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추적 추적 내리고... 왠지 국물이 땡기더군요.
점심때도 한다고 해서 전화해보고 찾아갔습니다.
가격표입니다.
반찬은 세가지가 항상 틀리게 나오네요 ^^
부대찌개가 나왔네요.
여러번 갔던지라 양해를 구하고 1인분 + 햄사리를 시켰네요.
둘이서 다 먹을려니 한숨부터...
보글 보글 좀 더 끓여서~~
샥샥 뒤집으니 햄이 많죠?
스팸 비슷한 것인데
냉장고를 보니 통조림에 들어있는게 아니라
삼다수 크기만한 햄이 있더군요
밥위에 살짝... 왼쪽 맨 앞에 있는게 햄사리의 햄이구요
베이컨, 당면사리, 수제비사리, 두부, 고기, 소세지 등등.. 뭐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햄, 소세지, 베이컨류는 미국산이라고 합니다.
둘이서 겨우 밥을 다 비웠네요 헉헉
명함...
요즘들어 자주 가는 곳인데
이번에는 술을 안먹고 밥만 먹어봤네요.
밥은 무제한 제공되구요,
내용물이 풍부하고 국물 역시 끈적하게 좋습니다.
P.S. 제가 적은 글 때문에 요즘 사장님께서 애로사항이 많다는 댓글을 보고
내용을 좀 수정하였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고, 사람마다 양이 좀 틀린데
저와 제가 데리고 갔던 사람들은 다들 양이 많다고 이야기했었고,
근처에 나름 유명한 부대찌개집에 비해서는 가격대비 양이 좀 많은지라
대부분이 이정도면 될거야 라고 생각하고
두명가면 어느정도, 세명가면 어느정도 라고
일정 수준을 제시했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글 적을때 좀더 신중해지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01 |
상호 |
동두천 부대찌개 |
02 |
전화 번호 |
010-2410-7707 |
03 |
위치 |
하단오거리에서 사하구청쪽으로 200m쯤 |
04 |
휴무일 |
없음 |
05 |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저녁/밤 12시이후 손님 가실때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가게앞에 불법주차 |
08 |
나의 입맛 |
약간짜고 약간 맵게... 국밥류 ^^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뱀 |
11 |
나의 관점 |
친절, 가격, 위생 |
첫댓글 부대찌게 아주 맛나 보여요 ^&^
가격대 성능비(?)가 높죠~ ^^
맛있어 보이네요.. 근데 넘 멀어....ㅠㅠ
에구... 얼마나 머시길래... ^^ 근처에 이런집 하나 있다는것도 기쁨이죠 ^^
괴정에서 이리로 왔지요...포장도되고..주유소 사장도 친구고 잘아는집이지요..^^
흠... 왠지 저 한번 보셨을 듯한... 저녁에 가니 쥔장님과 같이 식사 하시는분들 계시던데 그분중 한분???? ^^
매일 지나다니는길인데도 못받네요 시간내서 한번 들르러 가봐야겠네요 맛나보입니다 ^^
이집 갔다오면 2차 가기가 힘드네요 맛도 맛이지만 양이 넘 많아서... ^^
부대 찌게는 국제시장에서 파는 미국 햄을 써서 끓어야 제맛이라고 하던데.... 꼭 한번 가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
국제시장 미국산 햄 이야기도 옛날 이야기가 된 듯 합니다. 요즘은 미국 햄이 정상적으로 수입이 되니까요. ^^ 하지만 미국산 햄과 베이컨을 써야 제대로된 맛이 나는건 사실인것 같아요. 특히 베이컨은 꼭 들어가야....
맛도 맛이지만 햄이나 베이컨은 국산이 더 비쌉니다..^^
저도 얼마전에 갔었는데 햄과 소세지 양이 엄청나더군요...아쉽다면 허니빈이 안들어 있더군요...
저도 왜 안들어있을까 궁금해서 동두천에서 7년정도 일했던 형한테 물어봤거든요. 원래 동두천부대찌개에는 콩이 안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가게 사장님한테도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남자친구집이 이 주변이라 자주 지나가는데요,,밖에서 보기엔 크기도 작구 썩 ~외형상으로는 별로 안들어 가보고 싶은곳..이던데~맛있나봐요~!맛나보여요 *^^*!!
