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우리 카페가 있어서 외롭고 고독한 시간을
우울증 안 걸리고 살았다
다들 한 글들 하시는데 늘 초딩일기 같은 유치한
글만 쓰대서 때론 부끄럽기도 하고
나는 왜 이럴까? 싶기도 하다
덕분에 공짜로 실컷 잘놀고 겨우 한달에 한번 출석부 작성하는데 황송하게도 상금까지 주시니 진정
몸둘바를 모를겠다
서울경기에 살면 내 비록 허접한 인간일지라도
머슴 하루 사용권으로라도 이몸을 던질텐데
촌에 살아서 그것도 쉽지 않을거 같다
지기님이 동거할매랑 맛있는거 사먹으라 하셔서
오늘 동거할매와 딸에게 동네밥집에서 거하게
점심밥을 샀다
한번 더 사먹어도 되겠다
너무 큰돈이다
지기님과 운영자님들, 카페회원님들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앞으로는 쫌 차카게 살겠습니다^^
상받은 단골 오신다고 주인아지매가 테이블에
꽃꽂이까지 해뒀네요^^
함박과 명란 아보카도밥, 표고버섯 탕수입니다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첫댓글 아 맛겠다 오래 살아요. 착하게 살고 아내에 잘 해주세요
몸부림님 축하드립니다
카페는 온과오프의 적당한 조화로움이 필요한데
촌에 살아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몸부림님 조차 오프로 나르셨다면??
아무튼
즐거운 이야기
오래도록 부탁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
카페생활을 잘 하신 겁니다
쉼터로 놀이터로 십분 활용하시면서
상금도 받으시고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몸부림의 진솔한 글과 사진은 모두를 즐겁게 해주시네요
특히 전는 몸부림님의 글을 아주많이 좋아합니다
지기님의 부상이 아니였으면 제가 드렸을겁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즐거운글 고마운글 써주세요
우선 꽁트처럼 재미진 글로 많은 사람들을 웃김으로 10만 원 상금에 당첨됨을
추카 드리나이다.
아프로도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계속 동거할매 때리지말고 차카게 사슈.
내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겠소. 심부름센터 직원을 고용해서......
만약에 동거할매를 손찌검이라도 하는 날이면 우리 카페다 다 까발리겠소. 알갔쥬?
다시한번 거하게 축하 드립니다
가족식사 무엇보다 의미있고 고 좋지요~~~
축하드려요. 실제 일들을 재미나게 아주 잘 쓰시던데요.
꼭 받아야할 분이
마땅히 받으신거더라구요.
삶의 방에 재미난 글
제일 많이 올리시자나요.
가끔은 픽 픽 웃겨주시기도 하고
뱃살 출렁거리는 파도 웃음도 주시고요.
예의도 있으시군요.
받고 입 싹 씻지도 않으시니......
많은 사람을 웃게 해주신
대가로 상금받으신 거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맑은 영혼으로 사시는 분 같습니다.
상차림도 푸짐해 보이네요.
축하 드립니다
재미난 글 잘 읽고 있어요
축하 드립니다.
유쾌함이 적당히 가미된 글 드디어 빛을 보셨습니다. ^^~
행복한 남자 확실합니다
오~~
축하축하요.^^
축하드립니다
알록달록 사는 이야기...마땅히 받을 분이 받으신걸요...행복 전도사님.
이밤도 꿀잠 이루시고...건강하셔요~
저야말로 매달 하루 출석부 쓴 것이 거의 다인데 넘 황송하게도 상금을 받아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요즘 댓글이라도 많이 쓰자고 생각하고 있으니 좀 착해지긴 했네요ㅎㅎ
저에 비하면 몸님은 오랜 세월 5060 식구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선물하신 공이 크십니다.
받을 분이 받으셨어요.
아무도 흉내 못낼 유머감각과 순발력과 명쾌한 필력, 독보적 존재십니다.
몸부림님 forever!
축하드려요.^^
잘 하니까 주신 선물이고,받을 자격 충분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