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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의 전례와 설교자료 3편.. 대상 4:9-10절. 28장, 248장, 305장, 505장
1.전통적(傳統的)인 설 명절(名節)의 의의 설은 새로 맞이하는 한 해의 첫 머리가 되는 첫 날입니다. 그리하여 한자어로 세수(歲首), 세시(歲時), 세초(歲初)라 하고 년두(年頭), 년수(年首), 년시(年始), 라고 하며, 새로운 해의 첫 날이 열리는 아침이라는 뜻으로 원단(元旦), 원조(元朝), 정조(正朝),라고도 합니다.
우리 나라의 전래 풍습에 의하면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 나면서 한 살을 먹습니다. 그리고 해가 바뀌어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첫날인 설을 쇨 때마다 한 살씩을 더 먹는 다고 합니다. 이를 기리고 기념하는 뜻에서 새날 새벽에 쌀로 떡을 빚고 고기를 익혀 떡국을 끊여 먹습니다.
조선조의 기록에 의하면 사람이 나이도 설을 단위로 헤아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설을 단위로 헤아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은 사람의 나이를 헤아리는 단위로 정착되어 오늘날 설로 바뀌어 쓰게 되었습니다. 원시 농경생활의 문화에서부터 우리의 선인들은 한 해의 농사가 풍작을 이루고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천신과 조상신에게 비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한 해를 맞이하는 설은 이런 의미에서 하늘의 축복을 받기 위해 곱고 깨끗한 새 옷으로 설빔을 지어 입고, 매사를 삼가며, 경건하게 지내야 하는 날로 여러 가지 다양한 민속과 함께 아름답게 지켜왔습니다.
신(神)께 제사(祭祀)를 올리고 나서 집안 어른과 동네 어른들에게 새배를 드리며, 어른들은 덕담으로 새해를 축복(祝福)합니다.
그리고 설날에는 어른 아이 구별없이 떡국을 비롯한 맛있는 음식을 먹습니다. 매사에 시작을 그 일의 전과정이 잘 되도록 복을 비는 덕스러운 마음으로 맞이하는 우리 선인들의 지혜롭고 아름다움의 마음가짐을 볼 수 있습니다.
2.설 명절 준비(準備)
1)음식준비 : 떡국은 빼 놓을 수 없고 또한 세주(歲酒) 그리고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하여 먹었습니다.
2)의복준비 : 하늘의 복을 받기 위하여 곱고 깨끗한 옷으로 설빔(옷)을 지어 입었습니다.
3)마음준비 : 빌려온 물건 돌려주며, 빚진 돈을 갚고, 집 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그리고 흩어진 가족이 한 곳으로 모여서 즐겁게 보냅니다.
4)새 배 : 새벽에는 조상 산소를 찾아 큰 절을 하고 아침 일찍이는 집안 어른에게 새배하고 오후에는 마을 어른들을 찾아 새배합니다.
5)윷놀이 : 정초에 가족과 친척 그리고 정든 이웃 남녀노소 구분없이 한데 어울려 즐기는 놀이입니다. 이 놀이는 우리나라에만 전해지고 있는 아름답고 흥겨운 민속입니다.
3.복잡한 제례를 "가정의례준칙에"에서 수정하고 있는 내용, 조상신께 드리는 제례는 너무나 복잡합니다. 규범대로 하면 사당에서 월2회의 삭망제, 3월의 중삼절, 5월의 단오절, 6월의 유두절, 7월의 칠석, 백중절, 9월의 중양절, 동짓날과 납일에 속절제, 춘하추동의 중월에는 사시제, 4대까지의 절사, 정초에는 연시제등 이를 종합하면 년간 총47회의 제사를 지내게 됩니다.
이런 복잡한 제례의 범위도 2대까지로 제한하고 있으므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의 기제 네 번과 추석날과 설날 아침 각 한차례씩 도합 6회의 제사로 한정되는 셉입니다.
그리고 "가정의례준칙"에는 종가의 범위를 "8촌 이내의 친족 단위별 장손"으로 규정하고 제사 음식의 간소화를 규정했고 사통팔달(四通八達)로 접어서 한자로 꼭 썼던 지방(紙榜) 도 사진으로 대치하고 있습니다. 정월 초하룻날이나 추석날 조상께 드리는 제사를 다례(茶禮 혹 차례)라고 합니다.
