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도 상냥하고 가격도 스타벅스 처럼 안 비사고 천사 라는 개념 스며 있어서
괜히 걍 흡족 스러워요 네이밍 브랜드 전문가에게 의뢰해 갖고 탄생한 명칭 이래요 엔젤 인 어스
창업주인이 혹시 신자인가 했더니... 제가 천주교 인이거던욧 세실리아 음악의 수호 성녀 여요
음악에 관련된 일 하는 분들 많이 붙이는 영세명이져~ 천상의 백합 이란 뜻도 있고요
이곳에 하는 노동량에 비해서 봉급이 적어서 낙담하는 분들 글 목격하는데요 제가 눈에 장애가 심해서
집에서 홀로 공예품 작업해 갖고 규모 큰 빌딩에 돌면서 판매하는 일 했었거던요 그러니 무슨 벌이가 짭짤 하겠어요
더구나 한국에서는 수공예품에 대한 인식이 그닥 우호적이지 않은 상태 이고요
제가 백수 회관 이라는 까페 회원으로 있는데요 진자 그지 같은 인간 만나서 퇴사하는 분들 하는 일이
매우 위험해서 오래 일 못하고 관두고 방황하는 분들 남친과 동거 하면서 용돈 타 쓰는 여자 분 등등
이 까페에서 회원으로 활약하시는 분들은 반성하셔야 할 점이 있다고 보아집니다
퇴직 위험 사가지 없는 직장 동료 만나서 우울하거나 하는 상태 아닌거면 견디고 일 하세요~~~
첫댓글 배부른 소리일지 모르지만......사지 멀쩡하고 충분히 몸을 혹사해 가면서도 그에 합당한 노동의 댓가를 바라는것이 반성해야 할 점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 분명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게 직장생활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과 이것은 별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