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요~~!!
묘쥐올습니다. -_-/
늘 그러기를 바라지만....
제가..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가벼운 웃음이고....
여러분은 그런 제 잡-_-글을 읽으시며 가볍게 웃어주시면....
제겐.. 그게 바로 최고의 선물입니다. -_-'
암튼....
다리가 음청 예뻣던 그녀가....
제가 준 최고의 선물이 망-_-사였다면....
신이 제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망-_-각일 겁니다.
망각....
한 가지 새로운 것이 나타나면....
우린.. 이미 익숙한 것들중에 한가지를 잊게 됩니다.
컴퓨터가 등장하자.. 구식 타자기가 잊혀져 갔고....
칙칙이가 보급되자.. 조*-_-*루들이 사라져 가고....
새 애인이 나타나면서.. 옛 애인이 잊혀져 가고....
휴대폰이 보급되면서.. 공중전화 박스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우리에게서 멀어져 가고....
또 시나브로 잊혀져 가는 것들....
그중엔....
유독 잊혀져 감으로써....
우리를 한참이나 안타깝게 만드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안에 애뜻한 사연이나....
가슴 아픈 추억이 깃들어 있다면 더더욱....
===============================================================================
- 공중전화 박스 1.
당시 묘쥐 나이 열아홉....
피 꿇는 열아홉이었다. -_-'
야간 자율학습시간....
칭구넘과 익-_-숙하게 학교 담벼락을 넘어....
나일 속인 채.. 허스름한 3류 극장에서 봤던 그 영화....
공중전화박스 안에서....
두 남녀 주인공이 나누던....
뜨겁고 거칠고 환타-_-스틱한 롱~~~키스!!
동공이 확대되고....
호흡이 거칠어지며....
손발이 오그라들고....
온 몸의 근육이 뒤틀리는 순간....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울부 짖었습니다.
" 스무살이 되기전.. 나두 공중전화박스 안에서.. 첫 키스를 하고 말테야! 꼭!! " -0-'
꿈은 이루어진다.... 고 했던가요?
그 해 가을....
뚝뚝~~ 낙엽이 떨어지던 어느날 밤....
집으로 오는 골목 모퉁이 공중전화 박스....
그 안에....
고주망태가 되어 쓰러져 있던....
어느 가련한 이름모를 삼십대 여인네-_-를 보고....
순수하게 도와주려 조심스레 다가섰다가....
그만 찰라지간에....
열아홉 순-_-결한 입술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ㅠ_ㅠ
술김에.. 지 남편인 줄 알았답니다. ㅠ_ㅠ
좀처럼....
그날의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일체의-_-키스를 삼가한 채....
그렇게 눈물과 한숨으로 지내온지 어언 2년....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온다고....
빼앗긴 제 입술에....
마침내 봄같은 그녀가 찾아왔습니다.
정말 천사같은....
아니.. 천사 그 자체였습니다.
겨드랑이 털이 무척이나 길어서....
바람에 나풀거리기라도 하면....
금새 날아가 버릴 것만 같은.... -_-'
물론....
당근.. 뻥입지여.
믿은 사람 바-_-부.... .
암튼....
대딩 2년때....
그녀를 만난지 백일 가까이 되던....
드럽게 추운 겨울밤.
그날따라 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남자는 누-_-드에 약하고....
여자는 무-_-드에 약하다고 했던가요?
집이 경기도 구리시라....
밤 10시면 칼같이 집으로 향하던 그녀가....
왠일인지 그날은 늦게까지 함께 술을 마셨고....
급기야 집으로 가는 막차마져 놓치고 말았습니다.
천우신조란 이럴때 쓰는 말....
하늘이 주신 기회겠거니 했었습지여. -_-'
그날 제 호주머니엔....
딸랑 여관-_-비밖에 없었고....
- 여관이냐.. 택시냐.. 그것이 문제로다. -_-!
이성과 본능간의 처절한 힘겨루기 끝에....
결국 그녀를 끌고 여-_-관에 가고....
싶었지만....
그녀가....
가방을 열고 가죽장갑을 꺼내는 순간....
한쪽 구석 수-_-줍게 자리잡고 있던....
