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터뷰에는 없는데 한국이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치안이 너무 좋아서라고 하네요. 밖에서 차키 끼워놓고 잠깐 어디 들렀다 와도 훔쳐가는 사람이 없다고 너무 좋다고 하네요 ㅎㅎ
사족2.
케이씨씨 시절 절친이었던 3살 위의 신동한 에게는 꼬박 꼬박 형이라고 부릅니다. 3점슈터였던 이동준도 한 살 위이지만 형이라고 부르고요. 근데 양동근은 토니 앳킨스 시절이 너무 익숙하다고 하니 쿨하게 "아가씨" 라고 부르게 해준답니다. 전태풍 선수 레게 머리 했을때 아가씨 머리 했다고 아가씨 라고 부르던게 호칭이 됐다네요 ㅎㅎ
혼혈로 미국에서도 차별받고 자랐던 선수라 대한민국으로 오면 그게 덜할 줄 알았는데 실상은 아직도 혼혈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고 혼혈이라서 그렇다 혼혈이니까 국내 선수들과 다르게 개인 플레이를 한다 그런 소리를 여전히 듣고 있죠.누누히 은퇴 이후에도 국내농구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는데도 기자들도 그렇고 아직도 돈 벌러 왔고 돈 벌면 떠날거다란 말을 하는거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팬으로써는 미워할 수 없는 선수인데, 오히려 선수들 사이에서는 아닌 것 같아 안타깝네요...
네 아무래도 개성이 강한 선수다 보니... 선수들 사이에서는 뭔가 다른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고...그렇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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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음료는 금지지만 아침에 라면에 밥 말아먹는 것은 장려하는 팀이지요. 모비스도 참 재미있는 팀인 듯 합니다.ㅎㅎ
삼성은 라면이 금지? 자제 식품? 이더군요. 팀마다 싱기방기 규칙들.
성향상, 전태풍선수가 KCC 에 있었을때는 정말 팀과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었는데,
오리온스에 옮긴 이후로는 뭔가 삐그덕대는 느낌이 나네요!
감독님들 농구스타일과 본인 스타일에서 나타나는 차이점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외로 추일승감독님의 스타일이 우리같은 팬들이 보는 것과는 상이하더군요!
그러게요
전태풍에게는 허재감독이 딱!!이었던 것 같아요~
나머지는 문경은감독정도?
음.. 확실히..
허재 감독은 작전타임마다 '자신있게 쏘라고 쏘는 거에 대해서 내가 뭐라안하잖아' 이런 말을 자주 하더군요.
전태풍과 딱 맞는 부분인 듯.
이기적으로까지 할 생각은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미룰 생각은 없다. 는 마인드랄까요.
혼혈로 미국에서도 차별받고 자랐던 선수라 대한민국으로 오면 그게 덜할 줄 알았는데 실상은 아직도 혼혈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고 혼혈이라서 그렇다 혼혈이니까 국내 선수들과 다르게 개인 플레이를 한다 그런 소리를 여전히 듣고 있죠.누누히 은퇴 이후에도 국내농구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는데도 기자들도 그렇고 아직도 돈 벌러 왔고 돈 벌면 떠날거다란 말을 하는거보면 참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