다례란 다(茶)를 조상께 드린다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약식(略式) 제사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기일에 드리는 제사는 밤중에 드리지만 다례는 아침이나 낮에 드리는 것입니다. 정월 초하룻날만 아니라 매달 초하루와 보름날 또는 추석절같은 명절에 드리는 제사를 다례라고 합니다.
4.설명절에 대한 기독교(基督敎)인의 자세(姿勢).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 조상이 물려준 이 강토에 살고 있으면서 영원한 천국을 물려 받아 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민족의 피와 정신을 이 땅위에서 이어받고 살아온 그리스도인들도 더 불어 살아야 합니다.
세상 풍속은 무조건 나쁘다고 버려야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그것을 받아들여서는 안됩니다. 전통적인 것이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이 될 수 없습니다. 고쳐서 이로우면 고쳐야 합니다. 고치되 그 정신은 성경과 그 신앙의 전통에 입각하여 고치고 이어가야 합니다.
전통적인 풍속이 그리스도인들과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상관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땅위에 같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와 관혼상제"의 편자 박근원 박사는 정월 초하루를 연시제(年始祭), 추석날의 감사제(혹은 중추절), 그리고 부모와 조부모의 돌아가신 날 저녁에 드리는 추도식을 "추모제"라고 써봤으면 어떨지 하고 조심스럽게 제시한바 있습니다.
설 명절 때는 흩어졌던 가족들이 모여드는 풍습이 있으니 이 모임을 통하여 진정 한 제사가 무엇인가를 알려 하나님께 예배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선교의 기회로 삼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때의 예배는 세상에 남아있는 자손들이 하나님의 계명과 믿음의 약속 안에서 진실하게 살 것을 다짐하고 앞서 가신 조상들의 생명을 이어 받은 후손들의 삶을 통해 더 풍성하게 이어 가겠다는 윤리적 다짐의 행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5.설날 예배(禮拜) 순서(順序)
-개 회 식 / 오늘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민속명절입니다. 이 즐거운 아침에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한 해를 우리 하나님께 맡기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가문을 잇게 하신 조상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가문을 빛내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신앙고백 / 다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을 고백합니다.
-찬 송 / 28장, 248장, 305장, 505장 중에서 한 장을 골라서 드립니다.
-대표기도 / 사회자가 가족중 아무게나 시킵니다.
-성경봉독 / (1)대상4:9-10, (2)엡4:22-24, (3)시1;1-6절,
-찬 양 / 어린 자녀들 중에 찬양을 시킵니다.
-설 교 / (1)복에 복을 받자 (2)새 사람을 입으라 (3)복있는 사람이 되자.
-기 도 / 설교자가 설교 후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찬 송 / 493장 1절 부른 후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로 모든 예배를 마치겠습니다.
-폐 회 / 폐회 후 새배를 하도록 하고 가문의 전통을 자녀들에게 들려 준 후 축하 파티와 기념촬영 으로 주 안에서 즐겁게 지냅니다.
6.설날 설교(說敎) 예문 복(福)에 복(福)을 받자
ㅡ 대상 4:9-10절, 28장. 야베스는 하나님께 기도하여 복에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들도 복에 복을 받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야베스는 하나님게 기도했습니다.
1)복은 하나님만이 주시는 분이십니다. 조상 신이나 어떤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라 오직 복의 근원되신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2)야베스는 그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참으로 귀한 믿음입니다.
2.야베스의 기도의 내용은 10절 상반절입니다.
1)지경을 넓혀 달라고 했습니다.............사업확장의 복입니다.
2)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이는 형통의 복입니다.
3.하나님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1)그 구하는 것을 허락해 주셨습니다........야베스는 복에 복을 받았습니다.
