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칭찬은 멸망의 길, 하나님의 책망은 생명의 길.
"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요한복음 5:41~44) 하심 같이, 사람이 하나님을 거역한 죄인들로부터 영광을 받게 되면 멸망하게 되고, 사람을 거룩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책망을 겸허히 수용해 들으면 영생을 얻게 됩니다. 즉 사람이 영생에 이르지 못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과 영광을 받더라도 그의 최종 결과는 오직 지옥 불못에 떨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범죄한 자들의 생각은 하나님의 생각과 철천지 원수지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타락한 교인들이 예수님을 오로지 죄인들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자비의 사자(使者)로만 묘사할 뿐,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생각을 적대하는 반역자들에 대해서는 사생결단으로 미워해 멸하려는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의의 전사(戰士)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생각에 반역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누가복음 14:26~27) 하셨고 또, "이와 같이 너희 중에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누가복음 14:33)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모르고 저지른 죄악에 대해 책망을 듣고 회개하면 일흔번의 일곱번이라도 용서해 주실 수 있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버젓이 알고도 거역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그 지위고하나 신분이나 친분과 상관 없이 냉혹하게 미워해 물리치시는 의의 사령관이십니다. 예수님이 인류의 죄악을 속할 수 있는 마지막 관문인 십자가의 참혹한 고통을 앞에 두고 자기 육신이 심히 고통스러워하며 걱정 근심하게 되자 예수님께 하나님의 뜻을 재고해 보도록 부탁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하였으나, 예수님은 그러한 자기 육신의 부탁마저 끝내 미워해 내치시고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마태복음 26:39)라고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육신마저도 하나님의 거룩한 뜻인 원안(原案)을 무시해 거역하고자 할 때는 그것을 미워해 내치시고 하나님의 뜻을 쫓았습니다. 즉 예수님의 가장 가까운 단짝인 자기 몸(육신)마저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자 안달일 때에는 그것을 주적과 원수와 오물들로 취급해 미워해 내치시는데, 하물며 나머지 다른 어떤 존재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자 할 때에 그것들을 미워해 죽이려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을 따르고자 하는 제자들에게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누가복음 14:26)라고 단호하게 잘라 말씀하셨습니다. 즉 자기 육신이라도 하나님의 거룩한 원안(原案)을 무시해 거역하고자 할 때에는 그 육신을 미워해 죽음에 처하도록 하였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의 제자들로 자처하는 이 시대의 목사님들이 이 같은 성향의 말씀들을 인간 육신의 뜻과 생각 위주로 해석한 것이 바로 '허가난 이단 신학'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언행 원본은 현대인들의 사고방식에 전혀 맞지 않는 극단적인 말씀이라 단정하고 교회에서는 가르치지 않고, 그저 예수 이름만 믿으면 무조건 귀신들이 쫓겨나고 만사형통 한다는 지극히 어린 아이 같은 유치한 기복 신앙으로만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 시대의 마귀는 하늘의 천사들도 속아 넘어갈 정도의 거짓된 지혜와 궤계와 술수로 복음을 해석해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신학 출신의 목사들은 교인들에게 갓난 아이 수준의 젖먹이 신앙만 가르쳐 세상을 살아가도록 합니다.
그래서 이 시대의 교인들은 세상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전사는 없고, 오직 육적으로 부강한 골리앗 같은 김일성 일가들과 또 그들을 추종하는 종북 반역 세력들과 또 이들의 동반자가 된 음란방탕한 연예인들이나 포르노 배우들만 추종해 따르는 패잔병들이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심히 욕되게 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독생자 이삭을 잡아다 제물로 바치라 하셨을 때에는, 단순히 만물의 가부장적인 권위만 생각해 그런 명령을 한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이 자신의 생명처럼 소중히 여기는 아들 이삭이 만일 오늘날의 종북 반역 세력들처럼 하나님과 국가를 반역하였을 때에는 그를 잡아다 죽일 정도로 미워할 수 있느냐 하는 결단력을 알아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예상대로 아브라함은 자기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아들 이삭까지도 만일 하나님의 뜻을 반역하고자 할 때에는 이처럼 미워해 죽이겠다는 의도로 이삭을 잡으려 하자, 하나님이 만족해 하시고 그 일을 금지시켰습니다. 이런 아브라함의 결단을 예수님이 들어내어 밝힌 것이 바로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누가복음 14:26)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괜히 자기 몸과 부모형제 처자를 미워하도록 부추긴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이나 부모형제 처자들이 하나님의 뜻과 대치되는 말과 행동을 할 때에는 그것들을 가차 없이 대적해 멸하라는 뜻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마태복음 18:6~9) 하심 같이, 예수님은 자기 육신이라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불순종하고자 할 때에는 그 육신의 생각을 원수시(怨讐視)해 내치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습니다.
피조물은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충효로서 보답하여야만 하나님처럼 거룩하고 아름다울 수 있을 뿐, 들짐승 뱀(사단)처럼 하나님을 반역하고 다른 피조물들에게 돋보여 영웅(미인) 행세할 때에는 그 형용은 마치 괴물처럼 흉악하고 오물처럼 더럽고 지렁이와 구더기보다 더욱 역겹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하나님의 뜻(말씀)을 거역하고 취할 수 있는 대가가 비록 온 천하만민들 위에 뛰어난 제왕이나 유명 스타가 된다 할지라도 그것들을 미워해 내쳐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 하나님을 반역한 자들의 악행을 버젓이 보고도 꾸짖고 책망치 않으면, 하나님 같은 사랑이 아니라 도리어 저들이 영원한 지옥 불구덩이 속으로 걸어가는 일을 방치하는 살인 행위입니다. 예수님의 책망은 사람을 살리는 구원이 되지만, 사단의 가증스런 칭찬(거짓말)은 사람을 죽이는 살인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진리로 하나님께 칭찬받는 이 시대의 아브라함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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