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님 방장취임
축하드립니다 ㅎㅎ
봉사직에 뭔 축하랴~ 싶어도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신다니
격세지감도 느끼지만
아직은 팔팔하신 열정과 도전으로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함을
여실히 보여주시리라 믿어요
수년전 자유방 톡방에서
재미나게 놀았던 추억이 많습니다
잊지못할 뚝섬번개나
건대역 꼬치번개
원주별장 일박번개 등등
오프가 왕성했어요
그때의 열정으로 시니님 어게인 ㅎ
기대와 열망이 큽니다
#
오늘 4일 6시 지인들 모임을
4시로 잘못보고 2시간이나 먼저
공덕역 도착 주변에서 놀기
역사 지하에 볼게 많아
시간이 후딱 지나가네요
지하공간이 시원도 하고
카페 빵집 옷가게 수두룩
저녁먹어야되 빵도 꾹 참고
가격 아주 헐~한
티셔츠 한개 샀습니다
시간 잘못봐 일찍왔지만
그 시간만큼 움직여 벌은느낌ㅎ
손목닥터 5천보는 거뜬히 넘겼어요
2백원 벌었습니다 ㅎㅎ
화단의 봉숭아
최선을 다해 꽃피웠어요
누군지 물도 주고
돌팍으로 경계를~ㅎ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시니님 어게인~ㅎ
강마을
추천 1
조회 267
25.07.04 17:47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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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봉숭아 꽃 활짝 피우 듯,
그 때의 영광이
재현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수호신의 돌팍역할은
강말님이 자청하셨습니다~^^ ㅎ
맞습니다.
수호신 돌파역활은 강말님이...
지금은 과연 옛날이 다시?...
세월이 너무 변했습니다.
@시니 그 시절이 와락!
그립습니다~^^
재현에 모렌도님은
필수입니다 ㅎㅎ
역시 강마을님
그때 영광 다시한번
기대해도 되려나요?
우리들도 열정이 있었네요 그때요 ㅎ
저는 손목닥터 초창기에
스마트워치까지 받아서
잘 쓰고 페이도 많이받았는데
저는 8000보입니다
손자등하원에 내 일보랴하다보면
8000은 가비얍게
오늘도 만보가 넘네요
정아님 아직도 손자 등하교?
젊어서 좋습니다.
옛날엔 귀찬았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리 귀하고/값지고 좋은시간이었습니다.
@시니 큰딸네 손자ㅡ7살
둘째딸 손지ㅡ8개월입니다 ㅎ
큰손자 등하원 도우미중인데
이시간 귀히 생각하고 있어요
이손자 커버리면
끝이거든요ㅡㅠ
@정 아
둘째따님 손자 8개월짜리도 대기중입니다.
이런 것도 졸업한 나는
애들만 보면 너무 이뻐합니다.
새싹같아서요.
식물도 새싹들은 너무이뻐요.
@시니 둘째는 해외동포라
어쩌다 보여줍니다ㅠ.ㅠ
역시 파릇한 새싹은
신비자체입니다
마지막 열정을
불태워 볼까요? ㅎㅎ
손자 초등 입학하니
내 할일이 없어져
얼매나 섭섭한지요
보고싶은데
방학때나 오려나 봅니다
@강마을 그 사랑둥이 손자가
벌써 학생이 되었군요
우리가 밀려나는 느낌입니다.
시간착각이
이리 귀중한 글을 쓰게 만들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안어울리나~
암튼 글 잘 쓰셨습니다.
중견의 할머니가 된 지금
옛날같이 젊은이들이 잘 따라줄까?
세월 돌리는 약이라도 성형이라도?
불노초라도 구해봐야겠습니다.ㅎ
시간 보내기는
카페 글쓰기가 최고여요ㅎ
젊은이들이 안따라주면
늙은이들끼리 잘놀아 봅시다요
'강마을' 하면..왜...자꾸 이노래가 생각 나는지.....
https://youtu.be/FUoZFbQw4h8?list=RDFUoZFbQw4h8
PLAY
다음주 금욜 가곡부르기
가보려 벼르고 있습니다
시가연 주인내외도
오랫만에 만나고요^^
@강마을 오세요...!
끝나고...리킨에서 호프 한잔 하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심심타파
앗!
거기도 내 단골집여요 ㅎㅎ
@강마을 압니다....!
인사일보에...다 나옴니다..ㅎㅎ..!
강마을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강마을님 이야기는 시니님과 카페 지인을 통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강말님도 저명인사에다
원주에서 직장생활하신 분이십니다.
저가 강원방에 관심이 많아
자주 들여다 봤어요
한번쯤 참여도 해봐야지...
아직 실행을 못합니다ㅎ
@시니
왠 저명인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