날개 달린 위스퍼를 보았고.... -_-'
결국.. 모든 갈등을 뒤로한 채....
한 마리 순한 양으로 변신합체후....
서둘러 그녀를 택시에 태웠습니다.
그렇게....
여관비로 남겨둔 돈을 택시기사에게 건네고....
잘가라는 말과 함께 차문을 닫는 순간....
이런....
망할넘에 택시기사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빽밀러로 그녀를 훔쳐보고 있더군여. -_-+
결국....
나도 모르게 후딱 택시에 올라 탔습니다.
" 응! 왜? "
" 어.. 눈도 많이 오고.. 위험하자나.. 바래다 줄게. " ^^;;
" ♡.♡ "
- 한 시간후.. 그녀의 집앞.
" 고마워. 여관같은데루 데려갈 수도 있었을 텐데....
이 먼 곳까지 바래다주구.. 아! 너무 늦었다. 그냥 이 택시 타구 나가. "
" 여자친구 있는 남자들은 다하는 일이야. 조심해서 들어 가. ^________^;; "
" 도착하면 꼭 전화해. 안 자구 기다릴께. "
빽밀러로....
그녀가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 아저씨.. 여기 내려 주세요. " ㅠ_ㅠ
" 응?? "
" 돈이.. 없어요. " ㅠ_ㅠ
" -_-;; "
퍼붓듯 쏟아지는 눈....
그리고 살을 에이는 추위를 피할 곳이 필요했습니다.
한참을 두리번 거리는 내 눈에....
마침.. 그녀 집 앞에 서있던....
하늘색 공중전화 박스가 보였습니다.
서둘러 안으로 들어 갔고....
간신히 눈은 피할 수 있었지만....
뼛속까지 파고드는 추위만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오돌오돌 떨다....
몸속의 뼈가 오돌뼈로 변했고.... -_-'
한시간쯤 지나....
주머니서 100원짜리 동전을 꺼내....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 어.. 지금 막 도착했어. 걱정하지 말고 잘 자....^^;; "
잠시후....
그녀 방에 불이 꺼졌습니다.
먼가 안심이 되더군여.
불 꺼진 그녀의 방을 바라보며....
추위와 졸음을 이기기 위해....
공중전화 박스안에서....
노래도 부르고 구구단도 외고 토끼뜀도 뛰었습니다.
' 낼 아침.. 첫차가 다닐 때까지만....'
" 백만 스물 하나! 백만 스물 둘! 으쌰 으쌰!
졸면 안돼! 졸면 안돼! 안돼! 안!.....아.....ZZZ~zZ~zZzZ~"
..
...
....
.....
.......
........
.........
..........
...........
............
무언가 따뜻한 느낌에....
가만히 눈을 떠보니....
누군가 절 내려다 보고 있었습니다.
그녀.. 그녀였습니다.
" 어떻게 된거야? 어제 분명 집이라고 했잖아!
바보야! 밤새 이러고 있었던 거야? 이러다 죽으면 어쩌려구! 이 바보 멍청이!!!! "
그녀가....
파리하게 얼어버린 내 볼을....
그 따스한 두손으로 꼬옥 감싸고....
더운 눈물을 흘려주었습니다.
" 내가.. 지방이 얼마나 두꺼운데.. 이 정도 추윈 아무 것도 아냐. 걱정마 " ^^;;
" .... . "
그리곤....
갑자기....
입술이 따뜻해졌습니다.
한 없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그 무언가가....
내 입술을 밀치며 안으로 들어왔고....
추위로 얼얼해진 내 입술을....
아니 입안 곳곳을....
가만히 녹여주었습니다.
몽롱하고 아득해지는 의식속에서....
그것이....
그녀와 나의 첫키스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록....
내 생에 첫키스는 아니었지만....
피끓던 열아홉.. 그 어리숙한 삶이 지녔던 어줍은 소망 하나가....
별스럽게 이루어지던 위대한-_-순간이었습니다.
구불구불한 골목길....
허름한 공중전화 박스를 지나칠 때면....
장만옥의 붉은 입술이 인상 깊던 그 낡은 영화포스터 아래서....