2)최고의 복은 기도의 응답을 받는 복입니다...우리들도 야베스처럼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아. 최고의 행복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는 이지구상에서 하나님을 잘 섬기는 나라가 복을 받고 사는 것을 봅니다. 우상의 나라들은 다 못 먹고 못살고 있습니다. 우리 가정은 야베스 가정처럼 하나님 잘 믿어 복에 복을 받는 가정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새 사람을 입으라
ㅡ 엡 4:22-24절, 248장, 복된 "설"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예배하면서 "새 사람을 입으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고져 합니다.
1.옛 사람을 벗어 버리자 새 사람을 입기 위해서는 옛 사람을 벗어 버려야 합니다. 옛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1)유혹의 욕심을 따르는 사람은, 가롯 유다 같은 사람입니다. 약1:15절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고 했습니다.
2)썩어져가는 구습을 좇는 사람은, 세상의 풍습을 좇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습관을 광야에서도 버리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았습니다.
2.새 사람을 입자.
1)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이는 마음의 변화를 뜻합니다......아무리 새 옷을 입고 설날 이 몇백번 돌아와도 마음이 옛 사람이 그대로 있으면 옛 사람인 것입니다. 죄를 회개하고 성령님의 역사로 예수님을 내 마음 속에 모시면 예수의 사람, 천국의 삶, 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새 사람은 하나님은 따라 살아야 합니다....의롭게 살고 거룩하게 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배드리는 삶은 하나님 마음에 속ㅡ드는 삶입니다.
복 있는 사람이 되자
ㅡ 시 1:1-6절, 305장, 복은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닙니다. 복받을 일을 해야 복을 받습니다.
1.소극적으로
1)악인의 꾀를 쫓지 말 것,
2)죄인의 길에 서지 말 것,
3)오만한 자리에 앉지 말 것 입니다.
2.적극적으로
1)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할 것,
2)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 할 것입니다.
3.이런 삶의 결과
1)열매 맺는 복을 받고,
2)형통의 복을 받고,
3)의인으로 여호와께 인정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설예배순서/ 설교
■ 예배 전 찬송 : 460장(지금까지 지내 온 것)
■ 예배의 부름 …………………………………………… ………… 사회자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설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 찬 송 …………………………………………… ………………… 다같이
찬송가 488장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 대표기도 …………………………………………………………… 맡은이
■ 성경봉독 …………………………………………………………… 다같이
본문 : 살전 5:16-18
■ 설 교 ……………… 하나님의 뜻 ……………………………… 맡은이
■ 통성기도 …………………………………………………………… 다같이
■ 찬 송 ……………………………………………… ……………… 다같이
찬송가 469장 (내 영혼의 그윽히)
■ 주기도문 …………………………………………… …………… 다같이
설교 “하나님의 뜻”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이 되면 멀리 떨어져 살던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모여 서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덕담(德談)을 주고받는 등 정겨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에게 가장 큰 복은 무엇보다도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따라서 본문을 통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은혜 받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항상 기뻐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울이 여기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한 ‘기쁨’은 단순한 감정적인 기쁨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을 말합니다 롬14:17절에 보면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고 말합니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면서 동시에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에라도 성령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사람들에게도 인정받고 칭찬받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이런 기쁨을 소유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보내는 서신에서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살전 1:6)라고 그들을 칭찬하였던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쉬지 않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본문 17절에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하루 종일 골방이나 교회에서 기도만 하라는 뜻이 아니라,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에게 중보 기도를 부탁하면서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 (엡 6:18)라고 하였습니다. 이렇듯 우리가 쉬지 않고 기도하면 여러 가지 환난과 고통 가운데서도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만나든지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범사’란 좋은 일뿐만 아니라 좋지 않은 일도 포함합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누구나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려운 일을 만나고 시련과 고통을 겪을 때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육신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 줄 믿기 때문에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올 한 해 동안 참으로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찬송가488장
1.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주 영광 찬란해 이 세상 어떤 빛보다 이 빛 더 빛나네
2. 내 영혼에 노래 있으니 주 찬양합니다 주 귀를 기울이시사 다 듣고 계시네
3. 내 영혼에 봄날 되어서 주 함께 하실 때 그 평화 내게 깃들고 주 은혜 꽃피네
4. 내 영혼에 희락이 있고 큰 소망 넘치네 주 예수 복을 주시고 또 내려 주시네
[후렴] 주의 영광 빛난 그 빛 내게 비춰 주시옵소서 그 밝은 얼굴 뵈올 때 나의 영혼 기쁘다
찬송 469장
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맑은 가락이 울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2.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자 그 누구랴 안심일세
3.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축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4. 이 땅위에 험한 길 가는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있나 우리 모두다 예수를 친구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
[후렴]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2. 설 추모예배 순서 - 설교
우리나라 전통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추도 예배를 드리는 성도님 가정을 위하여 추도식 예문을 마련했으니 잘 활용하셔서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고 고인을 추모하는 예배를 통하여 유족과 성도님들 가정에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있으시며 효심이 지속되기를 바랍니다.
