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같아도 반응이 다르면 하나님의 도움은 없다.
하나님이 처음 만드신 천지는 만물의 형질을 이루는 기본 자재들이었습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창세기 1:2) 하심 같이, 이런 자재들이 만들어지긴 하였어도 아직도 아무런 뜻과 사명과 생기와 질서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지 못하였습니다. 물질이 존재하여도 어떤 사명과 생기와 질서를 갖고 운행하고 생육하고 번성하여야 할 바를 모를 때가 바로 혼돈 상태와도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런 기초적인 자재들에게 개별적인 뜻과 사명과 생기와 질서가 담기도록 명령을 내린 것이 바로 말씀이며, 이 말씀에 의해 우주만물이 생성되었고 맨 나중에는 자신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을 만들어 이들을 정복해 다스리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물질들은 육적인 물리력의 법칙에 따라 반응하고, 생물들은 생명력의 법칙에 따라 반응하며, 천사들과 사람들만은 하나님의 성품과 뜻이 담긴 말씀에 순응하고 반응하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물질계와 생물계와 영계에 주신 법칙과 반응은 순수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물질계와 생물계에 주신 하등 법칙으로만 세상을 살아가려 할 뿐, 정작 자신들에게 주어진 숭고한 하나님의 사명은 팽개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물질과 생물들은 하나님이 규정한 법칙에 따라 순조롭게 운행하고 또 오곡백과를 만들어 공궤하나, 사람들만은 하나님이 규정해 놓은 삶의 법칙을 외면하고 또 이제 와사는 자신들의 죗값 대신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신 예수님의 교훈마저도 믿음으로 순응해 반응하지 않고 오직 육신의 생각대로 예수님의 언행을 대적해 반응하기만 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인성 법칙과 본분은 피조물 최고의 고등 법칙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본분을 사람들이 무시하고, 다만 반역자 사단이 가르쳐 준 뜻과 생각으로만 하나님의 말씀을 임의대로 해석해 반응하였습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이 땅과 생물들을 좌우할 수 있는 왕권을 사람들로부터 회수하시고 각자 짐승들처럼 생필품을 자급자족하도록 하였습니다. 우주만물은 하나님의 명을 따라 일순간의 오차도 없이 태초부터 지금까지 운행하고 또 식물들과 생물들 또한 주어진 명령에 따라 생성소멸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독 사람들만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저마다 자기 육신의 생각에서 나온 사욕을 이루려고 남들 위에 군림하려 합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주신 혜택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어떤 문제에 대해 동일하게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 공감대입니다. 이런 공감대를 근거로해 하나님이 사람들을 만드셨기 때문에 그 공감대는 하나님도 엄정히 지키려 할 뿐, 김일성 일가들처럼 하나님 자신만은 전지전능한 권세자이기 때문에 그 공감대에 합당한 반응을 하려 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다는 것은, 같은 상황과 처지에 놓였을 때에는 동일한 생각과 반응으로 행동하기 위함입니다. 이런 공감대가 없는 인간 관계와 사회는 상부상조하여 화목할 수 없고 오직 적대하여 약육강식하려 합니다. 사람 몸의 어느 한 부위(지체)가 머리의 뜻에 공감하여 반응하지 않으면, 그 부위는 머리의 뜻에서 태어난 지체와 자녀들이 아니라 다른 머리의 뜻에서 태어나 들어온 침략자입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1:10) 하심 같이,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과 같이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도록 하신 것은, 이들과 한 몸 한 뜻이 되어 기뻐하고 즐기기 위함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어떤 상황과 처지에 이르렀을 때에 동일하게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할 때에만 화평이 강물처럼 흘러 넘쳐 기뻐합니다. 그러나 저마다 문재인처럼 아방궁 같은 곳에서 호의호식하려고 남들을 속이면, 그게 바로 상생협력하고 상부상조하여야 할 한민족(韓民族)의 동포로 태어나 홀로 김일성 일가들처럼 존엄자 행세하는 짓입니다. 동일한 상황과 처지에 이르렀을 때에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 것이 같아야만 참된 가족과 친구와 동포가 될 뿐, 그렇지 못하고 약육강식하려 하면 원수들끼리의 만남이 됩니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만드신 주된 목적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녀된 사람들과 그곳에서 영원히 하나 되어 기뻐하고 즐거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 것과 같은 동일한 심령을, 우주만물의 대표가 된 사람들에게 주어 동일한 생각으로 반응하도록 하였고 또 그러함으로 이웃들과도 동일한 희노애락으로 살아가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어떤 일에 대해 판단할 때에는 제자들에게,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마태복음 21:28)라는 질문을 자주 하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고 반응하는 것이 환경과 처지와 규모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을지라도 원천적으로는 동일하다는 뜻입니다. 즉 "너희들이 그 같이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 것 같이 나도 그 같이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고 행동한다."는 공감대입니다.