내 얼어버린 입술을 따뜻하게 녹여주던....
그녀의 보드라운 입술이 슬며시 겹쳐 떠오르곤 합니다.
낡은 공중전화 박스.... .
==============================================================================
- 공중전화 박스 2.
당시 나이.. 스물 셋.
그때 난....
바퀴벌레와 거의 동-_-격이었습니다.
여대생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군바리 시절. -_-'
여자 다음으로 좋아했던....
휴가를 나왔고....
공중전화 박스안에서 칭구들에게 전화를 걸고 있었습니다.
근데....
왠 쌔끈한 여성 한 분이....
전화박스 밖에서 내 뒤로 기다리고 있더군여.
옆 박스는 비어 있는데.... -_-?
밭에서 풀 매는 할머니조차....
어여쁜 여자로 보인다는 그 시절. -_-;;
분명....
저 쌔끈한 여자는....
휴가 나온 제게.. 신이 내린 선물이라 생각하며....
연신 그녀를 향해 살인 미소를 날려 보냈고.... ('ㅡ_-) ~♡~♡
그때마다....
그녀도 수줍은 미소로 화답해 주었습니다.
아....
또.. 봄날이 오는군하. -_-/
암튼....
남루한 신-_-분인....
군바뤼를 향해 웃어 주는 것으로 보아....
일단.. 그녀가 여대생이 아닌 것은 분명했습니다. -_-;;
막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는데....
그녀가 절 향해 방긋 웃으며 쪽지 하나를 내밀었습니다.
아.. 멀 이런걸 다. 수즙 *-_-*
가슴이 방망이질 쳤습니다.
감히.. 군바뤼에게 대쉬하는 요뤈 이쁘고 착한 여자라니. -_-'
걍 말로 하면 될 걸.. 원 부끄럼도 많지....
그렇게....
두근 거리는 맘으로 쪽지를 확인했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 청각 장애인입니다. ㅣ
ㅣ
### - #### ㅣ
ㅣ
이 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아래 적힌 대로 좀 전해 주세요 ㅣ
ㅣ
($*##%*%^&(@)#%*$*)^#%^*@%*#*( ㅣ
ㅣ
@($*(@*)$*@)*$)@*%)**)*_)*%@_%*@_)@ ㅣ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훠~이~!!
봄날은 가고.... ㅠ_ㅠ
구릿빛 건강한 몸땡이를 지닌....
그런 제가 맘에 들어 쪽지를 전해준 줄 알았는데....
비록.. 실망감은 들었지만....
묘한 연민이 솓구쳤습니다.
그녀를 향해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전화 박스 안으로 들어와....
쪽지에 적힌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 여보세요? 저 죄송하지만 ###씨 좀 부탁합니다. "
" 네. 전대요. 누구시죠? "
" 아 ###씨? 혹시 ###씨 아시죠?
전 그 분 부탁으로 전화를.... 어짜고 저짜고.... "
" 이바.. 당신.. 무슨 관곈진 몰라도 그렇게 할 일 없어!
당신도 두 눈으로 직접 봤으면 알 거 아냐!
당신 같으면 그런 병신 만나겠어? 그렇게 맘에 들면 당신이 만나! "
" .... . "
말없이 수화기를 내려 놓았습니다.
두 눈을 말똥이며 날 올려다 보는 그녀....
한참을 망설이다....
그녀가 건네 준 쪽지 뒷면에 뭔가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 여기요...."
그녀에게 쪽지를 내밀었습니다.
쪽지를 받아 쥐고....
가만히 읽어 내려가던 그녀....
한 순간 휘청거리더니....
바닥에 털썩 주저 앉았습니다.
초점 잃은 시선으로....
멍하니 앉아 있더니....
이내 어깨를 들썩거리며....
소리 없이 흐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얼마쯤 지났을까요?
자리에서 일어나 몇번이고 제게 머리를 숙이고선....
멀리 어둠속으로 사라져 갔습니다.
그건....
몹시도 힘겹고 괴로운 몸짓이었습니다.
아무런 과장도 덧칠도 없는 낡은 수묵화같은 그런.... .
