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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진공심(45기)
불기2563(2019)년 2월7일(목) 구정연휴후 직장인들의 첫출근과 함께 기해년 정초산림기도
입재 기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우리들의 가족과 가정이 일년내내 편안하고 더 발전하기를 발원하며 정성모아 기도에
동참해주신 모든 불자님들 가정에 부처님 가피 가득 하실겁니다.
청초산림기도 입재 후 회주큰스님 법문이 있었으며 큰스님 법문중에서
" 3월 신입생 입학식을 앞두고 포교 할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한국불교대학 불자라면 1년에 한번 있는 포교 불사에 꼭 동참해 주십시요."
간곡히 당부하셨습니다. 포교는 불자로써 최고의 공덕을 짓는 일이라고 합니다.
1명 포교하시면 1개씩 드리는 연잎포교자완 모든 불자님들이 다 받으셨으면 합니다.
관세음보살 보문품
묘한 상호 갖추신 부처님께
제가 지금 저 일을 묻자오니
불자들이 어떠한 인연으로
관세음보살이라 이르나이까?
묘한 상호 갖추신 세존께옵서는
게송으로 무진의에게 대답하시되
그대는 잘 들으라, 관음의 높은 덕은
곳에 따라 마땅히 응하느니라.
큰 서원은 바다와 같이 깊어서
헤아릴 수 없는 여러겁 동안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오히려 그들을 항복케 하고
사나운 짐승들에 둘러 싸이어
험상한 이와 발톱 무섭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그들을 오히려 도망케 하네.
살모사 독사같은 무서운 독충들
독기가 불꽃처럼 내뿜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에
소리듣고 스스로 피하여 가고
검은 구름 천둥에 번개치면서
우박과 소나기 퍼붓더라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에
잠시간에 흩어져 겉히게 되네.
중생들이 곤욕과 핍박을 받아
한량없는 괴로움 닥치더라도
관세음의 기묘한 지혜의 힘이
세간의 모든 고통 다 구하네.
신통하고 묘한 힘 두루 갖추고
지혜의 여러 방편 널리 닦아서
시방의 모든 세계 어디서든지
갖가지 몸 나무지 않는데 없어
가지가지 험하고 나쁜 갈래인
지옥과 아귀 축생들까지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고통을
차츰차츰 모두 다 없애 버리네.
참되고 깨끗하게 보살피시고
넓고 크신 지혜로 관찰하시며
자비하신 마음으로 어루만져 주시니
언제나 원하옵고 앙모합니다.
때없이 청정하고 밝은 광명이
해와 같은 지혜로 어둠 깨치고
풍재와 화재들을 굴복시키고
골고루 이세상 비춰 주시니
대비는 체가 되고 계행은 우레되고
자비하신 마음은 묘한 큰 구름
감로의 법비를 내려 주셔서
번뇌의 불꽃 소멸하오며
송사하고 다투는 법정에서나
무섭고 겁이 나는 진중에서도
관세음을 염하는 거룩한 힘이
원수들을 물리쳐 흩어 버리네.
미묘한 음성이신 관세음보살
범천왕의 음성과 조수의 음성
세간의 음성보다 뛰어나시니
갈수록 사무침이 더해만 가네.
중생들은 조금도 의심치 마세
거룩하고 청정하신 관세음보살
세상사 고뇌 속의 등대이시니
능히 믿고 의지할 어버이시네.
여러 가지 공덕을 다 갖추시고
자비한 눈길로 중생을 보시며
중생의 원함따라 복덕주시니
그 공덕 찬탄하며 예배합니다.
관세음보살 보문품을 가끔 독송해보기시 바랍니다.
전체 합장하십시오.
돈지안역피견불(豚之眼亦被見佛)
남녀노소본분족(男女老少本分足)나무아미타불.
행주좌와즉도행(行住坐臥卽道行)
차신오온방광명(此身五蘊放光明)하도다 나무아미타불.
모두 따라하십시오.
돼지의 눈에도 부처가 보이나니 남녀노소가 본분사에 만족하도다.
삶의 모든 움직임이 동의 행이니 이 몸 이대로 밝은 빛을 놓도다.
제가 직접지은 기해축원(己亥祝願)이라는 시입니다.
시를 설명 드리고 오늘 특별히 또 나눠드린 기해년 축원 돼지의 눈에도
부처님이라고 하는 그림을 보겠습니다.
그림 다 받으셨지요?
전체 그림 윤곽은 무문관을 나타내는 전통 문입니다. 그리고 보면 그림 속에
문고리가 있지요? 예전부터 하는 말로 선방 문고리만 잡아도 삼악도는
면한다. 그런 말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1년에 한번 정도 무문관 선방을
회전법회 회전하면서 그 기를 받으려고 주욱 돌고 그러잖아요. 스님들이
공부하는 곳이니까 쌍스런 기가 많이 모여 있을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방생 때도 무문관을 한 바퀴씩 돌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때 선방 문고리를 다 한 번씩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암튼 문고리가 보이는 것은 문이 닫혀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구요.
그리고 아래 그림 속에 돼지가 총 몇 마리이지요. 다섯 마리입니다.
다섯 마리 돼지인데 전체적인 의미로는 마음심(心)속에 넣어두었습니다.
아래 한문으로 마음심(心) 써 놓았지요.
한문을 가만히 따라 가다보면 전체적인 윤곽은 마음심자입니다.
그런데 돼지들 모양이나 태도가 다 조금씩 달라요.
맨 왼쪽에 돼지 그림은 행주좌와라 해서 주 서있는 돼지라고 그렸는데
돼지가 서 있으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아주 힘들게 서 있어요.
그 다음에 중간에 누워 있는 돼지 털도 주빗 주빗 나와 있어요.
산에 멧돼지라고 보면 돼요. 잘 그렸다 그지요.
부처님으로 말하면 와불인데 돼지니까 와돈이다 와돈. 암튼 누워 있는 돼지.
또 누워 있는 돼지 중간에 보면 애기 돼지 보입니까?
애기 돼지 앞에 어미돼지 젓꼭지가 몇 개 있지요? 8개.
8개의 젓꼭지는 아기 돼지로 보면 생명선이잖아요. 8개의 젓꼭지 유두는
팔정도를 나타냅니다. 부처님의 가장 근본 교리 팔정도.
팔정도의 젖 잘 먹으면 아주 잘 자란다. 이 말입니다.
그 다음에 위에 그림은 돼지라 이쁘게 생겼지요. 이쁜 돼지.
팔을 이렇게 하고 있는데 하트 모양이잖아요. 앉아 있는 돼지 좌돈이라.
앉아 있는 돼지인데 사랑하다는 하트를 그리고 있구요.
