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강 잘 챙기시기 바라며.. 피터님의 조언이 필요해서 글 남깁니다.
2019년-2020년 2월까지 코업을 완료했으며, 2020 2월 워홀 인비받고 준비하다가 코로나 터져서 발목 잡힌 상태입니다. 사실 코업을 하면서 학교를 알아보고 있었고 학교는 현재 입학허가서까지 받은 상태고 2021년 8월 입학예정입니다.
금전적인 부분 준비해서 천천히 가려고 한거라 워홀 1년 후- 학교. 조금 순서가 바뀌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금방 캐나다로 돌아올 것이라 예상하였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함께 살 집도 구해놨으나 입국을 못하고 있어 남자친구 혼자 월세를 다 감당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자취를 하는지라.. 이렇게 분리되어있는게 조금 무의미하게 느껴집니다.
궁금한건 워홀이 2021년 1월 안에 뜰까입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겠지만은 ㅠ 아니면 학교 일정을 조금 무리하게 2021년 1월로 당겨서 스터디 퍼밋으로 출국을 기대하는게 나을까요?
온라인으로 하다가 출국해하는 상황이 오겠지만 오히려 그동안 워홀이 안나오면 홀딩해두다가 졸업 후 쓰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으니... (워홀은 보통 1년 안에만 써야 한다는 유효기간이 있으니 ...)
궁극적인 목표가 디자이너로서 캐나다에서 잡을 구하는 것입니다. 현재 한국에서도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떤 선택을 하는게 유리할까요?
아예 LMIA를 지금 준비하라는 조언도 받았습니다... 이게 가능한 옵션인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