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녁 하늘엔 초생달이 떠있다한낮 아직 내몸에 남아 있는 감기 기운떨쳐보려고기운 내고 월드 봉사하러 다녀왔다봉사자들이 부족 해서 힘들다오늘도 몆명이서 일을 했다입맛이 없어 먹질 못하니기운은 더 따운되고 머리속도텅텅빈것같은 느낌 이다오후내내 거실에 누워 비몽사몽눈이떨어지지않는다 친구에 염려 안부전화 가 오고괜시리 울컥해진다늙어가는 맘이라 그런거겠지 ᆢ해지고 마당에 나서보니 상큼한 바람 냄새가 좋다보리수가 익어 따줘야 하는데 ᆢ앵두도 따줘야하고 ᆢ보리수 나무사이로 보이는 초저녁 하늘 에는 반달이 아닌초생달이 떠있다오늘이 강릉단오인데 ᆢ
첫댓글 단오날 밤 선명한 초생달이 아름답습니다.오늘 단오날 맏습니다.옛날엔 단오날도 큰 행사를 치르는 명절이었다고 전해 오지요.여자들은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았다고 전해지고요.아직도 감기가 다 안 나았는데 봉사활동을 다녀오셨군요. 제가 몸좀 아끼라고 부탁 드렸는데......오늘은 화성시 정남면 고지리의 동생뻘(58세) 아는 머시마가 차 갖고 들어오라고 해서(동생뻘 머시마는 운전면허가 없어 당연히 차가 없지요) 싣고 나와 우리 아파트 경로당 할머니방 회장 님(81세)과 아내와 넷이서체인점 '우장군'으로 가서 삼겹살 1인분과 돼지갈비 3인분 아작냈지요(동생뻘 아는 머시마는 혼자서 쐬주 3병 까고).그 동생 무사히 집에 모셔다 주었더니 쌀 20KG 한 포대와 올해 농사 지은 양파 20여개를 비닐 봉지에 담아 주네요.모두 모두 내 곁의 고마운 사람들이죠.
살아가는 인생길이 곱기만한데 무엇이 부러우리오옆지기와 알콩달콩 해로 하는 삶도 좋구요이웃챙기는 넓은맘도 복받는 삶이구요 늘 항상 건강잘 챙기면서 봉사 하세요아프면 무슨소용있으리오ᆢ우리여긴 강릉단오가 큰행사지요올핸 못가볼것같지만 ᆢ주는만큼 덤으로 푸짐 하게들어오네요늘 화이팅입니다♡
달을 보면서 짚시는 점을 치고농사꾼은 씨를 뿌릴 날자를 잡으며어부는 어망을 손질하는데....러브러브님은 시(詩)를 쓰시며인생의 깊은 맛을 음미하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 ~ !!
짚시가 되고싶었는데 ᆢ이잰 거리나서면 다 불쌍타 할까요 ?몸이 회복하려 노력도 하지않고 지멋대로 느림 입니다맘도 몸도 약해져 갑니다 ㆍ
@러브러브 아닙니다. 지금도 할 수 있어요.성냥개비 하나만 들 힘이 있어도자신의 하고싶은 목표를 향해 걷는건아름다운 일입니다. 화이팅~!!
날씨가 초여름을 지나 바로 한여름입니다.하늘에 걸린 초승달은 미인의 눈썹처럼 곱지요.봉사하시는 러브러브님의 삶이 닉네임처럼 고우십니다.
가는시간이 아쉬움입니다십년뒤로 휘리릭 돌아가고싶어요몸이 늙어가는게 힘드니까요 오늘은덥네요울동네는평기온 인데 ᆢ고맙습니다오늘하루도 화이팅해요
아 단오~~생각이 깊어요.
단오 ᆢ씨름 굿판 대관령 신당 그네 중요 프로그램그중에 젊음이 있을때 뽑기 컵속에 있는 행운뽑기 도전 해보며 폭삭 속았던기억에 추억 ᆢ강릉단오는 오래된전통이지요
봉사가서봉사인윈이 적어 힘드셨군요기운차리시고 행복한 화요일 맞이하세요
요즈음 머니되는 알바 가느라 봉사 보단 그쪽으로 빠져드네요 기운 차릴라고 애써 화장하고집나갈 준비 합니다 오늘도 월드 출근 ᆢ
조바심 내지 마시고 푹 쉬어주세요 전 기말 고사가 다음 주고 기말 끝나면 실습 한달 나갑니다 사회복지 과는 실습이 있어서 만학도들이 힘들다 하지요 저도 늘 고랑고랑 몸이 안 좋아서 왜 시작했던고 합니다 본당 봉사도 못하고 말예요 러브님 약 드시고 좀더 쉬세요 여름이라 선풍기 바람과 찬 음식 그리 쉬 지치는 체력으로 여름 몸살 저도 자주 앓습니다 힘내시고 조리하세요~~
만학도 진심 응원합니다여름감기 휴유증 이 심하네요누워있기싫고 봉사는 거르기 싫어 참석 하네요기운차리려 노력 함니다 갑자기더워진 날씨 건강은 내스스로 지켜 늘 항상 조심하며 살아 갑시다화이팅입니다
첫댓글 단오날 밤 선명한 초생달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단오날 맏습니다.
