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95&article_id=0000001103&redirect=true
참고로 저는 LG트윈스팬입니다.
위의 링크의 기사를 읽어보면 왜 넥센이 올해 가을야구를 할 수 있었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위 기사의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문우람 선수를 언급한 부분입니다.
열정, 의지, 눈높이 중에서 특히 눈높이 부분은 다시 곱씹게 됩니다.
불과 몇년 전에 저 역시 이장석 구단주를 장사하는 사람으로 생각했다가 이택근 FA에서 생각이 조금씩 변하다가
올해 넥센을 보고 이 사람처럼 야구를 좋아하는 방식이 다를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화성 히어로즈 그리고 넥센 히어로즈가 잘 자리 잡아서 계속 강팀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p.s 박병호가 터진 것처럼 정의윤도 LG에서 제대로 터지기를 바랍니다ㅠ
첫댓글 재밌는 기사네요. 조금 길지만 다 읽어버렸습니다
저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대단하네요.ㅎㅎ
헉 이 기사를 보는 넥센팬들 내년시즌 벌써 걱정되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기업의 전리품이 아닌 야구단을 의한 운영철학이 참 좋네요
허허....*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