예수님의 언행이 언뜻 보기에는 사람들의 좁은 소견으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독재행위 같아 보이나, 그 실은 예수님의 하해 같은 마음과 처지에서 발생된 높고 넓고 깊은 헤아림의 격차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 같은 반응이 4복음서에 가득합니다. 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다 붓고 자기 머리털로 씻었을 때, 그 광경을 본 주변 사람들이 그 여인의 출신이 어떠함과 또 값비싼 향유를 낭비(?)하는 일로 못마땅해 여기자, "시몬아 내가 네게 이를 말이 있다 하시니 저가 가로되 선생님 말씀하소서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 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갚을 것이 없으므로 둘 다 탕감하여 주었으니 둘 중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누가복음 7:40~42)고 물었습니다.
이에 베드로가 "제 생각에는 많이 탕감함을 받은 자니이다 가라사대 네 판단이 옳다 하시고 여자를 돌아보시며 시몬에게 이르시되 이 여자를 보느냐 내가 네 집에 들어오매 너는 내게 발 씻을 물도 주지 아니하였으되 이 여자는 눈물로 내 발을 적시고 그 머리털로 씻었으며 너는 내게 입맞추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내가 들어올 때로부터 내 발에 입맞추기를 그치지 아니하였으며 너는 내 머리에 감람유도 붓지 아니하였으되 저는 향유를 내 발에 부었느니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저의 많은 죄가 사하여졌도다 이는 저의 사랑함이 많음이라 사함을 받은 일이 적은 자는 적게 사랑하느니라"(누가복음 7:43~47) 하시며 용서함을 많이 받은 사람이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는 게 사람들의 상식적인 반응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생각하는 것이나 또 사람들이 그 이웃들과 생각는 것은 거의 동일하지만, 그러나 행동으로 반응하는 것만은 전혀 다를 때가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사람들을 섬기는 쪽으로 반응하고 행동하나 다른 사람들은 남들로부터 섬김을 받으려는 쪽으로만 반응하고 행동합니다. 김일성 일가들과 문재인은 하나님과 남들로부터 제왕 대접 받으려고 하였으나, 자신들만은 하나님과 남들을 노예처럼 부려 먹으려고 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과 국민들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차고 넘치게 주어도, 자신들만은 하나님과 국민들을 제왕 대접을 해 줄 수 없는 정신 지체아들로 자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반응하는 것은, 저들의 심령을 장악한 자가 바로 하나님과 이웃들을 속여 빼앗기만 하려 하고 도저히 베풀어 줄줄 모르는 배불뚝이 기형아 사단(김정은)들이기 때문입니다.
사단이 하나님께 무한한 은혜를 받았으나 그 받은 은혜로 하나님을 반역하는 일에 악용하듯, 김일성 일가들을 추종하는 문재인과 종북 반역 세력들 또한 국민들로부터 속여 취한 권력과 재물로 국민을 반역하는 일에만 악용하였을 뿐, 나라와 국민들을 유익케 하는 일에는 조금도 사용치 않았습니다. 이런 반역자들로부터 태어나는 것이 바로 암 종류의 흡혈귀들과 독충들과 짐슴들과 질병들로서 이것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사단이 흑암한 세력의 제왕이 되어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각기 남들보다 부강하도록 가르쳐 서로 싸우게 할 뿐, 결코 하나님과 같은 심령으로 이웃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도록 가르치지 않습니다. 즉 자신들만은 부강하여 모든 빈약한자들 위에 군림해 김일성 일가들처럼 존대만 받으려는 인성 불구자, 곧 영적 장애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음 7:12) 하심 같이, 사람이 아무리 가난하고 무식하고 세력이 없어도 예수님께 속하기만 하면, 그때부터는 남들에게 줄 것으로만 가득차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을 가난하다 무식하다 천하다 하여 무시하고 하대하는 자들이 바로 장차 참혹한 지옥형벌을 받기 때문에 빈약한 자들이 도리어 저들의 말로가 처참함을 보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그의 자녀된 사람들이 생각하고 느끼고 반응하는 바가 원천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무식 투성이 인간들이 바로 사단(김일성 일가들, 문재인)들이며, 이들이 각 사람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분복을 빼앗아 자기 배에다 채울 줄 알 뿐, 그 배가 터져 죽는 줄은 모릅니다.
김일성 일가들과 그 추종 세력들의 악행을 미워하는 마음은 하나님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동일합니다. 그러나 생각은 같아도 저들을 미워하는 생각이 다르면, 하나님과 우리 국민들이 한 팀이 되어 저들을 대적해 싸울 수가 없습니다. 저들을 미워하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피땀흘려 이룩한 경제성장의 풍요에 김일성 일가들 같은 오랑케들이 밥숟가락을 얹고 덤벼드는 것이 꼴불견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국민들의 심령 속에 숨겨 둔 음란방탕한 죄악의 심보가 제거되어야만 비로소 김일성 일가들의 반민족적인 범죄를 응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음란방탕한 죄악을 품에 안고 저들과 싸우면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없지만, 우리들이 음란방탕한 죄악마저 김일성(문재인) 취급해 미워하면, 비로소 하나님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 큰 무리로 인하여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역대하 20:15) 하셨고 또,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항오를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역대하 20:17) 하셨습니다. 또 소년 다윗이 물맷돌을 갖고 천하장사 골리앗과 싸울 때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사무엘상 17:47)며 싸웠습니다. 예수님의 말씀 속에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33)는 약속이 담겼으니, 우리들은 가장 먼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음란죄를 미워해 제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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