그리고 맨 오른쪽에 그림은 안경까지 끼고 영감돼지 같아요. 영감돼지.
이것은 나르는 영감돼지입니다. 수염이 펄펄 날리고 있잖아요. 안경끼고
이것은 행입니다. 행. 나돌아 다니는 돼지다 이 말입니다.
기해축원 한시 세째줄에 삶의 모든 움직임이 도의 행이다 그랬잖아요.
행주좌와 즉 도행이라 우리는 행주좌와가 대단한 공부가 되어야 합니다.
서있을 때도 마음공부가 되어야 하고 누워 있을 때도 마음공부가 되어야
하고 앉아 있을 때도 마음공부가 되어야 되고 돌아다닐 때도 마음공부가
되어야 된다. 그랬거든 행주좌와 즉 삶의 모든 움직임이 도행이라 도의
행이다 그랬잖아요. 그렇게 해서 딱딱 맞도록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이 몸 이대로 밝은 빛을 놓도다. 이 몸이대로 오온이라고 했어요.
오온 그래서 전채로 보면 돼지가 다섯 마리인데 다섯 마리 돼지가 나타내는
것은 오온이라 반야심경에 오온 개공이라고 하잖아요. 오온이란 말 들어
봤어요. 색수상행식이 오온이잖아요. 오온 색수상행식이 다 밝은 빛을
놓는다. 오온 색수상행식은 바로 나를 말해요.나.
나이대로 이몸 이대로 밝은 빛을 놓는다. 밝은 빛은 그려 놓았지요.
돼지마다 빛이 나잖아요. 새끼 돼지에도 빛이나고 있고 그러면서 한 마리는
하트 모양 그 자체가 빛입니다. 사랑한다는 모양 사랑 자체가 빛이지
달리 빛이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밝은 빛을 놓고 있다 이 말입니다.
다시 처음부터 한번 보시면
돈지안역피견불(豚之眼亦被見佛) 돼지의 눈에도 부처가 보이나니 .
남녀노소본분족(男女老少本分足) 남녀노소가 본분사에 만족하도다.
남녀노소 그림에도 봐요. 남녀노소가 다 보이잖아요. 어린애 얘기돼지 있죠?
안경끼고 있는 영감돼지 노,(老). 남녀 구분은 어떻게 해요.
그림을 재미있게 한번 잘 봐요. 암수로 나누면 암퇘지는 몇 마리 같아요.
수퇘지는 몇 마리 같아요. 누워 있는 돼지는 젓꼭지가 있으니 암퇘지고
앉아 있는 돼지는 눈도 땡그라니 이쁘게 생겼으니 암퇘지 같고 나머지
돼지들은 다 무뚝둑하게 보이니 수퇘지. 안경낀 영감돼지하고 왼쪽에
가부장급 폼을 잡고 있는 돼지는 수퇘지 같지요.
어미 품에 안겨 있는 돼지도 그리 이쁘지는 않으니 수퇘지라
그러니 수퇘지3마리에 암퇘지 두 마리이니 남녀노소라. 본분사 본분사라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 자기에게 주어진 일 그게 다 본분사거든 본분사족
자기가 성취 하고자 하는 일 잘 성취하고 있다 이 말입니다.
암튼 돼지 그림을 보면 다 우리 인생살이를 나타낸 그림이 아닌냐 그렇게
감을 잡으셔야 합니다. 시는 내 마음의 작용이기고 하고 개인의 인생살이
가정의 인생살이와 비슷하구나 하고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돼지의 눈에도 부처님을 그림위에 큰 글자로 써
놓았을까?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한번 읽어 보겠습니다. “돼지의 눈에도 부처님” 올해가 기해년이고 기해년을
황금 돼지해다 그래요. 왜 황금이냐? 기(己)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할 때 해(亥)자는 돼지를 나타내고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할 때 기(己)자는
땅을 나타냅니다. 땅 땅은 황금하고 관계가 있거든요.
누루다 누룰황(黃) 己자는 땅을 나태내고 땅은 황금을 나타내고 亥자는
돼지를 나타내고 己亥니까 땅 돼지 즉 황금색 돼지다. 그러니깐 황금 돼지의
해다 그래서 올해 태어나는 애들은 물질적인 금전적인 걱정은 없겠다.
그런 말을 해요. 그러면 요즘 출산율 때문에 난리인데 다들 올해 한명씩 더
낳으세요. 출산 능력이 되시는 분들은 하나씩 너 낳아보시고 안 되시는
분들은 자식한테 황금돼지 해라고 한명씩 더 낳으라고 하세요.
그래서 특별히 황(黃) 주황색 할 때 누룰황이 노란색이거든요.
황금돼지 누룰황 짙은 노랑 또는 죽 조금 붉은 색이 들어가는 황 그런 색을 매트해서
올해 선방후원회 후원하시는 분들에게는 황금돼지를 닮은 복(福)좌복을 드리는 겁니다.
견본으로 며칠전 방에 하나 갖다 뒀는데 福자복 하나만
있는데도 방이 환한겁니다. 완전히 福좌복입니다. 가지고 가서 또 아까워서
좌복으로도 못쓰고 농안에 모셔두는 분들 있지 싶습니다.
그래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두시지 마시고 절 할 대도 쓰고 사경
할 때도 참선 할때도 쓰고 수행 할때도 福좌복을 쓰시기 바랍니다.
주황색 또는 황금색이 나는 좌복이니까 색깔도 좋지만 복(福)자는 2014,5년도
무문관에서 머리카락을 기르면서 살 때 그때 그 머리카락을 짤라서 만든
두발붓으로 쓴 글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거칠거칠 하지만 힘 있게 잘 쓰여졌습니다.
福좌복은 그런 의미에서 드리는것이니까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선방후원회 아직 가입 못하신분들은 福좌복을 받기 위해서라도 지금이라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지 스님들 공부도 돕고 수행하는 스님들도 많이
있으니 불교가 승화가 되고 불교가 다시 일어설수가 있습니다.
스님들 공부하는데 뒷바라지 하는 만큼 그것보다 더 큰 적선을 하는 일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올해 기해년이기 때문에 황금좌복을 드리는겁니다.
제가 얼마전에 가만히 누워서 생각을 해봤어요. 올해는 기해년 황금 돼지
해라고 하는데 선방에 후원 한구좌 만원이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이 후원해주시는
덕분에 3년동안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해주신대 대해서 무엇으로
좀 보답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올해는 황금돼지 해니까 황금으로 황금빛깔 나는
좌복을 하나씩 드리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하고 그래서 황금 좌복을
착안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돼지의 눈에도 부처님이라 이이야기는 왜 나왔냐하면
이성계하고 친한 스님이 누구였지요? 자초라고 하는 무학스님인데
무학스님이 이성계하고 친해서 밥도 같이 먹고 그랬던 사이 인가봅니다.
