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까페」하나 만들었습니다^_^
주소는 ...http://cafe.daum.net/LoveStory5888 이구요,
한번 둘러보시고 가입해주세요^_^*
요즘 이 까페 만드느라구 소설을 잘 못 올렸답니다=ㅂ=,흐흐
그럼 좋은하루되세요○_○
(가입하시면 출석체크에 가입인사 써주시면 정말 감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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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쟤 누구야..?디게 예쁘다..’
‘왠지 신비로운 느낌이 들어...정말 예쁘다..’
‘누굴까..궁금하다..ㅇ_ㅇ....’
’코스프레 1등상은 쟤일것 같아..’
대기실에서는 많은사람들이 수근수근 거리고있었다.
"헤헤~,향린이 이쁜거 다 알아보나봐ㅇ_ㅇ!!"-윤영
"시끄러~..."-향린
"으음~우리가 1등했으면 좋겠다아~>_<"-윤영
‘코스프레를 시작하겠습니다-..번호표를 보고 차례대로 나와주세요~’
방송으로 사회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우린 모두 무대 커튼 뒤로 가,차례차례 한명한명씩 나간다.
배경음악이 흘러나오고,저마다 만화속의 주인공처럼 차려입고
무대로 나가,여러가지 포즈를 취한다.
‘정말 개성있고,아름다운 의상입니다-..’
사회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얼음공주처럼 차려입은 사람,
그리고 조금많이 노출되어있으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풍기는 사람..
화장덕분에 그런지,날카로운 느낌과,신비롭고 강하다는 느낌이 난다.
그다음은 내 차례-...
"잘해야돼!아!그리고 여기..이거 꽃^ㅇ^!!"-윤영
윤영이는 내게 길다랗고 하얀색의 꽃 몇송이를 손에 쥐어주었다.
그리고 내 차례..나는 천천히 무대로 나갔다.
‘.............ㅇ//ㅇ’
‘쟤 누구야??..혼빵이다..’(혼빵이 아마 한방에 뻑간다는..그런뜻인가요=_=;?)
‘..같은 여자가 부러울 정도로 이쁘다..’
목련의 꽃이 수놓아진 아름다운 옷,
그리고 하얗고 길다란 손에 쥐어진 몇송이의 꽃..
화려하게 장식된 머리_..길고 긴 붉은색의 머리칼..
긴-속눈썹과 오똑한 코_..연분홍빛의 조그맣고 예쁜 입술,
특수분장으로 더욱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천녀’..
나는 꽃을 몇송이 들고,한바퀴 돌았다.
그리고 들어가는 내..휴,시후,세환,명원,우빈,해도..그리고
강,안혁,세혁,을우,후현...그리고 얼마전에 봤던 월하..
12명의 시선이 내게 꽂혀있었다.특히,시후와 Bad(강,안혁,세혁,을우,후현)
녀석들이 날 알아볼 것 같은 눈빛으로 말이다..
난 다시 커튼뒤로 돌아왔고,윤영이는 반응이 좋았던것 같다고 기뻐하고있다.
으으..그나저나 진한 화장때문에 근질근질 거린다=_=^...에이씨..
"아-!!간지러워 뒤지겠네!!이거 다 지워도 되냐?"-향린
"않돼 않돼~!!수상할때까진 지우면 않된단 말이야~"-윤영
"아씨..짜증나네-_-^.."-향린
나와 윤영이는 대기실로 돌아와,생수를 한컵 마셨다.
향서녀석은 어느새 향월녀석까지 데려왔다.
"...ㅇ_ㅇ와아..이게 연향린..동생님이야?"-월하
"그렇다니깐~!!"-향서
"히야~...죽여준다..ㅇ_ㅇ왠만한 남자들 뻑가겠는걸?"-월하
"시끄러-_-^..아씨..간지러워.."-향린
"그치만 긁는건 않돼 향린아~조금만 참아 >_<"-윤영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_다 끝났는지, 스피커에서 사회자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코스프레가 끝났습니다_..지금은 학생대표 몇몇분들이 심사 하는 중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은 정말 선생님이 말하셨듯,완전 우리들세상이다-_-;;
선생들은 온데간데 않보이고,그런 큰 패싸움이 일어났는데도 신경않쓰고..
하하..뭐,교장과 이사장이 Die라는것을 할때부터 괴짜라는건 알았지만 말이야..킥
"우으~떨린다~!!"-윤영
"ㅇ_ㅇ윤영이 오빠가 안아줄까~?"-향서
"응>_<~!!"-윤영
윤영이는 향서녀석의 품에 꼬-옥 안긴다.
어우..재수..=_=^
"아우씨..소름돋아..=_=^^"-향월
"헤헤헤~"-윤영,향서
대기실로 코스프레 참가자들이 한명 두명씩 들어온다.
대기실은 완전 만화속주인공들 천지가 되버렸고,
번개머리처럼 삐죽삐죽한 머리,뽀글뽀글 양배추 머리..
가지가지 였다.
‘심사가 끝났습니다.._모두 무대앞으로 나와주세요’
벌써 끝난건가?
대기실에 있던 사람들은 무대앞으로 향했다.
코스프레모델과,그리고 코디..(?)이렇게 둘이서 함께..
나와 윤영이도 무대 앞으로 향했다.
많은사람들이 무대에 올라왔고,정말이지 눈이즐거웠달까..=_=
‘1~5등까지 뽑았습니다. 5등은 8번,
그리고 4등은 15번,3등은21번,2등은29번...’
그리고 1등을 발표하는 순간.._..
‘1등은 25번 입니다!!축하드립니다!!
우승상금30만원과,올해의 베스트여왕이 되신걸 축하드려요~!!’
25번..25번...누구더라..
"꺄아~!!향린아아~!!1등이래!!!!!!!!!!!!"-윤영
"어...어으??"-향린
‘자..잠깐..향린이래!!혹시 이학교 전따 연향린..??’
‘뭐야,얼굴은 완전 딴판인데??’
‘설마..축제날 1등을 싹스리한 주인공이 그 전따 일리가..’
‘....거짓말이지..동명인일꺼야..’
강당은 술렁거렸고,나는 모든걸 고백하기로 했다.
마이크를 집어,말했다.
"제가 이학교 전따 연향린...맞습니다..그동안 속여서 죄송합니다."-향린
"여..연향린..?!!"-Bad
"설마..진짜였어?!!"-소울
"....뭐야..속았잖아........"-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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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휴~,다시 읽어보니 정말로 축제때 향린이가 1위를 다 차지해 버렸군요~..
시시하긴 했지만..ㅠ_-^,재미있게 봐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세계최강 그녀는 왕따분장 중?!!●[46]
마르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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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0 19:4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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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밋어염^-^ 담편원츄~
꺄아아아아 >_< 드디어 푼다 !! 풀어 ~~ 오싸 오싸 으하하하하핫 !! 나 미쳤나병 ㅁ_ㅁㅋㅋㅋ 더써 ~~ 더쓰숑 !! !움히하ㅏ하합
아~~ 진짜 변장 풀렸다!!ㅠㅠ 감동-ㅁ-//
아싸..향린이풀었다..ㅋㅋ
저기...-0-;;; 마르멜로님...ㅠ-ㅠ 죄송해욧...근데...위에 월하가 아니구...향월 아닌가욤..?ㅠ- ㅠ;;
웋하!!!!!1풀었군요!!!!!!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