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 송창식, 유창식, 송창현, 김혁민, 윤근영, 김광수, 안승민, 조지훈
내야수 - 김태균, 송광민, 하주석, (김태완)
외야수 - 최진행, 정현석
포수 - 정범모, 엄태용, (한승택)
FA - 한상훈, 이대수, 박정진
17 명 (15 + 2) 선수는 외부 FA영입시 거의 변동없이 묶일거라고 봅니다. ()의 선수는 너무 너무 큰 실망감을 줬음.
전력보강을 했다면 내년 실시되는 KT 20인외 특별지명 보상 상황이 제일 걸리게 되네요.
보강을 해도 한게 아닌 상황이 되어버릴수 있습니다.
(어린 선수 기회주고 안되겠다 싶으면 군대 바로 입대 시켜버려야 한다는..)
FA는 뭐니뭐니해도 집안식구들 두번 세번 돌아보며, 팀에 헌신해줄 선수들 챙기는 거겠지요 ^^
포수같은 경우는 강민호를 잡는다면 포수를 더 푸는것 보다는 더 묶어서 트레이드 카드로 이용해 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김민수, 한승택 최근 상위권 포수자원 긁어 모았던 팀이였으니, 유망주라고 하더라도 이용해 볼만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엔 내야수를 좀 지명해서 보강좀 해야 될거 같네요, 올해 드레프트 외야지명된 선수와 신고영입은 잘했다고 봅니다.
첫댓글 고동진이나 추승우는 외야수 영입시 풀어도 된다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그래도 이들은 묶는게 나아 보이긴 하는데... 이들 대신 들어갈 만한 자원은 어떤 친구들이 있는지요?
영입시 풀어도 된다고 판단 하지 않았고, 17명은 어떻게 되서든 지켜야할 자원들이라서 적은것이죠. 그리고, 외부 FA영입때는 해당팀에 제출하는 보호 선수명단이 다릅니다. 그점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17명의 선수는 변하지 않고 그대로 갈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FA영입으로 한번에 2명 ~ 3명이 보호선수로 나가는것도 아니죠. 올해 보강하고 안영명 + 윤규진 돌아오고 하면 내년 KT 보상은 지금과는 다르게 전력손실을 피할수 없을거 같네요.
추승우의 툴은 지금 송주호가 가지고 있긴합니다. 다만, 타격이 아직 안되네요.
추승우, 이양기등은 보호명단에 이름 올리지 않아도 될겁니다. 기본적으로 나이가 많고, 그간 선수가 보여준 기록이 좋지 못하고, 올시즌 빤짝한게 크네요. 추승우 같은 경우는 은퇴까지 생각한 선수이기도 하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대 타팀에서 한화선수들이랑 fa계약을 채결하려할까요??
한화가 타팀 FA들을 잡았을때 벌어지는 상황이죠. 그리고 박정진정도는 가격만 맞으면 어느 팀에게나 매력적인 카드겠죠.
@Sees 사실 박정진도 매력은 있는데(좌완이라는 희소성도 있고요), 보상금에 21번째 선수를 댓가로 데려올 만 하냐는 물음엔 애매하긴 하죠.
아 정도 들고 해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다 잡았으면 하는데...ㅡㅠ
222 이게 문젭니다 꼴찌를 해도 내보내기가 싫어요ㅠ 그렇다고 fa 안 살 수도 없고...ㅠ
FA의 양면성이죠. 이것을 보기좋게(?) 보여준 게 김주찬이죠. 홍성흔은 뭐 납득이 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