그래서 두사람이 밥을 먹던중에 이성계가 먼저 제안을 했어요.
조선제국의 초대왕 이성계가 ‘대사님 오늘은 우리 서로 농으로 욕하기 내기를
합시다.’ 그랬거든 그러니 무학대사가 그러면 왕께서 먼저 저더러 욕을
해보십시오. 그랬더니 이성계가 ‘스님 오늘 공양하는 것 보니 꼭 돼지
같습니다.’ 그랬거든 엄청난 큰 욕입니다. 사람을 보고 돼지 같다고 하면
그것보다 더 큰 욕이 어디있어요. 그러자 무학대사는 빙그래 웃으면서
가만히 이성계 왕 얼굴을 보더니 아~ 그러십니까?
‘나는 오늘 왕을 보니 꼭 부처님 같습니다.’ 그랬거든요.
이성계가 역정을 냈어요. 대사 오늘은 서로 욕하기로 했는데 스님조차
저한테 아부하는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되지요. 그때 무학대사
무학큰스님이 하신 이야기가
‘시안견유시(豕眼見惟豕견) 불안견유불(佛眼見惟佛)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오직 부처만 보이더라.’
이성계가 무학대사의 이야기를 듣더니 과연 나의 스승이십니다. 그랬거든
왜 과연 나의 스승이라고 말 했을까? 돼지의 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 보인다. 그랬으니 결국에는 무학대사 보고 돼지로
보인다 한 이성계는 돼지이고 이성계보고 부처로 보인다고 한 무학대사는
부처님이잖아 그러니까 그걸 조금 더 줄여서 말하면 돈목돈시라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이고 불목불시 부처의 눈에는 부처가 보인다.
그래서 그것을 조금 줄인 말로 해서 쓴 글을 보면
己亥年, 豚目亦佛示(돈목역불시): 돼지의 눈에도 부처가 보인다.
무학대사와 이성계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제 나름 시를 쓴 것뿐이지 두분에 대한 이야기가 맞지않고
그런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냥 재미로 들어보셔야 합니다.
그런데 돼지는 지혜가 없느냐 돼지도 지혜가 있습니다. 돼지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돼지가 이주 똑똑하다고 합니다. 어느 정도로 똑똑하냐
하면 우리 인간들을 닮아오는 침팬지는 사람이 손가락으로 사물을 가르키면
챔팬지는 손가락만 쳐다보고 있는데 돼지에게 손가락으로 가르치면 돼지는
손가락을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사물을 본다는 겁니다.
그 정도면 똑똑하잖아요.
그리고 자기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을 금방 알아본답니다.
어릴 때 우리집에 돼지를 키웠는데 돼지가 보면 아주 영리해요.
장난도 좋아하고 사람을 금방 알아봅니다. 그리고 이야기 들어보면 장비
기역도 대단하고 시간 관염도 있고 다양한 놀이도 할 줄 안다고 그랬거든
그러면 사람이나 돼지나 다른 동물이아 별반 차이 날것이 뭐가 있나
이거지요.
그래서 돼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미련하기 짝이 없고 아무 지혜가
없다 그렇게 보기 힘든 답니다. 그리고 돼지는 의리도 있다 그랬어요.
그기에 따른 이야기가 있어요. 불교에서는 부처님의 전생이야기를
돈생이야기가 있어요.
돈생담 부처님 전생이야기 자타카에는 이런 재미난 이야기가 있어요.
산중에 혼자사는 남자 홀아비가 집을 하나 지으려고 왔다갔다 하다가
어디서 새끼 돼지 한 마리를 주웠어요. 새끼돼지를 데리고 와서 먹이도 주고
친구처럼 키웠던 모양입니다. 돼지가 조금 자라더니 자기한테 밥주는
주인이 너무 고맙은거라 그래서 산에 사는 혼자사는 남자가 집을 지으려고
여러 가지 연장 망치도 있고 여러 가지 있지요. 나무를 베고 나무를 운반하고
해야 하는데 돼지가 눈치가 얼마나 빠른지 주인이 뭐가 필요한지 금방 알고
망치도 입으로 물어서 갖다 주고 톱도 물어다 주고 그러더랍니다.
그래서 산에 사는 남자가 가만히 보니 돼지가 옆에 있으니 좋기는 한데
돼지가 가야할 길은 따로 있는 것 같아서 자비한 마음으로 야생이 없으면
안되지 생각하고 야생 동물로 키워야 되겠다 싶어서 돼지를 유인해서 저
멀리 산에 가서 두고 왔어요. 그래서 돼지는 주인이 자기한테 왜 그러는지
다 알았겠지요. 혼자 살아야 되겠다 생각하고 후미진 곳을 지나가는데
여러 동물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데 겁에 질려서 회의를 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돼지가 너희들은 무엇 때문에 그렇게 겁에 질린 모습으로 회의를
하느냐고 했더니 큰일 났다. 호랑이가 잇는데 호랑이가 심심하면 나타나서
윽박지르고 한 놈씩 물어간다 그래서 우리가 불안해서 못살겠다. 그래요.
돼지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호랑이를 그냥 놔두면 안 될 것 같거든
동물들한테 야기 했어요. 전부다 내말 듣겠느냐? 호랑이만 어떻게 해주면
돼지 말 듣겠다. 해서 동물들을 교육을 시킵니다.
땅도 파고 땅속으로 이동하는 교육 그런 교육을 시켰어요.
그리고 커다랗게 땅도 파고 탈출구도 하나 만들고 그리고 드디어 호랑이
환경을 만들어 놓은거라 경전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구덩이도 파고
탈출구도 만들고 다 해놓고 겁에 질려 회의를 하던 동물들도 다 모였어요.
그리고 호랑이가 냄새를 맡고 왔어요. 그리고 호랑이가 뛰어 내리기 직전에
동물들은 탈출구로 다 도망갔어요. 그리고 호랑이는 꼼짝없이 구덩이에
갇히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뒤로 호랑이로 인한 피해도 없어졌고 그
골짜기에 전체 동물들이 평화시대가 왔다 그런 이야기가 있는데 돼지가
지혜로운 동물이다 부처님께서 돼지로 태어났을 때도 있었다.
돼지를 제도하기 위해서는 돼지로 태어나야 하고 동물들을 제도하기 위해서는
동물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하거든요. 인간을 제도하기 위해서 서가모니 부처님
모습으로 나타났던 것처럼 동물을 제도하기 위해서 동물의 모습으로 나타났는데
돼지도 나타났을 때도 있었는데 그 때 그 돼지는 대단히
현명하고 지혜로 와서 동물들을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게 했다 그런 이야기가 있어요.
