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년 3월 1일.. de Haro가 지배하는 국가는 일칸, 비잔틴, 그리고 헝가리가 대표적입니다. 아프리카로 쫓겨난 나바라 왕국도 있긴 하지요. 슬라브족의 땅과 페르시아인들의 땅은 항상 골치가 아픈 곳 입니다.
2013-09-16_00010 1419년 6월 24일 강대한 적에게 쫓기면서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 와중에 부인이 폐병으로 세상을 뜹니다
2013-09-16_00011 1419년 6월 24일 새 부인은 게르만족 천재 처녀 에멘가드로 정합니다
2013-09-16_00012 1419년 6월 24일 펠라이오가 성인이 되었으니 스웨덴의 정혼자에게 장가를 보냅니다. 스웨덴의 왕위는 빼았겼군요.
2013-09-16_00013 1419년 7월 22일 이번 전쟁의 운명을 가를 전투가 벌어집니다. 2.5대 1의 싸움입니다. 적은 강합니다
2013-09-16_00014 1419년 8월 16일 결국 패퇴하고 말았지만 괴멸적 타격을 받은것은 아니니 재기를 노려봐야 합니다
2013-09-16_00015 1419년 9월 1일 마침 북쪽에서 구원군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후퇴하려던 계획을 잠시 접고 대기하도록 합니다
2013-09-16_00016 1419년 9월 25일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아군의 주공을 쫓아 갑니다.
2013-09-16_00017 1419년 10월 11일 전세가 역전된 것 같으니 지난 치욕을 씻어 줄 기회입니다
2013-09-16_00018 1419년 10월 26일 드디어 적의 주공이 힘을 잃고 퇴각합니다
2013-09-16_00019 1419년 10월 27일 별별 놈들이 다 들고 일어나는군요. 이번엔 교황의 땅을 털어먹겠다는 녀석들이 등장했습니다. 타바리스탄 공략은 흐지브지 되어 버립니다
2013-09-16_00020 1420년 9월 1일 이번엔 갈리아에서 반란이 일어납니다. 이건 직접 정벌해 주어야 겠군요. 용병대를 호출합니다
2013-09-16_00021 1421년 1월 7일 반란중인 체리니고브 공작 에지게데이 에게서 체르니고브 백작령의 종주권을 받아낼 계획을 세웁니다
2013-09-16_00022 1421년 7월 1일 이 와중에 황제 조안이 77세의 일기로 세상을 뜨고 그 뒤를 75세의 로페가 잇습니다. 고메즈 공작의 후손 이로군요
2013-09-16_00023 1421년 10월 15일 체르니고브 백작령을 받아냅니다
2013-09-16_00024 1421년 10월 18일 겨우 31세의 나이에 젊은 헝가리왕 레벤테는 전쟁터에서 입은 상처로 인해 세상을 뜹니다. 왕위는 그의 두살밖에 안된 어린 아들 엘렉에게 이어집니다. 엘렉의 할머니는 신롬의 여황제 오다 이고 지금 68세 입니다
2013-09-16_00025 1421년 10월 25일 이번엔 크리미아 백작령을 반란중인 크리미아 공작 올자이투에게서 받아내기로 합니다
2013-09-16_00026 1422년 3월 24일 거참.. 내전이 좀 정리된다 싶더니 이젠 비잔틴 제국이 내 영지인 벨고로드 백작령에 대한 종주권을 주장합니다
2013-09-16_00027 1422년 6월 11일 크리미아 백작령을 양도받습니다. 이제 벨고로드 백작령을 비잔틴의 마수로부터 지키러 가야 합니다
2013-09-16_00028 1422년 9월 7일 둘째아들 텔로는 바스터고틀란드의 여주인 아이네스에게 장가 보내 줍니다. 그런데 아이네스도 바스터고틀란드 공작위를 빼았기고 말았군요
2013-09-16_00029 1422년 11월 14일 비잔틴의 선발대를 응징해 줍니다
2013-09-16_00030 1422년 12월 6일 로페 황제가 훌륭한 바스크 문화를 버렸습니다. 걱정되는군요
2013-09-16_00031 1422년 12월 28일 새 부인에게서 아들 티발트가 태어납니다
2013-09-16_00032 1423년 6월 23일 비잔틴의 상륙군에 의해 카스틸 공작령의 수도 비스카야가 위협받고 있습니다
2013-09-26_00001 1423년 6월 23일 수도를 지키기 위해 비스카야 동쪽의 갈리아 전역의 봉신들에게 결집령을 내립니다
2013-09-26_00003 1423년 8월 3일 나바라 백작령에서 대회전이 벌어집니다. 아군의 숫자가 절대적 열세이지만 지원군이 계속 달려오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나바라 왕 에기디오는 세상을 뜹니다
2013-09-26_00004 1423년 10월 19일 정예의 카스틸 상비군단만 지휘해 보다가 오합지졸 봉신군대의 싸움을 보니 한숨만 납니다. 지리멸렬 이로군요
2013-09-26_00005 1423년 11월 21일 봉신군단과는 달리 정예 카스틸 상비군단은 위엄차게 흑해에서 비잔틴 세력을 홀로 물리치고 있습니다
2013-09-26_00006 1424년 3월 1일 이제서야 봉신군단은 제 역할을 하고 국토를 지켜냅니다
2013-09-26_00007 1424년 4월 3일 헝가리의 내전은 진압됩니다. 엘렉 1세가 과연 신롬의 황제관을 쓸 수 있을까요
2013-09-26_00008 1424년 4월 20일 대칸 로페가 세상을 뜨고 오트소아가 황제위에 오릅니다. 그는 엔리케 공작의 아들 헝가리왕 엔리케의 막내아들 조안의 막내아들 입니다. 나이는 76세 입니다
2013-09-26_00009 1424년 5월 19일 본토의 방어에 성공했으니 이제 나일강 하구에서 배를 징발해 흑해 연안에 있는 상비군단을 비잔틴의 심장에 꽂을 차례입니다
2013-09-26_00010 1424년 7월 19일 제위에 오른지 석달도 되지 않아 오트소아 황제가 세상을 뜨고 그 뒤를 라드론이 잇습니다. 디에고 공작의 후손인 그는 74세의 이단신봉자 입니다. 뭐 몇년 있지 않아 세상을 뜨겠지요.
