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문*
알파요 오메가 되신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영적으로 나태해지는 이때.
저희들을 주전으로 불러주신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예배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중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주님,
지난 한 주간도 십자가 만을 바라보리라 다짐했지만
요란한 세상 소리 때문에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헛된 욕망의 굴레에 헤매다
지친 부끄러운 모습 이대로 주의 전에 나왔습니다.
알게 모르게 지었던 온갖 죄악과 불순종 거짓된 입술에 흔적들을 회개하오니
보혈의 피로 깨끗함을 입고 정결한 예배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 이 시간에도 원치 않는 육신의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온갖 걱정과 두려움 등으로 시험과 환란 중에 있는 성도들과
계속된 폭우로 생명과 재산을 잃고 힘들어하는 이재민들을 친히 찾아가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뜻 가운데 세우신 영적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문제들이 많습니다.
더 이상 우리의 지혜와 능력으로는 한 치의 실마리도 풀 수 없음을 또한 고백합니다.
먼저 믿는 우리들과 이 땅의 위정자들부터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지혜를 구하며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기도케 하여 주시옵소서.
79년 전 주님의 뜻 가운데 이 땅에 충정교회를 세우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지상 명령인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들어 써시니 또한 감사합니다.
80주년을 앞두고 초대 교회와 같이 성령이 충만하며
영적 뜨거움이 넘치는 치유와 회복이 있는 교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칭찬받는 교회로 부흥 발전시켜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손길들과
당내에서부터 주일학교까지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함께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로 든든히 세워나갈 수 있도록 주님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충정의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진행되고 있는 주일학교, 여름성경학교와 청년부 국내 선교사역들이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되게 하시며
이를 통해 살아계신 주님과의 깊은 만남을 통하여
꿈과 비전을 발견하는 복된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지난 36년 세월을 주님만을 바라보고 오직 한 길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예배당 곳곳에 배어 있는 주의 종의 땀과 눈물의 흔적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위로와 평강을 내려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들을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영육간에 강건함과 지혜와 능력 또한 덧입혀 주시옵소서.
마라나타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 저희들 하나님 앞에 설 때 부끄럽지 않도록
천국 소망을 가지고 믿음을 지키며 절제된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하고 돌아가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각자의 처소에서 드려지는 영상예배와 인도네시아 바탐과 캄보디아 다께오, 아프리카 부룬디 등
해외 선교지 위에 드리는 예배 위에도 동일한 은혜 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저희들을 대표하여 올려 드리는 호산나찬양대의 찬양을 기뻐 받아 주시옵기만을 바라오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오늘 글이예요 점심 맛있게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