이야기가 재미있지요? 그런데 스님 그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큰절에 오셔서 해주시지
왜 감포에 계십니까? 그러는분들 있어요.
그래요. 제가 감포도량에 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요. 잘 모르는 사람들은 스님이
선방에서 놈팽이처럼 맨날 노는거 아닌가? 그럴수도 있는데
제가 감포 있어도 절대 노는거 아닙니다. 전체 살림을 다 제가 한눈에 보고 있는데
어떻게 놈팽이로 살겠습니까? 지금도 바빠요. 뭐가 바쁘냐?
첫째 포교를 하게 되면 자완을 드리지요. 사발을 고급말로 자완이라고
하는데 고급 자완을 연잎 모양으로 되어있다고 해서 연잎자완이라 연잎자완
까만것도 가끔 박혀있는데 까만 것은 철분입니다. 철분이 있어야 살잖아요.
철분을 넣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고급 자완을 올해는 한명 포교하는대도
하나씩 주겠다. 이 겁니다. 이미 제가 말씀드린대로 자완 한 개가 시중
가격으로 5만원은 줘야 합니다. 그러니까 신입생 1명 포교하는데 자기도
반쯤 대어줘도 3만원정도 대어줘도 이만원은 버는것입니다.
그러니깐 포교한명씩 하면 드리는 포교자완 한 개씩은 꼭 받으세요.
기념으로 제가 사인 다 해놨어요. 그리고 하나 갔다두면 외로우니까
두 개 갔다두면 좋지요 두 개
두 개 갖다 두려면 어떻게 해야하지요. 포교 두면 하면 되지요.
포교자완 연잎모양 자완이라 해서 옆에 손잡이도 달렸잖아요.
이것을 올해 한 5천개쯤 생각하고 있는데 도자기 굽는 가마는 한번에
3,4백개 정도 굽어 냅니다. 어제까지 6가마니 구워냈으니 앞으로
8가마에서 10가마 정도는 더 만들어 내야합니다.
그리고 제가 자완에 틈틈이 사인을 해야 하고 감독을 해야 하는데 감포에서
법문해도 되는데 대구까지 가서 해야 될 거 뭐있어요.
첫 번째 이유는 포교 도자기 연잎자완 때문에 대구에 못가고 있습니다.
저는 감포에 있어도 직간접 접으로 포교를 많이 하고 있어요.
자완 안주면 포교 안하거든 자완 하나에 들어가는 단가도 비쌉니다.
모두 다 포교하셔서 한사람이 자완 두 개씩 정도 받아가세요.
내년에는 또 상이 달라집니다.
올해만 드리는 것이니까 꼭 받아가시기 바라고
둘째는 세월이 얼마나 빠른지 2차 천일 무문관 정진이 올해로 끝납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요. 세월이 쏜살처럼 빠르다 그러잖아요.
2013년도 4월 보름부터 제가 들어와서 2016년도 정월 보름까지 완전 패문
두문불출하고 제가 정진했고 2차 때는 반패문하고 살고 있는데 2016년에서
2019년 올해 정월보름까지입니다. 그러니깐 천일 거의 3년인 2차가 며칠
안에 회향을 합니다.
그래서 2차 3년 마지막 부분은 제가 움직이면 안 됩니다.
무문관 선방 안에 스님들 마지막 공부하는데 저도 같이 있어야 합니다.
암튼 세월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세월이 빠르다. 혹시 세월이 참 빠른
것이 실감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KTX가 빠르다고 하지만 그것보다 더 빠르고 비행기 보다 더 빠르고
경주하는 경주 자동차보다 더 빠르고 얼마나 빠른지 그 빠른 것에 대해서
경전에 애기 해놓은 것이 있는데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세월만큼 빠른게 없다 그런 애기보다도 더 급한 문제가 궁수사 활을 쏘는
네명이 동서남북을 보고 활을 쏘았어요. 활을 쏘면 사람이 따라 잡을수도
있어요. 근데 얼마나 빠른 사람이 있는지 궁수사 네명이 활을 쏘았는데
쏜살같다 하지요 쏜살 쏜 화살 같다 그 말이잖아요.
얼마나 빠른지 쏜 화살을 따라가 땅에 떨어지기 전에 잡는 사람이 있어서
빠르지요. 그런데 경전에서는 그 사람보다 더 빠른 사람이 있다고 했어요.
해와 달이 돌아가는 것이 빠르다 했거든 그런데 경전에서는 해와 달보다도
더 빠른게 있다고 했어 그건 귀신의 움직임이라고 있어요.
귀신은 저 멀리 있다가도 제사 지낸다고 뭐 먹으러 오라고 하면 금방 쫒아
온다 그거지 귀신이 얼마만큼 빠른가 하면 생각만큼 빠르다고 생각하면
돼요. 생각하면 금방 중국 칭따오도 갔다가 뉴욕도 갔다가 서울도 갔다가
귀신이 빠르다는 것은 생각만큼 빠르다 그것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그런데 귀신보다 더 빠른 것이 있는데 귀신보다 더 빠른게 뭐가 있겠어요.
따라 해보세요. 사람수명의 소딩 만큼 사람 수명이 다해간다는 그런
느낌이야 말로 가장 빠르다 그 말입니다. 이해가 되지요.
생각해봐요.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지만 이제는 한 살 한 살 먹는 것이
설다해서 그래서 설이다 이랬다는 겁니다. 한해 한해 닥치는 것이 나설다.
그래서 설이 다가오는 것도 나이가 들면 별로 좋은 것이 아닌거야
어린애들은 설이 되면 세뱃돈도 받고 또 박상도 먹고 그러지만 우리도
어릴때는 세뱃돈을 많이 받고 그러지는 않았지만 박상도 먹고 그렇게
좋지는 않아도 새 옷도 하나 얻어 입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나이가 육십, 칠십, 팔십 넘어가면 설도 참으로 나설다 설다 인제
그러면 우리가 할 일이 뭐가 있어요. 당장 내일 모레가 보장이 안 되는
그런 인생이라 의지 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기도도 열심히 해야 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되고 공부
열심히 하면 다음 생에 또 지혜롭게 태어나거든 그리고 내가 공덕을 지을수
있으면 공덕도 짓고 공덕 짓는데는 포교 만큼공덕지을수 있는 기회가
없거든요. 그런데도 포교를 하지 않는거라 자기가 1년에 한명씩만
포교를 해도 자기 나이 한번 생각해보세요. 몇 명 하겠어요. 100명 하기
힘들어요. 100명도 못해가지고 나중에 염라대왕 앞에 가면 니 뭐 했노
포교 좀 했나 그러면 저는 포교 못 했습니다. 다섯명도 못했다.
그렇게 말할 용기 있어요.