2013-09-26_00011 1424년 9월 3일 귀신들린 무시드 2세가 결국 세상을 뜹니다. 술탄의 자리는 그의 아들 아브라함에게 넘어갑니다
2013-09-26_00012 1424년 10월 3일 콘스탄티노플 공략전에서 황녀 아가사를 사로잡습니다. 외교와 음모 능력치가 준수하네요.
2013-09-26_00013 1424년 12월 28일 아들 라미로가 태어납니다
2013-09-26_00014 1425년 1월 23일 교황 파스칼 2세가 일칸국의 황제가 이단이라는 이유로 프랑스에 대한 성전을 선포합니다.. 교..교황양반 이 이게 무슨...
2013-09-26_00015 1425년 1월 23일 이제는 교황을 끌어내릴 구실이 생겼습니다. 일족의 살루조 주교 수에로를 대립교황으로 옹립합니다
2013-09-26_00016 1425년 1월 31일 새 황제 라드론은 내가 그의 재보를 훔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내가 뭐가 아쉬워서 일칸국 황제 따위의 국고를 넘본답니까..
2013-09-26_00017 1425년 3월 18일 이쯤되면 반 de Haro 연합군 입니다. 비잔틴과 일칸국의 항쟁을 이용하다니 용서할수 없습니다
2013-09-26_00018 1425년 7월 29일 비잔틴과의 항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비잔틴은 반란도당을 상대해야 하고 일칸국은 반란과 교황을 상대해야 합니다
2013-09-26_00019 1425년 7월 29일 갈리아로 몰려드는 불나방 같은 놈들에게 용병대를 붙여주기로 합니다
2013-09-26_00020 1425년 8월 15일 위대한 신롬의 여황제 오다는 항상 골치였던 예루살렘 왕위를 무너뜨립니다
2013-09-26_00021 1426년 5월 2일 일칸국의 반란이 진압되었습니다.
2013-09-26_00022 1426년 5월 15일 큰며느리이자 업팔랜드의 여공작 잉그리드가 수상한 사고사를 당합니다. 공작위는 아직 한살도 채 못된 내 손녀인 지메나에게 전해 집니다.
2013-09-26_00023 1426년 6월 22일 전란의 와중에 아버지 파스코알이 세상을 뜹니다
2013-09-26_00024 1426년 7월 1일 워스트모어랜드에서 민중봉기가 일어납니다. 브리튼 섬의 교화가 덜 되었나 봅니다
2013-09-26_00025 1426년 10월 1일 교황과의 항쟁의 와중에 이제 시아 칼리프 무시드는 예루살렘에 대한 성전을 주장합니다
2013-09-26_00026 1427년 2월 7일 de Haro에 대적한 반역자들의 명단입니다. 나바라왕 지메노 2세 헝가리왕 엘렉 1세의 모습이 가슴이 아프군요
1427년 2월 7일의 정세 입니다. 일칸국과 비잔틴 헝가리 모두 강성한 모습입니다만, 일칸국의 이단 황제는 생각과는 다르게 아직 세상을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일칸국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첫댓글 아직도 하고계시균요ㅋ큐ㅠㅠㅠ
이제 30년도 안남았습니다!
정말 초장기 연재네요ㄷㄷㄷㄷ 어느샌가 이베리아 반도를 넘어 전세계로 퍼졌군요
게임에 타임 리밋 있는게 얼마나 다행인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하지만 막상 신롬 여황제는 프랑스로 안간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