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우스-부권사회를 확립하다.
그리스 문명을 역사적으로 말할 때는 기원전 3000년 경에는 에게해(그리스와 터키 사이의 바다)에서 키클랃스 문명이 나타났다. 기원전 2000-1500 사이 쯤에는 미노스 문명이, 기원전 1500-1200년 사이 쯤에는 미케네 문명이 나타났다. 이때부터 북쪽의 도리아인이 처들어오면서 문명이 파괴되는 암흑기가 기원전 7-8세기까지 이어진다.
크레타 문명에서 뱀을 손에 쥐고 있는 뱀-여신이 권력을 쥐고 있었다. 그리스 신화에서 최고의 우두머리 신인 제우스가 나타나는 시기를 이때로 보고 있다. 제우스가 지모신 가이아의 후손들, 뱀의 모습으로 표현한 티탄족을 물리치고 권력을 장악하는 것은 그리스의 초기 신화로 본다.
제우스가 권좌에 앉자 수많은 여성들과 결혼하고, 또 건드려서 아이를 낳는다. 여자에게 접근할 때는 황소, 뱀, 백조, 항금 소낙비로 변신한다. 제우스는 정말 그렇게도 많은 여자들과 바람을 피운 것일까? 신화학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지 않는다. 한 명, 한 명의 여자, 또는 여신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면모 중의 한 면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제우스가 등장하는 시기적 배경은 신석기-청동기 시기라고 한다. 제우스가 그리스에 왔을 때는 아직까지 제례적 의례가 시행되면적 자연적 요소가 강하게 남아 있을 때라고 본다, 희생제무로 바쳐져서 죽임을 당하고, 살이 찢기어져서 -- 식물의 죽음과 부활을 의례의 형식으로 시연하였고, 인간도 그들과 동일시하면서 살아가던 시기였다.
제우스가 그리스에 왔을 때, 가는 곳마다. 즉 골짜기마다. 섬마다,, 어느 구석진 지역에서도 여신-어머니와 만났다. 제우스는 여권적 신들인 그들을 하나하나 정복해서 부권사회를 구현하면서 자신의 왕좌를 굳혀 나갔다., 이것은 제우스가 여신들이 지배하는 지역에서 남신들이 지배하는 사회로 바꾸어나갔다는 것을 말한다.
제우스의 첫 번 째 부인은 메티스이다. 메티스는 크로노스의 남매들인 티탄 족이다. 그러나 제우스는 가이아의 예언을 듣는다. 메티스가 낳은 아들 아이가 제우스 자신을 제거하고 왕좌르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스의 신들은 그런 방식으로 왕좌를 차지해 왔다. 제우스는 아들에게 제거 당할 것이 두려워서 임신한 메티스를 삼켜버렸다. 메티는 제우스의 뱃속에서 아리를 낳았다. 그는 아들이 아니고 딸이었다. 아테나였다. 아테는 아버지인 제우스 뱃속에서 자라났다.
하루는, 제우스가 머리가 빠게지도록 아픈 통증을 느꼈다. 제우스는 너무 아파서 참을 수가 없었다. 프로메테우스(또는 헤파이토스라고 말하는 판본도 있다.)에게 양날 도끼로 자기 머리를 쪼개 주기를 부탁했다. 이렇게 하여 제우스의 머리에서 아테나가 태어났다. 창과 방패로 완전 무장을 한 형태로 태어났다. 제우스의 뱃속에 있는 메티스는 더 이상 아들을 가질 수가 없었다. 메티스에게 태어난 아이가 딸이었으므로 그는 계속하여 왕좌를 지킬 수 있었다.
여신을 제거하는 또 하나의 신화는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자르는 이야기이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자른 해는 1290년 경으로 추정한다.(일부 연구에서) 이것은 그리스인들이 여신을 모시는 신전을 유린하고, 여신들이 지배로부터 벗어난다는 희망적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여신에게서 고르곤의 가면을 벗긴다는 것은 여신들의 폭정을 제거하며, 통치권에서 쫓아낸다는 뜻이라고 말한다.
메두사라는 이름 글자의 어원을 따져가면 여주인, 통치자. 여왕이라는 뜻이다. 페르테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치자 날개 달린 말, 페가소스가 태어나갂다. 이 지역에서는 이 시기에 말이 들어오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한다.
페가소스가 메두사의 목을 치자 날개 달린 말, 페가수스가 나와서 날아갔다. 아마도 이 지역에서는 이 시기에 말이 유입되지 않았을까? 라고 해석한다.
이제 이 신화를 해석해보자. 그리스에서는 티탄신으로 대표되는 모신을 모시는 주민들이 살았다. 북쪽에서 남신을 모시는 종족이 말을 타고 내려와서, 모신족을 제압하고, 그리스를 지배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다시는 통치권을 뻬앗기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