타 까페에서 이 집이 괴정에 있을때 올라왔었습니다. 그때 가본다 가본다 하는게 못갔는데 그때 봤던 집과 비슷한 간판의 집이 생겼더라구요. 지나가면서 보니까 괴정에서 왔다고 적혀 있길래 저도 처음 가보게 되었네요. 밖에서 볼때는 그다지 들어가보고 싶지 않은 집인거는 저 역시 100% 동감합니다. ^^
오홀~~~저희집 근처네요.....여기에는 한번도 먼가 있을거라는 생각을 안해봤는데....장보러갈때 한번 가봐야겠습니다...ㅎ 부대찌게...쩝쩝....
위의 댓글에도 적었지만 미리 정보가 없었더라면 보고도 안갔을(?) 집이었죠. ^^
근데, 하단에 장보러 가실때는...
솥에다 하는 떡볶이와 바로 튀겨내는 매운오뎅이 더 땡기시지 않나요 ㅎㅎ
우와~ 부대찌개가 끓고 있네효..^^ 저두 햄,소시지 좋아라 합니다..^^
보글 보글 보글 보글~~~~~
궁극의 부대찌개이지 싶군요..가격또한 적당하니......언제 가야되지?...감사요...
사실... 양이 좀 많아서 밥먹을때는 좀 적게줬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
여러번 가본 사람으로서 나름 시원한 명당자리를 알려드린다면,
에어콘 바로 앞자리 말고 에어콘 정면에서 두번째자리(냉장고앞)를 추천하고 싶네요
제가 더운걸 싫어해서(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냐마는...)
어제 처음으로 에어콘 바로 앞자리에 앉았는데
에어콘 바람이 가스불을 지나오면서 뜨거운 바람을 내보내고
가스불을 끄고 나면 에어콘 바람 때문에 음식이 빨리 식더군요 ㅠㅠ
두번째 자리가 사장님 바쁠때 술 빼먹기도 편하고, 가장 시원합니다. ^^
사진과 찌게 움짤이 환상 적입니다,,,,,,,,,,,,,,,너무 마음에 들어 퍼가고 싶습니다(허락해 주시겠죠??
감사 합니다
당연히 퍼가셔두 되는데, 폰카인데다가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ㅠㅠ
오오 진짜 맛있겠다 이번 주말에 먹으러 가볼래요 ㅎㅎ 거리의 압박;; ㅠ
멀리서 오신다고 하니 제가 다 부담스럽군요.. ^^
부대찌개 좋아라 하는데거리도 가깝고빠른 시간내에 다녀와야겠네요
부대찌개 한뚝배기 하실래예
어제 다녀왔어요~~~ 양은 둘이서 2인분 시키고 싹싹 비우고 라면사리까지 하고 왔어요! 맛있더라구요 ^^
가도 후회안하실듯~~
위대하십니다!!! 대장님이시군요!!! 어떻게 그걸 다.....
어제 아들2.집사람 4명이서 3인분 햄추가해서 먹었는대 맛이 있었습니다. 좋은곳 소개해주셔서 감사 꾹벅 아참 이슬이 한병 추가
맛나게 드시고 오셨다고 하니 기분이 좋네요. 이런댓글맛(?)에 글을 올린다니깐요 ^^
댓글중에 양이많아서 적게시키고 +사리시키면 안되겠네요...
요즘 2분이와서 1인분 시키고 사리추가시키는 분이 많으셔서 사장님 애로사항이 많답니다
그러고는 양이 적다고 항의하신답니다...
아.. 오히려 제 글이 사장님께 민폐를 끼쳤네요 저는 음식 남기는걸 싫어해서 일부러 좀 적게 시킨다고 해서 시킨 것인데... 내용 수정좀 해야겠습니다 저에겐 양이 무지 많던데... ㅠㅠ
얼마전에 저두 이글보고 갔다왔습니다~~ 맛이있으니깐요 가격생각안하게되구여 아저씨도 친절하시구 맛이정말짱이였어요^^
가게는 쫌허름한데 아저씨가 맛으로 승부하나봅니다 ㅋㅋㅋ 저는 한번가봤는데 이젠 자주이용할려구요~~
맛있다고해서 가봤더니 문을닫았네요 그래서 수소문해서 동아대앞에 새로 문패밀리 부대찌개가 생겼다고해서 가봤는데 와 진짜 끝내주네요 정통 부대찌개 인것같아요 전화번호는202-1221 위치는 롯데리아 골목반야월막창 앞 입니다 새벽2시 까지 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