리겠다는 말에 그쳐서는 안되겠고 앞으로 환경보호에 좀더 힘쓰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비가 오랫동안 오지 않다가 비가 와서 대지를 적셔주니
참 감사한 날입니다.
첫댓글 단비예요~~^^
예 단비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