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이 서툰 사랑일지라도 - 용혜원
내 마음에
사랑이란 붙박이별이 되어
빛나는 그대
내 목숨의 꽃이 다 떨어질 때까지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내 심장에서 쏟아져내리는
사랑의 열정이
불화살을 맞은듯
강렬하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대가 나에게
착하디 착한 시선으로
순진한 아이같이 보내는
미소가 내 가슴에
눈처럼 소복이 쌓이고 있습니다
그대 때문에
염려하여도
고민하여도
걱정투성이가 되어도 괜찮습니다
우리 사랑이 서툰 사랑일지라도
그대로 인해 행복하기에
잘 이겨내며 만족하며
살아갈 용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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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랑
우리사랑이 서툰 사랑일지라도 - 용혜원
실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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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26 17:4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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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용혜원시인을 시인으로 취급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난 시인중에 가장 천진난만한 시인입니다. 아마 천상병시인이나 신현정시인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열살소년 같은 분이세요.^^*
전 용혜원 시인 정말 좋아라 하는데 ㅋ 정감도 있고 다정다감하고. ㅎ 예전에 강의하는거 한번 들어 봤는데 완.소.
조금은 타령조 같아서 그럴 것입니다,그러나 동심을 갖은 것이 시인의 첫째 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