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복지위기 상황 알리는‘복지위기 알림서비스’개통
- ‘복지위기 알림 앱’으로 도움 요청을 신속하게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이 본인 또는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신고할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구축하고 약 2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26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는 생계 곤란, 질병, 주거 위기, 일자리 위기 등 우리 주변에서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앱 설치 후 쉽고 간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본인 또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해도 위기 상황을 알릴 방법을 모르거나 절차가 까다로워 신고를 주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모바일 앱 구축을 통해 누구나 쉽게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와주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위해 사보원은 실제 사용자 중심의 국민 모니터링단 운영으로 적극적인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위기 대상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신고 채널을 일원화하였고, 위기 신고 정보와 기존 운영 중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위기상황을 제때에 포착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하였다.
김현준 사보원 원장은 “국민 누구나 손쉽게 복지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일원화된 채널이 마련된 것이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민ㆍ관이 협력하여 촘촘하고 두툼한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구글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복지위기 알림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사보원은 2016년부터 사회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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