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솔을 구입하여
마당한켠에
마사토와 상토8;2 로 섞어
10센티 정도 흙을 높혀
바위솔 하나씩
그림그리기 시작했어요
큰것은 탁구공 둘레정도
작은것은 깨알만한 애기들...
아래쪽에 하얀꽃이 피는
은잔화(은술잔 같은 하얀꽃이 피는)
작은거 두폿 심고
가운데 비올라 보라색 꽃피는거 한폿 심어
중심을 맞춘후
그림을 그리듯
수를 놓듯
비움과 채움의 적당량을 조절하여
기도하듯 그림을 그렸네요
마치 어릴때
마당에다 뜻도모를 추상화 끄적이는 기분이랄까요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바위솔을
들여다 놓을지
정말 에지간히 미쳐 갑니다
첫댓글 좋은 미침 입니다..ㅎ 늘 건강요..
감사합니다
이젤님 께서 바위솔에 꽂히셨군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럽니다만 바위솔 이 다육이와 비슷 한것 같습니다만 ~~~
다육종류와 비슷한데
바위솔은 바위나 척박한곳에서 잘 사는
노지월동 되는 종류에요
와송도 바위솔중 하나 이구요
이젤님이 무엇을 시작하면 저희는 또 그것을 배웁니다 눈으로 마음으로 말예요
이대 댓글과 졸업한 정아님은 안보이시고
그나마 운선님 때문에 라도 글을 올리네요
아무도 관심없는데
바위솔 잘 자라면 아주 이뻐요.
네
의외로 재미있을거 같아요
꽃좋아함은 편안하기 때문일거에요
점점 빠져듭니다
그림을 그리시 듯
바위솔을 심으시네요.
네
어린시절로 돌아간거 같아 좋으네요
이젤님 덕분에 바위솔에 관심을 두게됬습니다
앞으로 완성되는 날까지 같이 지켜볼게요..
담장 돌에도 신경쓰시죠?
그림이 완성되려면 솔찬히 정성도 자금도 필요 하겠습니다..
담장은 없는데 정원석 위에도 수놓았어요
바위솔 도전해보고 싶어집니다
유틉 보니까 엄청 재미있네요
어려 쓸 대 학교 운동 장 생각 많이 납니다.
네
운동장에서 모래놀이 많이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