1.예배사
오늘 설을 맞이하여 고인을(들) 추모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2.묵상기도를 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 가족이 건강한 모습으로 세상을 떠나서 하나님 나라에 계신 분을 위해서 추도예배를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주시고 고인의 영혼을 위로해 주시고 오늘 이 시간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여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3.찬송
539장 또는 543장(저 높은 곳을 향하여.)
4.기도(가족 중에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가족이 설 명절에 함께 모여 추모하는 마음으로 추도예배를 드리오니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 상달되는 예배가 되도록 성령님 도와 주시옵고 예수님 인도해 주셔서 먼저 이 세상을 떠나신 분들께도 우리의 정성과 효심이 전달되고 이 광경을 보시고 기뻐하실 수가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시고 저희들은 하나님 말씀 듣고 예배드릴 때에 하나님의 위로와 확신과 축복을 받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5.성경말씀(가족 중 봉독한다)
계시록21:1-5절(하나님나라),계시록22장1-5절(하나님나라),요한복음14장1-5,(하나님의집)누가23:39-43(하나님의 낙원), 고전15:50-52,(부활) 마태11장28(쉬게 하리라), 요한5:24-39(생명의 부활),요한11:25-26 (부활과 생명이신 예수님) 이 말씀 중에서 선택해서 설교하시면 됩니다.
6.설교내용
명절을 맞이해서 온 가족이 모여서 추도예배를 드리게 되어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세상을 떠나신 분(들)을 추모합니다. 이 세상에 사시는 동안 가족위해 고생과 수고를 많이 하시고 하나님나라에 먼저 가셨습니다. 그분(호칭을 부르며)이 못다 하신 일을 우리가 이뤄드리고 우리도 이 땅에 사는 동안 하나님 잘 믿고, 어른들을 잘 공경하고 형제자매 우애 있게 지내는 것을 하늘나라에 계신분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우리는 구원과 영생을 얻습니다. 천국백성이 됩니다. 누구나 나그네 된 인생을 마치면 내세로 가게 되는데 하나님을 믿으면 천국에 가게 되지요. 천국에서 고인을 만나 뵈려면 하나님을 잘 믿고 교회도 열심히 나가서 주일을 잘 성수하고 예배도 잘 드려야겠지요. 하늘에 먼저가신 고인도 우리 가족이 잘되기를 기도하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가 다음 명절이나 추도식 날 만날 때 까지 건강하고 복된 삶이되기를 바라며 언제나 좋은 소식만 오고 가기를 바라며, 매일 생활 속에서 고인을 기억하시고 모든 일 잘 되시고 형통하시길 바랍니다.
7.기도(설교자가 기도드린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인의 영혼을 위로해 주심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우리 형제자매 가족들 어른을 잘 공경해서 효하게 하옵시고 집안이 화목하게 하소서 다음에 만날 때는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게 하시고 저희 가문과 집안 형제자매 친척들도 지켜주시고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8.찬송
545장 또는455장278장(사랑하는 주님앞에)
9. 광고
족보나 고인에 대한 약력을 간단히 소개한다.
10. 축도, 기도 또는 주기도문으로 추도예배를 마친다.
예) 주기도문으로 추도예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참고)기독교 추도예배는 상을 차리지 않고 예배 마친 후 차린 음식을 먹습니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음식과 차 길 안전과 건강과 행복과 축복이 넘치시며 소원성취, 만사형통하시길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임마누엘!