그녀가 사라진 곳을 한참동안 바라 보다....
다시 공중전화 박스로 들어 갔고....
그녀의 쪽지속 번호를 떠올리며....
다시 전화를 걸었습니다.
" ###씨 댁이죵? 꽃배달 직원잉데여 거기 위치가 어디쯤 되죵? "
" 아. 네넹. 그런 1시간후에 거기로 갈께여. 죄송하지만 제가 아직 지리가 서툴어서여..
1시간후 잠깐 모자 쓰시고 밖에 나와 주시겠어용?"
택시타고 날라가는 길에....
까만 테이프를 하나 샀고....
그의 집 근처서 그 테이프로 군복에 붙은 이름표를 가렸습니다.
저 멀리....
모자를 쓴 채 두리번 거리는 남자가 보였습니다.
" ###씨? "
" 네? 누구시죠? "
" 대한민국 육군 병장이다!! 이 X씨바야!!!! " -0-'
" 퍽퍽~~ 퍼버벅~~~!!!!!! "
" 크아아아아악!! 가.. 강..강도야 "
" 입 안 다물래? 아gari 찢어 버린다! "
" 읍 으읍!! 으으으읍읍읍!! 사.. 살.. 살려.. "
땅바닥에 나뒹구는 그 놈에게....
몇마디를 던지곤....
욜라 도망쳤습니다. ㄴ(-_ㅡ+)ㄱ ==3 ==3 ==3 ==3
잡히면....
남한산성.. 군형무소 가야니깐.... -_-'
" C-_-밸롬아. 너 땜에.. 내가 남자란 사실이 부끄럽다.
넌 이미 그녀에게 뒤진 목숨이니 행여라도 연락할 생각일랑 하지 마라.
내 눈엔 듣지 못하는 그녀보다 귀꾸녕 뚫린 니가 더 불구로 보인다.
잘 먹구 잘 살아라 씁-_-쇄야. "
한번만 만나게 해달라던....
그녀의 간절한 쪽지....
그리고....
저렇게 멀쩡히 살아있는 넘을....
교통사고로 죽여야만 했던 내 거짓말 쪽지....
그때 난....
아니 그때 무엇이....
그녀에게 거짓말을 하게 했을까여?
왜 그렇게 분노한 채....
일면식도 없는 그 넘을 두들겨 팼던 걸까여?
행여....
쌈 욜라 잘하는 넘이었으면 어쩔라구.... -_-;;
암튼....
한 가지 분명한 건....
그게.. 그때.. 내가 행할수 있던....
최고이자 최선의 선택이었단 겁니다.
똑 같은 경우가 또 닥친다해도....
아마도....
며칠전....
길을 걷다....
길가에 걸린 플랭카드 하나를 보았습니다.
" 공중전화 박스 앞에서 누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청각장애우이며 대신 전화 걸어줄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 인생이 5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 모두는 공중전화 박스로 달려가....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 것이다.
그리고 더듬거리며 그들에게 말할 것이다.
사랑한다고.... -크리스토퍼 몰리-
눈 여겨 보지 않으면....
이젠.. 찾기도 힘든 공중전화 박스.
우연히....
공중전화 박스를 지나칠 때면....
나도 모르게 호주머니를 뒤적거립니다.
그리곤....
동전 하나를 손에 쥐고....
공중전화 박스 앞을 서성 거립니다.
오랜 마음속 수첩을 뒤적이고....
오래전 사람들을 떠올려보고....
그러다 아쉬움 가득 돌아섭니다.
그래도....
공중전화를 보면....
또 다시 호주머니를 뒤적거립니다.
사라져가는 공중전화....
그곳엔 잊혀지기 싫은.. 묻어버리기 아까운....
그런 저만의 그리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울 향기방님들도....
길을 걷다.. 우연히 공중전화 박스를 마주치거든....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추억이란 이름의 수첩을 뒤적거려....
그리움으로 기억되는 누군가를 떠올리며....
전화를 걸어 보세요.
공중전화 박스....
그곳엔....
그동안 여러분이 잊고 지내온....
그리움 하나가 있습니다.
