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석모도 용궁온천을 가끔 오는건 바닷물의 특이한 목욕탕 때문이다 온천 가까이 숙소를 정하고 석모도구경을 나선다 절에도 가고 바닷가에서 저녁 노을도 감상하며 예쁘다 석양의 아름다움에 감탄도 하고 돌아와 저녁을 먹고나면 온천을 간다 가본 사람들은 잘 안다 바구니에 옷을 벗어놓고 들어가면 좁은 공간에 고무통 몇개와 바구니가 있고 탕이 하나 있다 여기서는 비누칠이 않된다 여기서 파는 비누로 해야 한다 물 몇바구니 끼언고 탕에 들어갔다 나와서 머리감고 나오는데 ~~~^^ 물은 바닷물이라서 짜고 비누칠이 않된다 그런데 씻고 나면 피부는 매끈거린다 여기서 특이한게 온천비를 않낸다 여러가지 사정상 허가를 못내고 방치되어 있다 우리가 여길 다닌지도 20년쯤 된것같다
첫댓글 한번 가봐도 되겠다. 난 가본적이 없는데
거기 아는사람은 자주다녀
아픈 사람은 거기와서 몇달씩 있는사람도 있다고 그랬어
우린 하룻밤 자고 와
전날 씻고 다음날 또 하고 그러고 오지요~~~^^###
온천 이름은 모르지만 몇 년전에 보문사 관광 갔다가 공짜로 온천하고 온 적이 있는데...그 곳인가 보네...
그럴거얘요
바닷물온천 ~
온천이라고 해봐야~
물 몇바가지 끼엇는것뿐~
그래도 피부는 매끈거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