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旅券(여권) 파워' 세계2위, 1위는 일본!
런던에 본사가 있는 세계시민권 및 거주관련 자문회사 헨리 앤 파트너즈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세계 여권파워 랭킹에서 아시아의 트리오가 1, 2위를 차지했다.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수를 기준으로 등수를 매겼는데, 일본은 193개국으로 1등, 한국과 싱가포르는 192개국으로 2등이었다. 해외여행이 재개된 시점에 발표된 이번 여권랭킹은, 북한을 가장 힘없는 여권그룹으로 분류했다. 이른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여권으로 無비자 여행을 할 수 있는 나라는 40개국에 불구한데 이는 109등(꼴찌) 중 102등이다.
무비자 국가수가 많은 나라의 공통점은 민주적이고 개방적이며 국민교양이 높고 범죄율이 낮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선진국이란 이야기이고 어디를 가든 환영 받는 세계시민의 자격이 있다는 뜻이다.
The best passports to hold in 2023, according to the Henley Passport Index
1. Japan (193 destinations)
2. Singapore, South Korea (192 destinations)
3. Germany, Spain (190 destinations)
4. Finland, Italy, Luxembourg (189 destinations)
5. Austria, Denmark, Netherlands, Sweden (188 destinations)
6. France, Ireland, Portugal, United Kingdom (187 destinations)
7. Belgium, New Zealand, Norway, Switzerland, United States, Czech Republic (186 destinations)
8. Australia, Canada, Greece, Malta (185 destinations)
9. Hungary, Poland (184 destinations)
10. Lithuania, Slovakia (183 destinations)
<중략>
102. North Korea (40 destinations)
103. Nepal, Palestinian territory (38 destinations)
104. Somalia (35 destinations)
105. Yemen (34 destinations)
106. Pakistan (32 destinations)
107. Syria (30 destinations)
108. Iraq (29 destinations)
109. Afghanistan (27 destinations)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파키스탄, 시리아는 1961년 박정희 정권이 출범했을 때 한국보다 1인당 국민소득이 높았다.
[ 2023-01-11, 17: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