정신 차려야 합니다. 암튼 사람 수명의 소딩 만큼 빠른 것이 없다 그랬어요.
참 우리가 얼마나 절박한 마음이 들어야 하겠습니까? 절박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공부하고 꾸준히 수행도 하고 좋은 일 있으면 동참하고 할수 있으면
동참하라 이 말입니다. 가지고 갈수 있는 것은 공덕지은 것만 가지고
가는거지 놓아두면 뭐하노 그거지요.
아무튼 세 번째 왜 감포도량에 앉아서 법문할 수밖에 없느냐
제가 책을 2,3백권 많이 출간 했었는데 책이 많다보니 사람들이 다 읽지를 못해요.
그래서 이것을 한권의 책으로 압축 할 수 없을까 다른 종교의
성경책처럼 두툼하게 해서 이걸 가지고 공부도 하고 사경도 하고 할 수
있게 제가 한 말이지만 참 말 잘 했다 글로 섰지만 글 참 잘 섰다 싶은
그런 내용을 요점 만 뽑아서 다시 책을 내는 작업을 하는데 그게 거의
마지막 단계에 와 있어요. 요책은 부처님 오신날 법당등 하나씩 켜면
다 드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권선을 하거나 법당등을
켜거나 하면 무일선교법장이라 무일우학스님의 어록집이지요.두툼한 백과
사전 같은 책을 하나씩 드릴겁니다.
그 일로 바쁘기 때문에 못가고 있습니다.
그런 점을 다 이해 좀 해주시면 좋겠고 포교 도자기가 잘 나오고 있어서
다행이고요 또 정월 보름 되면 2차 천일 수행하신 스님들이 나오게 되고
바로 또 3차 들어가는 스님들도 있습니다. 우리 무문관 선방이 얼마나
인기가 좋은지 3차 천일 정진 들어가는 스님들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거기에 대한 준비도 해야 되겠고 무일선교법장 원고도 마무리를 하고
있는 시점이다 보니 큰절에 못간거니까 다들 좀 이해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삼재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 없는데 삼재 올해 삼재는 사유축이라 뱀, 닭,소
삼재는 9년마다 돌아오는데 올해 뱀, 닭, 소 띠인 사람들은 불안하다
하면서 입춘기도도 올리고 그러셨는데 기도 안 올리신분들은 기도 올리시면 되구요.
만일에 기도를 올렸는데도 뭔가가 좀 불안하다 싶으면 늘 금강경을 독송 하셔야
합니다. 금강경 하루에 한편씩 꼭 읽으시구요.
그리고 또 인등이라도 탑등이라도 올리고 그러시면 괜찮습니다.
저라고 왜 삼재가 없었겠습니까? 저는 삼재동안에 대구 큰절 법당 다 짓고 그랬습니다.
그러니깐 기도 열심히 하고 하면 오히려 삼재가 더 큰 기운을 줄 수도 있어요.
걱정할 것 없다 이거지요.
우리는 정법 부처님 제자이기 때문에 부처님한테 의지해야지 조금만 안
좋으면 삼재 들어서 그런가 보다하고 따른데 또 기웃거리고 그러시는데
절대 그러시면 안 됩니다. 스님 도대체 삼재는 무엇을 삼재라고 합니까?
삼재는 대삼재가 있고 소삼재가 있다고 했거든요.
대삼재는 수재, 풍재, 화재를 대삼재라고 말해요.
물난리 수재, 바람 난리 풍재, 화재 불난리 그래서 이 세개는 너무 큰
재앙이 닥칠수 있기 때문에 대삼재라고 하고 소삼재는 기근 배고품 요즘
살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기근 살기 힘든다. 옛날 같으면 흉년이 들어서
굶어 죽고 그런 것을 생각할수 있는데 요즘은 가계가 안되고 취직이
안되고 해서 실업 수당 받고 그런거 있지요. 그런게 다 기근이다
그 다음 질병 조금만 아파도 신경이 쓰이잖아요. 질병 요즘 들어 홍역이니
독감이 유행 한다는데 그것도 다 피해가면 좋지.
피할수 있으면 피해가는 것도 좋지요. 그런 것도 소삼재라.
그 다음에 전쟁이고 했는데 사실 우리나라도 전쟁이 없어야 하는데 전쟁은
전쟁나면 끝입니다. 국가 간의 전쟁도 전쟁이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싸우는 것은 다 전쟁이라 오늘 아침에도 전쟁하고 오신분 있지요.
부부간에 부부간의 전쟁도 괴롭다. 나라에 전쟁이 일어나면 피난가면 되지만
부부간에 한판 붙고 요즘 자식하고 부모하고도 싸우는 사람이 많아 그것도
전쟁이거든 그러면 그 가정은 지옥이라 전쟁 그것도 어째든지 피해가야
합니다. 전쟁을 요즘 개념으로 봤을 때 싸움판으로 해석을 해요. 그래서
다시 말씀 드리면 기근 그 다음에 질병 몸 아픈거 몸살만 나도 세상
귀찮잔아요. 그 다음에 전쟁 싸움하는거 싸움 그것 좀 피해가야 되겠다.
그거지요. 그래서 기근, 질병, 전쟁을 소삼재라고 하는데 불자로써 열심히
절에 다니고 금강경도 읽고 관세음보살도 외우고 절에 와서 공부하고 봉사
할 일이 있으면 봉사하고 이러면 사실은 삼재 걱정 할 것도 없어요.
조금 걱정 되면 삼재풀이 입춘 기도 때 절에서 다 드렸잖아요.
몸에 지니고 나는 정법제자다 부처님 다 도와주신다 생각하시면 되는겁니다.
다 그렇게 나는 부처님 빽을 가지고 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라는정법도량이라는
빽을 나는 가지고 있다 생각하면 아무 걱정 할 것이 없다.
올해 황금 돼지해에 황금이 술술 들어올 것이다.
제가 오늘 전전 시간에 이어서 보현보살 십대원 이것을 할려고 유인물에
잔득 실어 놓았는데 오늘이 음력으로 초삼일이다 보니 집에 빨리 가야
될 것 같아요. 설거지 안하고 왔으면 빨리 가서 설겆이도 해야 하고 좀
줄이고 다음달에 또 말씀 드리기로 하고 뒤에 (바)번을 봐요. (바)번
(바) 내마음속에 부처님이 계시면 좋은 이유
① 힘이 된다. - 두렵지 않다. ②세상 보는 눈이 맑고 밝아진다.
③행복 즉, 니르바나를 성취한다. ④스스로가 화신불(化身佛)이 된다.