.... (__*)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음.. 호떡 맛나겠군여^^ 이 여름에 먹기엔 졈 ^^;; 늦은시간이네여. 존 꿈꾸시길^^ 행복하세여^^
간편한 손 전화기 나오기전, 삐삐 라는 호출기 시절에.. 공중전화를 많이 했죠.지금은 그리움의 편지를 띄우던 우체통도... 정과 정을 주고받던 공중전화도.... 기억속에서~ 시야에서~ 멀어져만, 사라져만 가니 너무 아쉬워요. 묘지님의 정의와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느낍니다. 비 오는 밤~ 평온한 시간이 되시길요.
삐삐.. 참 정겨운 느낌이 드네여.^^ 누군가 제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확인키 위해 열심히 공중전화박스로 발음박질 치던 기억이 납니다.^^ 존 꿈꾸시구여.^^ 행복하세요^^
그리움과 추억에 얽힌 공중전화 박스의 이야기에 많이 웃고 씁쓸한 청각 장애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직접 찾아가 분풀이를 대신한 님의 정의심에 달콤한 키스의 한 장면 보다 아름다움을 느낍니다~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님의 글 전개에 넘 잼나고 즐거워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하요 밭고랑님^^ 잠시 즐거우셨다면.. 더 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늘 행복하시구요.^^
묘지님 구구절절 옛추억이 새롭게 만드네요.공중전화 정말 예전에 꼭 필요했죠.옛생각이 나네요,.좋은글 감사 ...^^~~~~
하요 숭구리님..^^ 찾아주셔서 ㄳㄳ^^ 늘 행복하시구요. 짬나실땐.. 좋은분께 전화 한 통 ㅎㅎ^^ 존 하루여^^
키스도 ,,자꾸 ,,해 봐야 ,,,,되는뎅,,,,어디갔나 ,,키스 할 대상 되는 여인이 ,,금방 여기 있었는데 ,,,,,,,,,,예,,,,언제나 ,,재미있네요,,저는 여인이야기 적을려고 해도 ,,어디 있어야 한번이라도 ,,,적어 보지요,,
음.. 무척 외롭게 지내셨군여 시한수님^^;; 살다보면.. 분명 찐한 사랑으로 다가서는 여인이 있을겁니다. 당근 -_-/ 존 하루여^^
여태껏 묘지님의글 재미있게 읽었는데...오늘은 정말 너무 멋있는 분이구나 !!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글도 잘쓰시고.. 남자다운 면도 보았고.. 이 아줌씨 완전 뿅...ㅎㅎㅎ...너무 멋있는 묘쥐님!..하이팅~~!!!
하요^^ 며칠 안보이시길래 병이라도 나신 건 아닌지 걱정했습니다.^^ 단지 무력감 때문이라면.. 훌훌 터시고 또 열심히 살아보자구여^^ 방가워용 평은님^^
묘지님 청춘엔 우여곡절이 많으시군요..첫키스의 로망은 완존 뽀사뿌고...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는 정말 감미롭잖아요...암튼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멋지십니다...^^
키스.. 정말 감미롭져^^;; 어릴적 그 느낌.. 이젠 다시 느낄수 있을라나 몰겠네여^^;; 오늘도 행복하세여 향기님^^
꽃사슴이울적하여.. 묘지님의글을 오늘 시간을내어읽었습니다..웃고가려다 눈물반 웃음반 감동적인글이네요 순수하시고도 의리가두터우신묘지님..화이팅입니다.오늘도겁나게즐거운날되시구 좋은글 재미나는글 또 올려주세요.
절-_-헌.. 왜 울 사슴님이 울적하실까낭. ㅠ_ㅠ 기운내시구영.. 이 더위 가뿐히 이기시고 늘 행복하시길여^^ 존 하루여 사슴님^^
잋혀져가는 것들에대한 아쉬움! 웃음과 함께 깊은생각에 빠져들게하는 글. 나의 젊은 시절도 회상해보면서 잠시나마 미소지워봅니다..좋은글속에 많은것을 느끼게되네요..
자연공원님.. 이 더위 가뿐히 이기시고 늘 행복하시길여^^ 찾아주셔서 ㄳㄳ^^ 존 하루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