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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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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창으로 바라보는 풍경화
다애 추천 0 조회 180 24.06.08 11:0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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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8 11:52

    첫댓글 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 기존 아파트의 조망권을 뺏는 신축 아파트 때문에 시야를 시원케하던 풍경을 못 보게 되곤 하지요.
    저희 동네에서도 눈을 들면 푸른 산자락이 보였는데
    그 산을 다 가리는 신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서 답답해졌답니다.

  • 작성자 24.06.08 11:57

    신축아파트 시공으로 인하여 기존의 일반주택이나 저층아파트들이 점점 소멸되어가요.
    경제가 어려운 서민들은 갈곳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분들도 있구요.

  • 24.06.08 12:36

    우리 동네는 슬럼화 진행 중인데 주변의 아파트 신축 주택들 상가들 그 빛남이라니
    과거 뒷동산이 온통 내차지던 그 집 9층 17평 그리워라 아카시아 향기 온 방안에 그득차던

  • 작성자 24.06.08 12:39

    9층이면 햇빛이 잘 들어오고, 아카시아 향기까지 풍기면 숲속에 사는 기분이겠네요.

  • 24.06.08 13:03

    문명의 아픔이지요
    정겨움이 많이 없어진
    현대의 고달픈 삶을
    잘 그려 내시는거 같읍니다

  • 작성자 24.06.08 13:07

    앞집, 옆집, 뒷집의 주민들 얼굴도 모른채 무심히 살아가요. 아파트 단지안의 정자, 긴 벤취에서 만나는 야쿠르트 아줌마, 일부 노인들과 소통할 뿐이예요.

  • 24.06.08 16:23

    우리 아파트
    신시가지 라고
    1000 여 세대
    젊은이들 많아요
    경로당 있지만
    잘 가지 않아요

  • 작성자 24.06.08 14:44

    경로당은 80세이상돼야 드나들어요.

  • 24.06.08 15:41

    @다애 보통 70 전후가 많아요 80 이상도 외출 할수 있으면 오면 됩니다 이곳에 온지 5년 되지만 처음 가봤어요

  • 24.06.08 15:19

    신혼때 일년살아보고.. 지금것 아파트는 싫어서 주택에삽니다
    아파트는 편한것보다 너무 삭막해서 고층살면 내려오기 귀찮아서 활동이 적을것같아요
    저는 나가면 바로골목이라 좋은점이있어서 ..전철,교통도 코앞이고
    모든게 편해서 만족합니다
    다만 전원주택에서 살아보고싶은데..생각뿐입니다

  • 작성자 24.06.08 15:36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는 곳은 어디에 살든지 편리하죠.
    우리 아파트는 10층짜리인데 조경시설이 잘 되어있어요. 전철이 가깝고, 근데 주변에 병원, 시장이 없어 아주 불편해요. 1주에 한번 장이 서긴 하지만 품질이 낮은것만 팔아서
    인터넷으로 주로
    물건을 구매하니까 눈으로 확인이 어려워 잘못 살 경우도 생기죠.

  • 24.06.08 15:39

    @다애 병원은코앞이고 너무많은데..
    가까우니 갈일이 없나봅니다
    멀면 갈일이생기고 ㅎㅎ
    시장..편의시설이너무많아서 돈없으면 불편한점도있어요 ㅋ
    시끄럽고..장단점이있는게 주택인가봅니다

  • 작성자 24.06.08 15:47

    @퍼니맨 주상가안에 세탁소, 미용실, 반찬가게등이 있죠. 미용실은 너무 비싸서 먼저 살던 동네 단골 미용실로 다니고요. 다행히 GS 큰 마트가 상가 옆에 있어 쌀, 공산품은 이용해요.

  • 24.06.08 15:49

    @다애 아그렇죠~^^

  • 24.06.08 21:20

    아산 외곽에
    자리잡고 늘 자주가던 신정호숫가
    도심중심보다
    외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집값도 싸고 늘 만족합니다

  • 작성자 24.06.08 21:27

    그러세요?
    거주지가 마음에 안들면 노후엔 이사가 쉽지 않죠. 늘 만족하며 사시는군요.

  • 24.06.09 09:06

    아~~저희 동네 아파트 천국입니다. 저는 바로 뒤에 개인 주택에 삽니다.

  • 작성자 24.06.09 09:09

    단독주택의 주민들은 서로서로 정을 느끼며 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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