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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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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황당했던 일
다애 추천 0 조회 449 24.06.06 16:30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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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6 17:37

    첫댓글 요럴 때 쓰는 말로..
    귀신 곡할 노릇이다! ㅎㅎㅎ
    세월 거꾸로 돌릴 수 없으니
    나이탓이다! 허세요~ㅋ

  • 작성자 24.06.06 17:38

    글쎄요..
    정말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요.

  • 24.06.06 18:05

    살다보면 가끔 그런일 있어요..
    동네병원-약국-다른가게서 뭐라도 한두개 사보면..꼭 신용카드가 없거나 뭐가 하나 빠져 있죠..ㅠ

  • 작성자 24.06.06 18:08

    신용카드 결재한후, 그냥 집에 왔을경우, 곧장 다시 마트에 가면 즉시 돌려주더라구요

  • 24.06.06 18:18

    가끔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일찍 다가온 더위 탓인지 마음도 급해지고
    아무튼 처리하는 과정이 원활하지는 않았나 봅니다.

    더위라든가 나이 탓 아닌가~~이리 생각됩니다~~^^

  • 작성자 24.06.06 18:29

    가끔 건망증이 있어 지갑을 옷 상의 호주머니에 넣어두고, 며칠지나서 다시 찾은 날도 있죠.
    근데 이글의 사건은 여지껏 아리송해요.

  • 24.06.06 18:29

    가끔 세상에 이런일이 경우가 있더군요
    제가 실수를 한것도 비슷한 연배의 상대방의 실수도 있더군요
    그래서 자주 확인하는걸 반복하면 실수가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근데 약사분 너무 하시네요

  • 작성자 24.06.06 18:33

    그래서 요사이는 자주 확인하는 습관이 몸에 익혀졌어요.
    가스밸브도, 전등 스위치도, 대문도요. 좀 미심쩍을 경우, 다시 집에 와서 또 확인하구요.

  • 24.06.06 18:46

    그 약국에 CC tv 없을까요?

  • 작성자 24.06.06 19:11

    없었나봐요.
    약사 성격이 좀 급하더라구요

  • 24.06.06 19:17

    @다애 나이탓인지~
    늘 하던 일이라서 무심코
    하다보면
    전혀 기억안날때가 있더라구요,,

    로봇청소기 일회용 물걸레를
    사와서는 어디다 뒀는지 가물가물~
    2달 만에 우연히 찾고ㅡ

    레몬즙 택배온거 한박스 먹고
    나머지 5박스 아직도
    못찾고있어요
    (쿠팡 주문목록 보면 6박스 샀는데~ 에효~)
    어디서 나오겠쥬? ~ ㅋ
    우리들의 슬픈 현실~

  • 작성자 24.06.06 19:21

    @단비맘 그렇군요.
    집에 배달 온 물건 일부인데 어디 숨어있겠죠.

  • 24.06.06 19:08

    약사분 너무 하시네요
    다시는 오지 말라니 ㅜ
    그래도 고객인데 말이죠
    담부터는 꼭 확인하고 넣어야겠어요
    ♡♡♡

  • 작성자 24.06.06 19:14

    다시는 이런일을 겪지 않았어요

  • 24.06.06 19:24

    예전에 우리 장모님 약이 도저히 집에 없어요

    어쩔수없이 약국에 가서 비보험으로 약을 받으니까 그 금액이 진짜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어쩌겠어요

    근데 며칠후 냉장고 안에 들어있었어요 냉장보관약이었던거죠 약국에 가서 사정얘기했어요 포장은 뜯었지만 그냥 있기엔 약값이 너무 비싸서

    먹은 만큼 제하고 내주길래 감동했어요

    그동네 약사도 기가 찼겠지만 고함지르는건 아니라고봐요 혹시 냉장고 보관약은 아닐까요?

    님이 잃어버렸는지 약사가 깜빡했는지 그건 메누리도 모르지요^^

  • 작성자 24.06.06 19:33

    녹내장 안약만 냉장고에 넣고 사용해요.
    그날 쓰레기봉투가 여러개 있었는데 난 물건을 사오면 포장을 뜯고 즉시 버려요. 그 약봉투도 다른 쓰레기 봉투와 함께 나도 모르게 휩쓸려 들어가 버린건 아닐까해요

  • 24.06.06 19:25

    구신 씻나락 까 먹는 사껀이 발생했꾼요.
    참으로.....

  • 작성자 24.06.06 19:36

    어쨋든 집청소를 해도 약봉투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 24.06.06 19:40


    약사님과
    다애님
    두 분 중에 한 분이
    순간 망각했다가
    결론인데

    약을 다시 받아 오셨어도
    찜찜할 것같아요

    두 분 다
    고의적인 것은 아니었으니
    그냥
    웃습니다ㆍ

  • 작성자 24.06.06 19:42

    윤슬하여님의 사리판단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 24.06.06 23:26

    약국에 보조 알바근무 한적있는데 비슷한 일들이 많이 있었지요
    ccTv 있어서 확인이 가능 하던데
    그곳은 없었으니
    확인할 길이 없으니
    황당하셨겠어요
    고생하셨네요..

  • 작성자 24.06.06 23:38

    네, 댓글 감사합니다

  • 24.06.07 05:26

    정말
    귀신에 홀린듯한
    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

  • 작성자 24.06.07 06:19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6.07 06:17

    이거? 누가 잘 못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 경우 보편적으로 주인이 양보해 줍디다

  • 작성자 24.06.07 06:21

    손님이 약국에서 떠드는 꼴 보기싫어 빨리 해결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 24.06.07 09:42

    저도 몇달전에 그런일이~
    동네약국에서 혈압약 고지혈약 골다공증약등 5가지약을 2개월치씩 받아오는데
    집에와서보니 1가지약이없어 즉시 약국에전화하니
    cctv 돌려보고 전화준다더니
    금방 전화와서 1가지 빼고준게 맞으니 시간될때와서 가져가라고 ㅎ
    담날갔더니 미안하다며 드링크까지 담아주데요.
    요즘은 병원이고 약국이고 불친절하면 발 뚝 합니다.
    약사의 불친절에 기분상하셨겠어요.

  • 작성자 24.06.07 10:14

    그렇군요.
    요즘은 CCTV가 설치되어 있네요.

  • 24.06.07 21:36

    참으로 황당한 일이였군요
    잘 받아 오셨어요 한 두 푼도 아닌데 다음엔 잘 살펴서 ㅎㅎ

  • 작성자 24.06.07 22:35

    황당했지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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