3. 새해 첫날(설날) 예배순서/ 설교
(이 예배는 집안의 어른이 인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묵도 전에 설 명절 예배의 의미를 인도자가 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 하나님께 우리조상을 추모하며 제사를 드리겠습니다. 이제 묵도하시므로 시작하겠습니다.
묵도
하나님 아버지, 묵은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하는 이 시간,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우리의 조상을 추모하며 제사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가족을 지켜 주신 하나님께 새해 첫날 제사 들릴 수 있는 복을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예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찬 송 - 28장(복의 근원 강림하사)- 다함께
1 복의근원 강림하사 찬송하게 하소서 한량없이 자비하심 측량할길 없도다
천사들의 찬송가로 나를 가르치소서 구속하신 그사랑을 항상 찬송합니다
2 주의크신 도움받아 이때까지 왔으니 이와같이 천국에도 이르기를 바라네
하나님의 품을떠나 죄에빠진 우리를 예수구원 하시려고 보혈 흘려주셨네
3 주의귀한 은혜받고 일생빚진 자되네 주의은혜 사슬되사 나를 주께매소서
우리맘은 연약하여 범죄하기 쉬우니 하나님이 받으시고 천국인을 치소서 아멘
교 독 - 새해의 기도- 다함께
인도:하늘의 창고에서 때묻지 아니한 깨끗한 시간을 공급해 주시는 우리들의 아버지 하나님,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이웃을 사랑하며 어려움 가운데도 절망하지 않는 ‘소망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회중:매일매일, 평범한 일상생활 가운데서도 새롭게 임재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하시고
작은 일 가운데서도 의미와 보람을 발견하며 기쁨으로 살아가는 ‘감사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인도:살아 있음에 감격하고, 생명 주심을 감사하는 사람, 아름다운 언어와 실천하는 사랑으로 주님을 고백하고, 이웃과 함께 해야 할 멍에를 기쁨으로 감당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회중:새해의 결심과 기도가 부끄럽지 않도록 새벽이슬처럼 투명하고 맑게 살아가는 사람,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으로 우리 주변을 변화시키고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기 도 -가족중
한해동안 가족과 모든 일들을 지켜주심을 감사, 조상과 부모와 형제에 대한 감사, 온 가족이 앞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도록 간구, 하나님의 뜻 안에서 가족의 여러 계획들 도와주시기를 간구
성경봉독 -빌립보서 3장 10~14절 - 인도자
10.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 11.그리하여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고 싶습니다. 12.내가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요, 또 이미 목표점에 이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13.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단 한 가지입니다. 곧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만을 바라보고 14.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표준새번역)
말 씀 -푯대를 향하여 -인도자
사도 바울에게도 그 인생의 푯대가 있었습니다. 푯대는 목표를 말합니다. 그 목표는 ‘그리스도를 완전히 아는 것’이었습니다.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랬듯이 그 역시 세상적인 목표만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의 출세가 유일한 존재 이유였지만, 이제 바울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알아간다는 것은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족이 모두 예수님을 알아간다고 할 때 몇 가지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명절이 됐으면 합니다.
1] 자랑스러운 가족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면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하나님의 백성이 단결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되기를 원하십니다.
