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16일 “오늘의 말씀 묵상 편지”
“제사장은 그것들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의 음식이니라. 만일 또 그의 제물이 염소이면 그는 주 앞에 그것을 끌어다가 그 염소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중의 성막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아들들은 그 피를 제단의 사면에다 뿌릴 것이며 그때에 그는 그 중에서 자기의 예물을 취하여 주께 불로 드리는 제사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 위의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들과 함께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들을 제단 위에서 불사를지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불로 드리는 예물의 음식이라. 모든 기름은 주의 것이니라. ”너희는 기름이나 피를 먹지 말라. 그것은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너희 세대들을 위하여 영원한 규례가 되리라." 하시니라.”(레위기 3:11-17)
('and the priest shall burn them on the altar as food, an offering made by fire to the LORD. 'And if his offering is a goat, then he shall offer it before the LORD. 'He shall lay his hand on its head and kill it before the tabernacle of meeting; and the sons of Aaron shall sprinkle its blood all around on the altar. 'Then he shall offer from it his offering, as an offering made by fire to the LORD. The fat that covers the entrails and all the fat that is on the entrails, 'the two kidneys and the fat that is on them by the flanks, and the fatty lobe attached to the liver above the kidneys, he shall remove ; 'and the priest shall burn them on the altar as food, an offering made by fire for a sweet aroma; all the fat is the LORD'S. 'This shall be a perpetual statute throughout your generations in all your dwellings: you shall eat neither fat nor blood.'")”
임마누엘!!
하나님은 ‘소제’에서도, 본문의 ‘화목제’에서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는 말씀이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 위의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들과 즉 머리입니함께 가져갈 것이요’입니다.
본문의 ‘내장’은 동물 의 흉강이나 복강 속에 있는 여러 가지 기관 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해당 기관의 일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세포들이 모인 조직 이 모여 구성되며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호흡, 소화, 해독, 면역, 생각, 반응 작용 등 매우 중요한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장에는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뇌, 위, 창자, 간, 콩팥, 이자 등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의 다섯 가지 내장을 오장 (五臟)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이 내장에는 본문의 표현과 같이 ‘기름’이 붙어 있습니다.
본문에서 강조하고 있는 바와 같이 이 내장들은 물론이요, 기름이 붙어 있는 것까지 다 불로 태우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이런 내장들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때 가능합니다.
우리의 영혼에서도 이 내장들이 상징하는 것을 대비하여 생각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왜 제사를 드리라고 하셨는지 그 깊은 뜻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 탐구를 하고자 합니다.
‘뇌(腦)’는 머리입니다.
뇌(腦, 영어: Brain) 또는 골은 신경 세포가 하나의 큰 덩어리를 이루고 있으면서 동물의 중추 신경계를 관장하는 기관을 말합니다. 뇌는 본능적인 생명활동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여러 기관의 거의 모든 정보가 일단 뇌에 모이고, 뇌에서 여러 기관으로 활동이나 조정 명령을 내립니다. 또한 고등 척추동물의 뇌는 학습의 중추입니다. 대부분의 척추동물, 특히 유두동물의 뇌는 머리에 위치하며 머리뼈로 보호됩니다.
뇌를 이루는 뉴런의 작동 원리에 대해서는 상당한 이해가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수백만 개의 뉴런이 협동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현대 신경과학이 제안하는 여러 모델은 모두 뇌를 일종의 생물학적 컴퓨터로 취급합니다. 뇌와 컴퓨터는 그 작동 기작이 다르지만, 주변 세계로부터 정보를 획득하여 저장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처리한다는 점에서 유사하기 때문에 이러한 관점이 유용합니다.
인간의 경우 성인의 뇌 무게는 약 1,400g~1,600g 정도이며 이는 1000억 개 정도의 뉴런을 포함합니다. 가로 15cm, 너비 15cm, 깊이 20cm로 평균 1350cc 정도의 부피를 가진다고 합니다.
뇌는 대부분의 움직임, 행동을 관장하고,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합니다. 즉 심장의 박동, 혈압, 혈액 내의 농도, 체온 등을 일정하게 유지시킵니다. 뇌는 인지, 감정, 기억, 학습 등을 담당합니다.
하나님께 화목제물로 드리는 짐승들에게도 사람과는 다른 뇌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동물의 가장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뇌 기능만큼 지적인 지능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비록 양이나 염소의 머리를 하나님께 드린다고 할지라도 인간의 가장 소중한 머리 곧 뇌를 하나님께 바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뇌를 바친 사람은 생각이나 지혜와 지능이 하나님께 드려진 모습이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듯을 온전히 준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납니다.
짐승의 머리를 불로 태워 드려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 불은 성령의 임재를 의미합니다. 악한 생각이 성령의 불로 태워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새 사람이 됩니다.
옛 생각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을 성령받은 사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사이비들이 많습니다. 특히 기독교 계열에서 많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을 감히 다시 오신 재림주 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성령의 사람, 사도 바울은 성령 충만함을 받고 하나님의 종으로 사역을 하면서 고백한 말은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만 천하에 고백하였습니다.
성령의 깊이를 알면 자신이 얼마나 나약하고 완악한 죄인인지를 발견하고 주 하나님 앞에 머리를 조아리기 마련입니다.
날마다 빈그릇과 같은 텅빈 심령에 날마다 새롭게 주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담게 되어 날마다 새롭습니다.
만약 머리가 반쯤 타다 말아버리면 그것은 온전한 제사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불로 완전히 태워져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입니다. 아벨의 제사가 그랬고, 엘리야의 갈멜산 제사가 바로 그랬습니다.
이는 주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완전히 죽으심으로 대속죄의 제물이 되심과 같습니다.
레위기에 기록된 내장들 곧 간장, 심장, 비장, 폐장, 신장 등도 이렇게 영적인 해석을 하여 이해를 할 때 이 말씀들이 내 영혼을 새롭게 하는 생명의 떡이 될 것입니다. 그런 은혜와 축복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들에게 충만하게 있으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이 우복 목사 드림
누가 준걸 돌립니다 물런 차차 읽어봅니다 자삭해달라면 자삭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