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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별의미없음

일단 나는 이런 재난영화같은거 싫어하는 걸 염두에 두고 봐줬음 좋겠슴당
내가 공포영화 막 무서운건 좋아하는데 재난영화같이 실제로 일어날거같은 그런 일은 너무 무서워서 싫어하는데
오늘은 진짜 불가항력으로 이 영화를 봤어
일단 개인적으로 내 평은 ●●●◐○ 별 세개 반정도??
배우들 연기도 전체적으로 좋았지만 은근 뻔한 감동주려는 이야기나 뭔가 아쉬운 결말때매 이정도인거 같아
아 그리고 깨알같이 재미있는 조연들이 많이 나와서 그나마 또 이정도 나온거같음
줄거리는
초고층 주상복합빌딩 타워스카이의 시설관리 팀장인 싱글대디 ‘대호’(김상경)는 사랑하는 딸 ‘하나’(조민아)와 함께 멋진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내기로 약속한다. 대호가 마음에 품고 있는 타워스카이 푸드몰의 매니저 ‘윤희’(손예진)는 바쁜 ‘대호’를 대신해 잠시나마 ‘하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한편, 전설로 불리우는 여의도 소방서의 소방대장 ‘영기’(설경구)는 결혼 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내와의 데이트를 약속한다.모두가 행복한 그 날 저녁,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고 있는 타워스카이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는데…
최악의 화재 속,
삶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네이버에서 긁어왔엉
그리고
스
포
일단 영화 초반부는 크리스마스의 뭔가 행복한 느낌이 확 풍기는 내용이 전반적으로 나와. 주인공들의 주요 이야기 등등 그런거.
그러다 중반부터 끝까지 알다시피 타워에 헬기가 충돌하게되고 그거 탈출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아 그리고 맨첨에 빌딩외관이 쫙 나오는데 나만 느낀건지 은근 cg티가 확 나더라 ㅋㅋㅋㅋ 위치설정은 여의도 63빌딩 옆으로 나오고 ..
암튼 진짜 이야기는 이제 헬기가 충돌하고 불나면서 시작되는건데 이런영화에는 꼭 뭔가 이기적이어서 먼저 살려는 사람들 혹은
국회의원같이 권력있는 사람한테 굽신거리는 사람들 나오잖아??
타워에서도 나옴....
보는 데 겁나 짜증나...국회의원인지 뭔지 개키우는 부부랑 초반에 완전 욕심부리면서 엘레베이터 먼저 타려는 사람들....
아무튼 초점이 맞춰지는건 주인공집단 (김상경이랑 그 딸이랑 손예진이랑 김성오커플이랑 임산부, 청소아줌마, 소방관들 등등)인데 그 사람들중에서 몇몇 죽는 사람 나올때마다 긴장타고 눈감고 봤어
아 또 또또또또
초반에 이 사람 죽겠구나 싶었던 사람들(가령 청소아줌마라던지...청소아줌마같은...혹은 개키우는 못된년..)이 끝까지 살아남아서 의외였고 ,
중반쯤까지 아 이사람 끝까지 살겠네???싶었던 사람들(로또맞은 교회장로랑 먼저살겠다고 다리건너던 어떤 아저씨)은
결국 죽어서 좀 나름 반전이었나싶기도 했어
그리고 어떤 여시들이 뭔가 억지감동짜내는 거 같다고 했었는데 그거 공감. 특히 마지막부분에 온갖 슬픈감정 끌어올리려고
뭐든 다 쓴거같은 느낌??
근데 마지막에 크리스마스캐롤같은거 나오면서 사람들 나올때 좀 슬프기도하고 찡하기도 했음 ㅠㅠ 캐롤이 슬퍼...
주인공들도 은근 고답이같은 면이 있어서 보면서 답답하기도 했고 ㅠㅠㅠ 뭔가 너무 교과서적이야...너무 정의가 넘쳐흘러 ㅠㅠ
특히 김상경이 겨우 탈출해서 딸이랑 상봉했는데 손예진살리겠다고 딸버리고 다시 들어가는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자니 완전 답답하고 짜증났었어
좀 지루하고 뻔할 수도 있는 영화긴했는데 조연들이 이 영화 거의 살린 거같았음
특히 할렐루야 교회신자들이랑 김성오커플 너무 웃겻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내 글은 여기서 끝인데
콧멍방처음이라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모르겠다.
그럼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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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어 그장면 진짜 갑;;;;;;;;;;;;;;;;;;;;;; 엘리베이터씬이 제일 무서웠어 ㅠㅠ
신발녹고 그러는거 ㅠㅠㅠㅠㅠㄷㄷㄷㄷ
나도 오늘 봤는데 .. 나 여의도 사는데 우리 동넬 쑥대밭으로 만듬 ㅋㅋㅋㅋㅋㅋ 우리 집이 !!!!!!! ㅋㅋㅋㅋ
아 ㅋㅋㅋ 여시 동네가 거기 근처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신기했겟다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나두코난생각함!!!!!수영장보고도 대박ㅋㅋㅋㅋ
나 늑대소년보고도 안울었는데 마지막에 주방장 아들이 목에 팜플렛걸고 아빠를 찾습니다 거기에 또르르....ㅋㅋㅋㅋ
나도 보고왔는데 뻔한 내용이지만 재밌었엌ㅋㅋㅋㅋㅋㅋ 한가지 좀 그런건 아무리 뭔일을 겪어도 손예진의 깨끗한 얼굴과 옷ㅋㅋㅋㅋㅋㅋ 막판에 좀 상황과 어울리게 옷도 더럽혀지고 그랬지만 ㅋㅋㅋㅋㅋㅋㅋ깨알같이 웃긴 장면도 있고 그 개키우는 아줌마 레알 얼굴 한대 치고 싶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나니까 엘베 불타는 거랑ㄷㄷㄷ 할렐루야만 기억남ㅋㅋㅋㅋㅋㅋ그리고 권현상? 걔 까메오인가 난 걔가 뭐 할줄 알았는 데 그냥 몇초나오거 끝이길래 윙?했음ㅋㅋㅋㅋㅋ
진짜 격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짐ㅋㅋㅋㅋ
좋은영화는 영화끝나고 밖에 나왔을때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라고 하잖아?? 난 타워보고 극장 나설때 발이 다 가볍더라ㅋㅋ 아무 생각없어짐.... 초고층빌딩화재라는 소재가 무상할정도로 가벼운영화임
난 안보고싶었는데 남친땜에 어쩔수없이봤어
근데 역시나...억지감동 쩔더라ㅋㅋㅋ
하나도 안슬펐음 ㅡㅜ
오늘 레미제라블봤는데 폭풍눈물이..
걍 영화보는 내내 기분이 불편하다고 할까? 뭔가 찝찝했음 뻔하고 암튼 엘베만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