똑 같이 우리 가족이 하나 되기를 원하십니다. 각자의 형편이 다르고 마음이 상한 것이 있었다 하더라도 서로 이해하고 용납해서 하나가 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 “내가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요, 또 이미 목표점에 이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12절)
가족이 하나가 되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목표를 향하여 모든 가족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 이제는 정신적인 행복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는 명절 됐으면 합니다. 바울이라는 사도도 세상적인 목표에서 영적인 목표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초라해 보였지만 역사를 바꿨고 자신도 의미있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경제적인 안정이 중요합니다. 자녀들이 세상적으로 성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가족끼리 서로 사랑하고 돌봐는 성숙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것도 중요함을 절박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려야”(13절) 합니다. 가족 상호간에 나쁜 기억들은 기억에서 지우고 사로 사랑하는 가족이 될 때 하나님과 조상님들이 좋아 할 것입니다
찬 송 - 377장(예수 따라가며) -다함께
1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후렴]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2 해를 당하거나 우리 고생할 때 주가 곧없이 하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안위해 주시리라
3 남의 짐을 지고 슬픔 위로하면 주가 상급을 주시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항상 축복해 주시리라
4 우리 받은 것을 주께 다드리면 크신 사랑을 깨닫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은혜 풍성케 하시리라
5 주의 힘을 입어 말씀 잘배우고 주를 모시고 살아가세 주를 의지하며 항상 순종하면 주가 사랑해 주시리라
주기도문 - 다함께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설날 추모예배 순서지
◉ 묵 도 인도자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고후 5:1)
◉ 찬송가 : 236장 다함께
◉ 기 도 : 가족중
◉ 성경봉독 : 『눅 11:27-28절, 계 1:3절』 인도자
◉ 설 교 :『복이 있는 사람』 인도자
우리나라 사람들이 새해가 되어 가장 많이 나누는 인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입니다. 설날을 맞아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릴 때 하는 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복을 받기 원하고 사람들에게 이 복을 빌어주기 원하는 열망이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복이라는 것은 받기를 원한다고 해서 또는 빌어준다고 해서 저절로 내러 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복을 받기 원한다면 복의 진정한 공급자가 누구이며 어떻게 해야 복을 받을 수 있는지 잘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이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복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경은 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비중 있게 제시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 설날 가정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복을 받을 수 있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봄으로써 이 새해에는 우리 가족 모두가 복 받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본문에 의하면 예수님과 사도 요한이 어떤 사람이 복이 있는지 공통적으로 지적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입니다.
다만 예수님의 말씀에는 “읽는 자” 부분이 생략되어 있고, 요한의 증거에만 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님 당시에는 신약 성경이 아직 기록되지 않았고, 일반 백성들이 쉽게 책을 구해볼 수 없는 시대여서 그런 것이지 예수님께서 읽는 것을 가볍게 보셔서인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복을 받으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읽어야 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으로 시작되는 시편 1편에서는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 1:2)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지 않고서 어떻게 묵상할 수 있겠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이 말씀을 열심히 읽을 때 성경에 기록된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매우 저렴한 돈으로 성경을 쉽게 사서 읽을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데 이것은 얼마나 큰 복인지 모릅니다. 역사 기록에 의하면 13세기 영국에서는 성경책 한 권의 값이 65파운드였다고 하는데 이것은 노동자의 5,200일(14년 4개월)의
품삯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단 하루 정도의 일당으로도 우리말로 번역된 성경을 손쉽게 구해서 읽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복된 일입니까?
둘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 요한은 본문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다고 증거했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곳에서도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마 13:16) 하시면서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도다」(마 13:17)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 시대와 초대교회 시대에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말씀을 듣고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이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롬 10:17)고 증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 설파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 있는 자가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예배 시간에 선포되는 설교와 성경공부 모임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을 때 이 말씀이 우리 속에서 역사하여 위대한 믿음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합니다(살전 2:13).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본문 말씀은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구원에 있어서 행함의 중요성을 강조한 야고보도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약 1:25)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증거했습니다.
우리가 온전한 복을 받으려면 말씀을 읽고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말씀을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하며 그 말씀대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을 마치시면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다」(마 7:24)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축복은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임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말씀을 지켜 행함으로써 그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새해에는 진정으로 복된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읽고 듣고 지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에서의 삶뿐 아니라 영생의 삶까지 복되게 합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말씀을 통해서 복 있는 삶을 살아가는 모든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 찬송가 : 235장 다함께
◉ 주기도문 : 다함께
설날 가정예배기도문 (1)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을 맞이했습니다.
이 시간 가족들이 모여 뜻 깊은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들이 주 안에서 반갑게 만나 교제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가족들 그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함께하시고 지켜 보호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지켜 주시고, 또한 새해, 새로운 삶과 꿈을 열어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 가정이 올해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그늘 아래 거하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알며, 그 하나님께만 소원을 간구하고, 하나님을 만족케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구원자이시며, 위로와 평강의 하나님이시다 는 사실이 우리의 가정을 통하여 이 땅위에 증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사랑하는 가족들의 출입을 지키시고,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의 함께 하심과 보호하심을 경험케 하옵소서. 직장과 세우신 생업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존경받고 본이 되는 부모가 되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고 섬기는 부부가 되게 하시고, 가정과 부모에게 보람과 상급이 되는 자녀들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저희 가족들의 필요 채우시고, 간구를 들어 응답하여 주옵소서.