⑤자기의 가치를 수용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부처님이 내마음속에 계신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관세음보살을 늘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으면 그것이 부처님이 계시는거라 저는 잘 때 관세음보살
정근을 틀어 놓고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면서 관세음보살을 보는 자가
무엇인가 선관쌍수 늘 합니다. 그러면 관세음보살님이 꿈속에서 잠결에서도
다 나와 함께 계시는 거잖아요. 그래서 관세음보살을 늘 외우고 금강경을
늘 외우고 금강경 말씀은 부처님 말씀이니까 바로 부처님이지요.
또 늘 와서 부처님 사상 불교 공부하고 법문 듣고 그리하면 내마음속에
부처님 계시는 것이 됩니다. 그렇잖아요. 그러면 어떤 일이 생기느냐?
살아가면서 부처님이 내마음속에 게시면 힘이 됩니다. 힘.
이 사바세계 살기가 얼마나 힘듭니까? 두려운 일이 얼마나 많아요.
불안하지요 나는 내가 내마음 가운데 늘 부처님 생각하면 두려울 것이 없다.
두 번째는 세상 보는 눈이 맑고 밝아진다 했어요. 부처님이 부처님 눈으로
세상을 보는데 세상이 맑고 밝을 수밖에 없잖아요.
그 다음 세 번째는 행복 즉 니르바나를 성취한다 했어요.
그러니까 부처님만 생각하면 행복해져요. 미소를 머금은 관세음보살을
생각하면 미소관 라고 했거든 그러면 살아서도 행복하지만 그런 분들은
영원한 행복 죽는다 하더라도 걱정할게 하나도 없어요. 극락 가잖아요. 극락
그러니깐 우리는 부처님이 내마음속에 있도록 해야 한다 이 말입니다.
그 다음에 네 번째는 스스로가 화신불이 된다. 그랬잖아요.
화신불은 분신이라는 개념하고 비슷해요. 분신 내가 부처님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부처지 내가 부처님 생각하면서 좋은일 하면 부처님 대신에 일하는거하고
비슷해 그러니깐 부처님 분신이 되는거지요.
얼마나 좋은일 입니까? 본인이 부처가 된거니까 좋지요?
다섯 번째는 자기의 가치를 수용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그랬거든
그래서 그 밑에 설명을 해놨는데
※우리가 참선 기도, 불교 공부를 하게 되면 부처님이 내 마음에 계신다.
그랬거든요 이것은 바로 자신의 가치를 담아내는 자존감 그것을
말하는겁니다. 자존감이 있어야 되잖아요. 거기 있어야 하는 마땅한
이유 가치 그것이 다자존감입니다. 그 아래도 보면
※ 정토가정법당을 만들면 그 가정에 부처님이 주(住)하심으로 위와 같은
가피를 입을 수 있다. 부처님은 지혜광명, 북덕광명으로 계시기 때문이다.
제가 정토가정법당을 만들자고 해가지고 부처님 사진도 드리고 머리카락 붓
두발붓으로 쓴 佛자도 정성껏 써서 족자로 해서 드리고 하지않습니까?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는데 아직도 정토가정법당을 말 그대로 기도
법당이라 기도. 집에 여유 방이 있거나 여유 방이 없더라도 거실에
부처님 사진하나 걸어 놓고 두발붓으로 쓴 佛자 하나 걸어두면 거기가
기도 법당이지요.
아주 가볍게 생각해야 합니다. 부처님 집에 모셔 두면 안 된다는데, 부처님
사진이라 부처님이라 할지라도 관계가 없고 티벳이나 그런 나라에 가면
가정마다 다 부처님을 모셔놨어요. 우리나라 불자들은 무서워 할 것은
안무서워하고 부처님 모시는 것을 두려워하면 어떻게 됩니까.
佛자도 하나 걸어 놓고 하면 가정이 다 화목하게 되고 가정이 다 저절로
불자가 되잖아요. 그래서 정토가정법당 만드는데 다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암튼 부처님이 우리 가정이 계시면 가피를 입을 수 있다.
지혜광명 복덕광명으로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섯 번째를 한번 더 보시면 자기 가치를 수용하는 자존감이 생긴다.
살아가면서 자존감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자존감 세상에 있어야할 가치
그런 것이다 자존감이거든요.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그런 무의미한
존재는 되지 말라는 거라. 부처님을 자기 마음속에 잘 모시면 자존감이
생겨납니다. 그런 사람들은 힘차게 살수가 있어요.
자존감이 없으면 삶이 재미도 없고 우울증도 생기고 살아도 사는게
아닙니다. 자존감을 높이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사)번 자존감을 높이는 일
①몸 관리를 잘 하라. ②취미 교양을 쌓아라.
③긍정적으로 만족하라. ④남과 비교하지 마라.
⑤불교를 믿고 공부하라. 이렇게 하면 자존감을 높인다. 그랬어요.
우리 몸둥아리가 별것 아닌 것 같은데 몸 관리 몸둥아리가 병이 나거나
그러면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삶의 재미도 없어집니다. 그러려면 운동도
좀 하고 잠도 잘 자고 절도 좀 하면서 자기 몸은 자기가 잘 관리해야
합니다. 기도 참선 열심히 하면 그것도 다 몸 관리도 됩니다.
암튼 건강해야 합니다.
술도 좀 줄이고 담배도 좀 끊고 몸 관리 하면서 몸 때문에 자존감이
떨어져서는 안 되겠다. 그런 말입니다. 몸이 조금 건강이 안 좋아도
삶의 의욕이 떨어질 때가 많습니다. 자기 몸은 자기가 늘 관리해야 합니다.
집착할 것은 없지만 사는날까지 관리 좀 잘 해서 사는게 재미있게 몸을
잘 관리하라 그 말입니다.
두 번째 취미 교양을 쌓아라. 그랬어요.
TV볼 때도 연속극 보지 말고 교양프로 그램도 좀 보고 연속극 암만 봐도
소용없다. 허와하늘이다. 연속극 그거 아무 소용없다. 책도 좀 읽고 불자가
책을 잘 안 읽거든요. 제가 낸 책만 다 봐도 다 읽기도 힘들거라.
이번에 정토 산림기도 설판 하신분들은 제가 초하루날마다 법문한
‘백팔대참회문 2권’선물로 드렸잖아요. 300페이지가 넘는책인데 잘
읽어 봐야 합니다.
불교에 관한 책을 자꾸 읽어봐야 합니다. 불교 책은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일반 사회에 나와 있는 책하고는 달라요. 사회 책들은 지식만
전달하지만 절에서 나온 책들 스님이 쓴 책들은 진리를 담은 책이기
때문에 다릅니다. 암튼 설판기도 올리고 책 받으신 분들은 책을 꼭
읽어보기기 바라고 불자라면 제가 석달에 한번씩 책을 내고 있는데 석달에
한권씩이라도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그러면 삶의 자존감도 생깁니다.
