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취암동 주공 2단지 아파트는 29일 오전 11시 부터 조영구 임주자 대표를 비롯하여 배창환 통장등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6회 주민화합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했다.
김남수씨가 이끄는 사물놀이팀의 길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송덕빈 도의원, 박승용, 김영달, 김진호, 윤상숙 시의원, 송영철, 백성현 전 시장후보, 홍준기 취암동장, 박희성 노인회장등이 참석해 마을주민들에게 축하인사를 했다.
1부 행사는 황연호 관리사무소 과장의 사회로 조상환 전 동장에 대한 감사패전달및 유공사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동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주자대표자회의 현판식도 가졌다.
조영구 임주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 주민화합 한마당 큰잔치는 주민 여러분이 주인인 행사이며 오늘 하루 이웃분들과 마음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정있고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어가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부 행사는 이주성 논산시가수협회장의 사회로 김남수씨가 이끄는 신명나는 사물놀이, 김은자 차밍에어로빅팀의 활기넘기는 에어로빅이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유동아씨는 신명나는 가요를 불렀고, 이옥례, 김정옥씨는 국악공연을 펼쳤으며 노래강사 안경숙씨의 사회로 주민화합 노래자랑이 펼쳐져 임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 중간 중간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선물을 나누어 주었으며, 임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가 합심해 기념 수건과 점심도 함께 제공되었다.
한편, 취암주공2단지 아파트는 지난 2월 25일 입주민중에서 초등학교 입학생 43명에게 입학선물을 주는등 6년째 입학선물을 주고 있으며, 주민화합한마당 행사는 매년 3월에 실시해오던 행사를 추운 날씨를 감안하여 올해는 5월로 변경하여 개최하였다.
첫댓글 큰일 하셨군요,,고생하셨습니다,,,언제 전화를 드려야지~하면서도 안되네요,,,건강하시죠?
Rose 님! 격려 감사합니다. 사업은 잘 되시는지요? '챠밍김'님을 비롯해서 도와주시는 분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아파트라면 삭막하게 느껴지는데 참 정이 넘치는 한울타리 같네요 .
이사가기 싫고 이사오고 싶어하는 취암 주공2단지..
이런세상이 전국의 아파트로 확산된다면 참 좋을텐데 . 현실은 참 어렵겠지요??
푸른세상님 같은분이 계시기에 취암 주공2단지도 가능하지 않을까..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