주께 드리는 예배를 받으시고, 오늘 저희 가정에 예비하신 놀라운 은혜와 주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설날 가정예배기도문 (2)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합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찬송과 기도를 드립니다. 설날을 통해 흩어져 있던 가족이 함께 모여 가족의 소중함과 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귀한 시간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올해의 설날에도 부모는 자식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자식은 부모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대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부부지간에도 에배소서의 말씀과 같이 서로를 주님 섬기듯 귀하게 여기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형제지간에도 우애 있는 만남이 되도록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가족 간에 서로에게 상처 되는 말과 행동은 주의하여 아름답고 즐거운 명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좋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세속의 소비적인 문화와 나쁜 관습에 물들어 죄에 빠지지 않도록 하여 주시고, 자신도 모르게 탐심을 드러내거나 우상숭배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두가 들뜬 설날을 맞이하여 오히려 더욱 외롭고 쓸쓸한 우리의 이웃들을 위로할 수 있는 성도로 거듭나게 하시옵소서.
말로만이 아니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믿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고, 주일에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과 삶 자체가 주님께 드리는 간절한 기도가 되도록 저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신자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설날 민족 대이동의 시기를 통해 가깝게는 우리 가족은 물론이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 복음을 듣지 못한 모든 사람들에게 새해의 새 소망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으로 전파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설날 가정예배기도문 (3)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우리의 조상 대대로 지켜오는 명절이므로 이날을 기억하여 온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부모님을 주셔서 자녀들로 태어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모두 건강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가 너무나도 놀랍건만 믿음이 부족하여 다 감사드리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 하나님 앞에서 뿐 아니라, 저희들의 육신의 부모님에게도 잘못한 것이 많이 있었던 것을 회개합니다. 이전의 모든 잘못을 용서하여 주시고 조상들의 믿음과 사랑의 유산을 기억하며 더욱 굳센 믿음으로 이 땅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모든 가족 친지들이 주안에서 화목하며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항상 성령께서 저희들을 이끄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저희 후손들을 축복하시고, 우리나라의 앞날을 지켜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저희에게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설날 가정예배기도문 (4)
역사를 주관하시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저희의 감사와 찬송과 기도를 드립니다.
해 아래 새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 누구나 새로운 피조물로서 늘 창조적인 새날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복된 자녀임을 깨닫도록 새해도 주시고 민족 명절인 설날도 주시는 줄 믿습니다.
이처럼 뜻 깊은 고마운 설을 맞이하여 흩어져 있던 가족이 모처럼 함께 모여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예배를 드립니다. 오늘의 화목한 가정이 있도록 애쓰신 어른들께 감사하는 아름답고 즐거운 명절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양력으로 맞이하는 새해 아침은 사람들이 바로 살아야겠다는 진지한 마음으로 맞이하는데 음력으로 맞이하는 설날은 웬일인지 조금은 흐트러진 마음으로 맞이하는 분위기입니다.
오, 주님, 좋은 명절인 설날을 보내면서 세속의 문화와 인습에 물들거나 우상숭배의 결과가 되지 않도록 저희의 마음을 굳건한 믿음과 절제의 미덕으로 채워 주시옵소서. 그 옛날 믿음의 사람 욥이 그랬듯이. 명절과 축제의 시간을 맞이할 때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간절하게 하시고 명절을 보낸 뒤에 오히려 후회함이 없도록 저희의 영적 상태를 순간순간 점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국가 경제가 어렵고, 정치가 혼란스럽고 가정마다 실직자가 속출하는 우울한 현실 속에서 경제적 씀씀이를 절제하여 모범을 보이게 하소서. 부부간에도 사랑의 보람이 더욱 풍성하고 부모와 자식 간에도 사랑과 존경이 넉넉한 설날이 되게 하옵소서.
설을 맞이하여 오히려 외롭고 쓸쓸한 우리의 이웃들에게 위로로 다가가게 하옵소서.