옛날엔 단오날도 큰 행사를 치르는 명절이었다고 전해 오지요.
여자들은 창포 삶은 물에 머리를 감았다고 전해지고요.
아직도 감기가 다 안 나았는데 봉사활동을 다녀오셨군요. 제가 몸좀 아끼라고 부탁 드렸는데......
오늘은 화성시 정남면 고지리의 동생뻘(58세) 아는 머시마가 차 갖고 들어오라고 해서(동생뻘 머시마는 운전면허가 없어
당연히 차가 없지요) 싣고 나와 우리 아파트 경로당 할머니방 회장 님(81세)과 아내와 넷이서
체인점 '우장군'으로 가서 삼겹살 1인분과 돼지갈비 3인분 아작냈지요(동생뻘 아는 머시마는 혼자서 쐬주 3병 까고).
그 동생 무사히 집에 모셔다 주었더니 쌀 20KG 한 포대와 올해 농사 지은 양파 20여개를 비닐 봉지에 담아 주네요.
모두 모두 내 곁의 고마운 사람들이죠.
살아가는 인생길이 곱기만한데 무엇이 부러우리오
옆지기와 알콩달콩 해로 하는 삶도 좋구요
이웃챙기는 넓은맘도 복받는 삶이구요
늘 항상 건강잘 챙기면서 봉사 하세요
아프면 무슨소용있으리오ᆢ
우리여긴 강릉단오가 큰행사지요
올핸 못가볼것같지만 ᆢ
주는만큼 덤으로 푸짐 하게
들어오네요
늘 화이팅입니다♡
달을 보면서 짚시는 점을 치고
농사꾼은 씨를 뿌릴 날자를 잡으며
어부는 어망을 손질하는데....
러브러브님은 시(詩)를 쓰시며
인생의 깊은 맛을 음미하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 ~ !!
짚시가 되고싶었는데 ᆢ이잰 거리나서면 다 불쌍타 할까요 ?
몸이 회복하려 노력도 하지않고 지멋대로 느림 입니다
맘도 몸도 약해져 갑니다 ㆍ
@러브러브
아닙니다. 지금도 할 수 있어요.
성냥개비 하나만 들 힘이 있어도
자신의 하고싶은 목표를 향해 걷는건
아름다운 일입니다. 화이팅~!!
날씨가 초여름을 지나 바로 한여름입니다.
하늘에 걸린 초승달은 미인의 눈썹처럼 곱지요.
봉사하시는 러브러브님의 삶이 닉네임처럼 고우십니다.
가는시간이 아쉬움입니다
십년뒤로 휘리릭 돌아가고싶어요
몸이 늙어가는게 힘드니까요 오늘은
덥네요
울동네는
평기온 인데 ᆢ
고맙습니다
오늘하루도 화이팅해요
아 단오~~생각이 깊어요.
단오 ᆢ
씨름 굿판 대관령 신당 그네 중요 프로그램
그중에 젊음이 있을때 뽑기 컵속에 있는 행운뽑기 도전 해보며 폭삭 속았던기억에 추억 ᆢ
강릉단오는 오래된전통이지요
봉사가서
봉사인윈이 적어 힘드셨군요
기운차리시고 행복한 화요일 맞이하세요
요즈음 머니되는 알바 가느라 봉사 보단 그쪽으로 빠져드네요
기운 차릴라고
애써 화장하고
집나갈 준비 합니다
오늘도 월드 출근 ᆢ
조바심 내지 마시고 푹 쉬어주세요 전 기말 고사가 다음 주고 기말 끝나면 실습 한달 나갑니다 사회복지 과는 실습이 있어서 만학도들이 힘들다 하지요 저도 늘 고랑고랑 몸이 안 좋아서 왜 시작했던고 합니다 본당 봉사도 못하고 말예요 러브님 약 드시고 좀더 쉬세요 여름이라 선풍기 바람과 찬 음식 그리 쉬 지치는 체력으로 여름 몸살 저도 자주 앓습니다 힘내시고 조리하세요~~
만학도 진심 응원합니다
여름감기 휴유증 이 심하네요
누워있기싫고 봉사는 거르기 싫어 참석 하네요
기운차리려 노력 함니다
갑자기더워진 날씨 건강은 내스스로 지켜 늘 항상 조심하며 살아 갑시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