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항상 눈팅만 하는 이정숙 입니다.
왕성하게 동창회 활동도 하지 않는데 아들의 결혼 소식을 동창분들에게 알리는거에 머뭇거림이
매우 컸었습니다.
하지만 배려심 많은 친구들이 고맙게도 아들의 결혼 소식을 게시판에 올려주고 오인석 친구가
몇번이나 전체 문자를 보내준거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겠네요. 몸이 아프면 마음이 약해 진다고 하죠? 심신이 많
이 약해진 상태에서 자식의 첫 결혼식을 앞두고 왠지 모를 허전감과 뭉클함에 아침부터 매우 긴
장이 되더라 구요. 그러던 도중 식장에서 오랜만에 친구들을 보니깐 얼마나 반갑던지~ 저에게
굉장히 큰 힘이 되었답니다.
오늘 저희 아들 결혼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친구분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정숙이 건강한모습을보니 얼마나 예뻣는지~~
며느리 참 예쁘더라
축하한다~~~ 건강해라!
건강하고 고운 니 모습을 보아

너무 고맙다





파란 하늘과 맑은 강을 줄테니,
저 강가에 서 있다고 상상해 봐.
더 이상 무엇이 필요할까?
수갑옵하


넘 멋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