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를지 국립공원

[정하나]

또

다시 찾아온 몽골

너른 초원에 야생화 천국 겨울과는 전혀다른 모습에 

하얀 눈으로 덮혔던 테를지 국립공원

겨울을 그리워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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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동호회 회원들과 작가님을 모시고

몽골땅을 다시 밟아본다

오후9시가

넘어야 어둠이 내려앉는 테를지

밤잠을 설치게하는 말들

게르 밖 컴컴한데 말들의 행렬 풀을 뜯느라 정신없는 소리에 민감한 난 

게르밖이 궁금하지만 나서지는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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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뜨며

밖으로 나와 보이는 초원엔 야생화와 말들

신선한공기에 폐활량까지 스며드는 듯 한 맑은공기

아~~!!

이래서 몽골을 또 찾아왔지

게르의 첫날

[알베르토]

가보고 싶다. 신선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싶고.

[정하나]

알 선배님
추천합니다
맑은공기를 마시고 느끼고 싶다면~~!!

전
이번이 4번째 방문이였습니다
매력있는 몽골이죠

늘
겨울에만 들어갔는데 이번여행은 초원의 야생화
~~!! 라는 말에 지상낙원 야생화천국을 봤네요

다음은
흡수골
고비사막이 남아있는데
두곳 다 여름을 예약합니다

[복매]

정하나님
게르 에서 숙박 느낌은 어떨까
궁금해요
포즈가 멋지십니다

[정하나]

몽골도
제가 처음 방문 했을때와는 다름을 느끼네요
원주민들이 사는 게르와는 달라요

이곳은 관광객을 상대로 하기에
1인 침대가 넓고 세면실 있고
온수 나오고 밤에는 기온차가 있어 보일러켜고
불편하지 않습니다
게르 즉 호텔이죠

더 좋은건 아침에 일어나면 목이 확 트인다는 것
공기가 좋음을 사방이 초원이기에 눈이 정화
되는듯 합니다
풀밭인데 모기가 없어요~~!!!

[리릭.]

정하나 님~~
참 멋지게 삶을 사시는것 같아요..
여행 동호회를 진작 알았드라면 ㅎㅎ
멋져요!..

[정하나]

리릭선배님이
이 방까지 오셨네요ᆢㅎ

한번뿐인 인생
제 인생 3/2 젊은시절 열심히 일 하면서
살았습니다

여행동호회 지금도 늦지 않으셨어요ᆢ!!

[루시드]

테를지 게르에서 먹었던 양고기(몽골식찜) 너무 맛있던 기억이 나네요
맑은 하늘에 푸른 초원 너무 좋은 기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하나]

똑 같은 고기지만
전 이번에도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현지식으로 나오지만 제겐 정말 낯설어요
허르헉 맛있게 먹는 일행들을 보며ᆢ!!
그냥 웃었죠

님도
다녀오신 곳 이군요
그 하늘빛이 이뻐서 눈에 다 담고
또 다시 5번째 몽골을 기대합니다

[루시드]

테를지 게르에서 먹었던 양고기(몽골식찜) 너무 맛있던 기억이 나네요
맑은 하늘에 푸른 초원 너무 좋은 기억을 되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하]

꼭 다른나라 같습니다

긋~

[정하나]

몽골입니다 ᆢ!!

[시하]

아 그렀군요
푸른 광야가 끝없이...어쩐지 ㅎㅎ

[신화여]

내 버킷리스트 마지막쯤에 수록된 몽골초원 에서의 말타기 80전에 꼭 이루리라 다짐해 봄니다

[정하나]

ㅎ
선배님 버켓리스트에 몽골이?
꼭 이루어 지실거예요
매력있는 옹골 자연에 반하게 되죠
이번에 전 4번째 방문이였어요

다음은
1 흡수골
2 고비
두 곳이 남아있죠ᆢㅎ

[다심이]

어짜면 이케 자유로이 참말로 부럽다요
난요 일박도 못혀봤지요
울가족들은 전혀 이해도 허락도 안혀줘요
이젠 탈출허고 싶은디 고거이 맘대로 안돼여
여행도 안혀봐서 가는것도 불안 염려 걱정으로 무서워요 ㅎㅎㅎ
참 대단허십니다요 정하나님 쵝오로 멋쪄부려요 ~~~

[정하나]

서서히 실행 해 보세요
가족들에게도 이야기 하셔서ᆢ

그러다 정말 움직임이 둔해지는 날이 오면
얼마나 서럽겠어요 친구들중에 벌써 무릎이
고장나고 다리가 아파서 걷기가 불편한
친구들이 있어요 아직은 튼튼한 두 다리에
감사하며 다니지요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