뿌듯하고 인생이 좀 보람있어질겁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긍정적으로 만족하라 했거든요.
스스로 자기를 학대하면 안 됩니다.
내까짓게 뭐 그런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도 나는 이나마 잘 살고 있다 생각해야 합니다.
긍정적으로 내가 헤진옷을 입고 있지만 나는 당당하다.
설에 애들이 안왔다고 우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그놈 자식들 안오니 분잡스럽지 않고 잘 됐다마 그래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설에도 아예 못오게 했습니다. 세배, 세속의 세배를 뭐 꼭 절에까지
와서 할게 뭐있나 싶어서 나는 일절 음력 15일까지는 어쩔수 없이 된장
담글때는 어쩔수 없이 나가봐야 할 것 같지만 그 외에는 안 나갑니다.
지금 동안거 끝자락이라 며칠 안남았는데 세배받고 세배할일이 뭐있나
이 말입니다. 은사스님께 인사드리러 가는 것도 은사스님께 미리 말씀
드려놨어요. 올해가 2차3년 끝나는 해입니다. 그래서 동안거 해제 이후에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랬더니 은사스님께서 그래 그게 맞다 공부할때는
공부를 해야지 인사하고 세배하러 다닐 시간이 어디 있느냐 그래요.
그러니 설에 자식들이 안오더라도 울지말고 그래 분잡스럽지 않고
공부하기 좋다 생각하고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남과 비교하지 마라.
가장 바보 덩신이 남과 비교하는겁니다. 남은 남이고 나는 나지 뭐 남과
비교 할게 뭐 있어요. 어떤 사람은 그래요. 스님 저집 아저씨 참 크고
멋있어요. 그라면 그 집 아저씨가 용돈 주더나 그래요.
그리고 TV보다가도 우리는 언제 저런 집에 사노 그러는 사람 참 바보
덩신이라요. 허왕한 일이라 그게 TV 보면서 나는 연속극처럼 저렇게
살수 없나 그래 생각하면 바보 덩신이지. 속상해 할거 뭐 있어요.
아예 안보는게 낫지 저처럼 아예 TV보지 마세요. 텔레비전 안본지 벌써
10년이 다되어 갑니다. 또 어떤 사람은 우리집 애들은 얼굴도 못났고
이쁜짓도 안하고 공부도 못하고 그런냐 이거라 가만히 생각해봐요.
자기가 낳았으니 자기 닮았겠지요. 지 닮아서 이쁘지도 못하고 공부도
못하는건데 부모가 속상해 할거 뭐 있노 그게 그럴꺼 없다 나는
내스스로 당당하게 산다 이렇게 생각하면 돼요. 다른 사람과 비교
하지말아요.
절대 남하고 비교하지마라 비교 하려면 스스로 비교하면 됩니다.
어제 내가 기도할 때 망상이 좀 들었는데 오늘은 망상이 안드네 오늘은
기도 잘 되었다.어제는 기도가 잘 되었는데 오늘은 자꾸 망상이 드네
망상 들면 안되지 기도에 집중해야지 비교 하려면 스스로 비교해라
이 말입니다.
다섯 번째 뭐죠? 불교를 믿고 공부해라.
스님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객관성 있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一切衆체生皆有佛性(일체중생개유불성)- 일체중생이 불성이 있다.(열반경)
불성이란 말은 부처님 성품이란 말이거든 그러니까 일체중생이라 했기
때문에 제가 말을 줄여서
我有佛性(아유불성)이라 - 나에게 불성이 있다.(無一우학)
일체중생에게 불성이 있는 것도 좋지만 나에게 불성이 있으니 내가 얼마나
좋으냐 이 말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나에는 불성이 있어 부처님 성품이 있어 그러면
당당 하잖아요. 그래서 좀더 진도가 나가면
我卽佛(아즉불)- 나 곧 부처이다 (無一우학)
내가 부처니까 부처님 생각하고 있고 내가 부처니까 부처님 일도 하고 내가
부처님까 부처님 일하는 포교도 하고 그런가 아닌가 이이야기요.
부처가 아니면 부처님 생각 못하고 부처가 아니면 적선 못 합니다.
좋은일 못합니다. 부처 아니면 포교 안합니다. 부처니까 포교하는거라.
그래서 불교에서는 자존감 가르치는 글 경전에 가득찼어 그러한 에너지가
있어요. 불교 공부하면 자존감 높아집니다. 다른 종교는 그렇지 않아요.
불교는 부처님 생각하면 다 부처 다 그렇게 가르치잖아요.
불교인들은 일체중생이 다 불성이 있다 했으니 당당하잖아요.
나도 부처님 성품이 있지않느냐 이 말입니다.
그래서 이러한데 바탕을 두고 우리는 정말 불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포교를 해야 합니다.
(아)번에 봐바요.
(아)왜 포교를 해야 하는가?
아주 논리적으로 법문 준비를 잘 했다.
①自尊(자존)- 우리 스스로를 지키기 위하여
②幸福(행복)-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그래서 우리는 포교를 해야 한다. 내 가까이 있는 친구가 불교인이고 내
가까이 있는 친척이 불교인이고 내 가족이 다 불교인이고 내 아들 딸이
다 불교인이다 그러면 행복 하지요. 그런데 가족이나 만나는 친지 친구가
불교를 비방하고 불교를 믿지 않고 그래 봐요.
사람 만나는 것도 싫어집니다.
우리절에는 특별이 납골당이 있잖아요.
이번 정초도 제가 들어보니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와서 납골 참배를 하고
했던 모양인데 절대로 부모님이나 누가 돌아가시면 재를 아무데나 뿌리고
그러면 안 됩니다. 그것은 가족 공동체 구심점을 잃어버리는겁니다.
제사 지내기 싫다 하면 절에서 제사를 지내면 됩니다. 절에 납골을 모셔두면
가족들이 그걸로 인해서 힘이 합쳐지잖아요. 그 때문에 절에도 한번 더
오게되고 그로 인해서 가족 공동체의 구심점이 생기게 되고 무엇이 옳고
그런지를 지혜롭게 간파해야 합니다. 행복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포교해야
하고 절에 기도 잘 붙이고 납골 잘 모시는 것도 다 포교의 한 방편이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것이 바로 행복으로 가는 좋은 길입니다.
③價値(가치)- 전통문화의 가치와 인류의 정신적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불교는 그냥 불교가 아닙니다. 우리 역사상에서 중심 문화의 기둥이라
그리고 인문학의 보고 인문학의 보배 참고로 존재하는 것이 불교입니다.
불교를 믿게 되면 정신이 성숙되고 자신이 가치 있게 살아집니다.
④功德(공덕)- 선근 공덕을 쌓기 위하여
선근 공덕을 쌓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포교해야 합니다.
1년에 한번 있는 포교불사 1년에 두 번 있는 것도 아니라 포교를 한명
두명이라도 해줘야지 불교로써도 큰 힘이 되고 우리절로서도 큰 힘이
되지만 본인이 선근 공덕을 쌓는 일이 1년에 한번 뿐이라 부처님 위해서
할수 있는 일이 내가 신경을 조금만 쓰면 한명 두명은 왜 못하느냐 이거라.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어요.
아까 애기 했지요. 염라대왕 앞에 붙잡혀가서 니가 부처 위해서 한일이
뭐냐? 나는 1년에 포교 두명씩은 꼭 했습니다. 만약에 50된 사람이 있다
그러면 50년 100명밖에 못해 100명 했습니다. 회주 無一 우학스님이
두명하라고 해서 두명은 했습니다. 당당하게 염라대왕한테 이야기 하라
이거라 그러면 염라대왕이 보고 한명도 안한 사람이 있는데 그래도 두명을
50년 했으면 100명이네 많이 했어 염라대왕이 열람을 해보거든 2019년도
그때 니 자완도 두 개 받았네.
다 기록이 되어 있거든 그렇게 당당하게 살아야지요.
아이구 스님 저는 포교도 못했는데 하면서 내보기가 미안해서 도망다니는
사람 있거든 그런 정신으로 그런 미안함이 있으면 포교하면 됩니다.
불교 어렵다하고 300만 신도가 떨어졌다 하는데 가만히 앉아 있어서 될
일이 아니라 그래서 제가 이번에 불교대학 슬로건을 “제2 창건의 해”라
했어요. 한번 따라 해보세요. 제2창건의 해. 하는 일이 뭐냐?
초, 중, 고 ,대 , 청년 젊은 아이들 다 절에 좀 보내요.
올해는 돈도 많이 투자해서 각 법회에 질리게 할 것입니다.
초 중,고.대 청년들 다 내보내고 그다음에 제2창건의해 두 번째 는 신입생
모집 올해는 전체 목표가 전도량을 다 합해서 약7천명을 잡고 있어요.
7천명 7천명이 어렵나 한사람이 한명내지 두사람만 포교하면 되는데
안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안 되는겁니다. 밥만 축내지 말고 한명 내지
두명 포교 꼭 하기바랍니다.
세 번째는 정진하자 정진하자는 의미로 선방후원에 福좌복을 하나씩
드리는거잖아요. 정진해야 합니다. 특히 사경해야 합니다. 대승경전 올
해는 금강경을 Tm던지 뭘 쓰던지간에 법화경. 화엄경, 금강경 삼부대승경전
금강경을 7권 쓰던지 섞어서 7권을 쓰던지 7권 쓰기 정진을 하자입니다.
그 다음에 네 번째는 무일선교법장 책이 나오면 부처님오신날 드릴테니까
다 한번씩 꼭 읽어 보시고 또 “제2 창건의 해”에 하는 일이 뭐냐?
서울도량 이전입니다. 서울도량 이전하고 뉴욕도량 증축하는 일이 있구요.
해변도량에 약사여래불 봉안하고 무일선원 쪽에서는 와불도 봉안하고
부처님 봉안하는 일들이 있구요. NGO 활동에서는 인도 영축산 법화경을
설한 곳도 되지만 우리가 늘 외우는 반야심경도 영축산에서 설했어요.
영축산.
영축산 밑에 살기가 힘들고 학교도 5학년까지 가고는 학교를 안가요.
그래서 5학년 이후로 공부할수 있는 학교를 우리가 현재 짓고 있습니다.
NGO 학교 건립 이것은 10월 31일 우리가 인도 나갈 때 다 둘러보고
올겁니다. 그곳에 가서 아이들에게 연필도 좀 주고 노우트도 주고 색연필도
좀 주고 색연필을 구경한 아이들도 별로 없어요. 그런 아이들에게 색연필도
좀 전해주고 하면 얼마나 좋은일입니까? 그런 일을 우리가 합니다.
그 다음 다섯 번째 사이버 불교대학 개설 직접 와서 공부하는 것도 하지만
해외 멀리나 오지에 또는 우리 도량이 없는 곳에 있는 우리 가족이 있다면
사이버 불교대학으로라도 공부를 하라고 하세요.
여섯번째는 이서중고등학교 내에 법당 건립 부지확보
6,7년전에 기숙사 위에 법당을 지으려고 준비를 했는데 지진이나고
이러다 보니 기존 건축물 위에 법당 짓는 것이 허가가 잘 나지않아요.
그래서 애를 섰는데도 잘 안 되어서 땅을 6백평이나 천평정도 싸서 그 위에
법당을 지으면 안되겠나 해서 올해는 이서중고등학교 법당 부지 확보까지
할 생각입니다.
암튼 그래서 올해가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의 “제2 창건의 해”라고 하는
슬로건을 걸고 정진 할 것이니까 좀 부지런히 다니시고 부지런히 정진
해주시고 협조 할 일이 있으면 협조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조금씩만 협조를 해주셔도 일이 원활히 잘 됩니다. 이중에 한명이라도
내가 뭐 이러는 자존감 없는 그런 이야기 하지 말고 내가 먼저 동참해야지
나부터 동참해야지 이런 마음을 전체가 다 가지고 계시면 아까 제가
제시했던 “제2 창건의 해”에 할 일이 아무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절로 다 되고 우리로 인해서 모든 불교의 일이 다 잘 될겁니다.
며칠있으면 또 방생이 있잖아요. 방생에도 다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방생은 바라는 일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방생만한 일이 없어요.
방생에 동참하시면 나름 또 큰 적선이 되고 우리 마음공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방생 법회에도 다 동참하시기 바라고 아까 말씀 드린 대승경전
사경하는거 많이 하시기 바라구요. 제가 이번 기간이 끝나면 모든 도량
전체를 한바퀴 돌겁니다. 모든 도량을 돌것이고 또 전체 시간에 약 한달
반정도 전체 수업 시간에 들어가서 공부를 가르칠것입니다.
3월 말까지 특강을 넣어서 계속 공부를 할 것이니까 그때 제가 가서
물었을 때 포교가 덜 되어서 야단맞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고요.
포교를 안하고 고개를 못드는 불자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암튼 우리는 이시대의 엘리트 불자로써 한국불교대학 다니면 다 엘리트
불자잖아요. 정말 해야 할 일을 하는 당당한 불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력설도 지나고 드디어 새해잖아요. 새해에는 우리가 다 열심히 정진도
하면서 가정이 늘 편안하시고 가족들이 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다
잘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 축원을 드립니다.
며칠 후에 제가 직접 강의하는 직강 시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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