모처럼 온 가족과 일가친척이 만나 밝고 명랑하되 들뜨거나 방종하지 않게 하시고 위로와 격려를 나누며 내일의 비전을 바라보게 하소서. 존경과 사랑으로 섬김의 가정과 공동체를 형성하게 하옵소서.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가깝게는 우리가 다 알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과 멀게는 저 북녘 땅의 고통 받는 동족들과 복음을 듣지 못한 채 죽어가는 땅 끝의 인류에게까지 새해의 새 소망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으로 전파되게 하여 주옵소서.
온 가족이 주님 모신 한 상에 둘러앉아 감사와 찬송과 기도로 열어가는 설날, 새로운 결단과 비전 속 에 맞이하는 설날 아침이 되게 하소서.
시간을 주관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
야베스의 소원 기도 대상 4 : 9 - 11절
오늘은 2019년도 새해 설날입니다 새해 하나님께 복 많이 받으시기를 소원 합니다 설날은 묵은해를 떨쳐버리고 새로 맞이하는 한 해의 첫날로서 해의 첫날. 1월 1일로서, 원단(元旦), 원일(元日), 신원(新元), 세수(歲首), 정초(정월 초하루), 세초(歲初), 연두(年頭), 연시(年時), New Year Day, 혹은 beginning of year, <신일(愼日)>이라 하여 <삼가 조심하는 날>로 부릅니다.
따라서 설이라는 말은 <설다> <낯설다>등의 <설>이라는 어근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하며, 묵은해에서 또 다른 새해로 넘어가는 것으로서, 익숙치 못하고 낯설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가난한 자들에게는 서럽다는 의미라고도 합니다 <설>이라는 용어는 삼국유사에 기록이 나오며, 신라 시대에 이미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설날과 설날의 풍속은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보며, 남녀노소, 빈부귀천의 구분 없이 일손을 놓고 객지에 살던 일가친척들이 고향으로 모여들며, 설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미리 마련해 놓은 새 옷을 입는데, 이 새 옷을 <설빔>이라고 부릅니다. 설빔을 입고 먼저 살아계신 부모님께 세배를 드리고, 그 다음에 자손들이 모두 장손 집에 모여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차례를 진행합니다. 기독교인은 추모의 제사로 예배를 드립니다. 추모예배는 참된 제사입니다.
제사는 황제가 하늘의 신께 소원을 드리는 제사에서 유래 되었으며, 평민들에게는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세배를 하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조상에게 제사하는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친지 어른에게 세배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설날은 부모님과 어른께 세배하며 공경하는 날입니다.
설날의 놀이 문화는 다양하며, 대표적인 놀이로는 윷놀이로서 단합과 화목을 의도하였습니다. 그래서 함께 전진만 하였으며 뒤또 같은 것은 없었으며 잡아먹는 것도 없었던 것으로 봅니다. 널뛰기, 연 날리기, 돈치기, 승경도 놀이, 등등 다양 합니다. 설날의 문화 행사는 모두 단합과 화목, 그리고 꿈을 주는 건전한 놀이였으나 후에 세상이 악해지면서 잡아먹기, 연줄 끊기 등으로 변질되었다고 봅니다. 설날의 떡국은 절식으로서 북부지방은 만두 국을 먹었다고 합니다.
양력설을 지키라는 일본의 강요에도 몰래 음력설을 쇠었으며, 광복 후에도 이중과세(二重過歲)를 하다가 1985년부터 <민속의 날>지켰습니다. 1989년 2월 1일 정부가 음력 1월 1일을 전후한 3일을 공휴일로 지정하여 “설날”로 지키게 하였습니다. 중국은 음력 1월 1일부터 4일까지를 춘절(春節)이라 하여 명절로 지키며, 일본을 제외한 동남아 국가는 음력설을 큰 명절로 지킵니다.
오늘은 설날을 맞이하여 본문을 통하여 야베스의 소원기도를 살펴 보고자 합니다.
야베스의 소원은 10절, 복에 복을 달라는 소원의 기도 였습니다
10절,“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 하사”... “새해가 되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축복하며 세배를 하는 좋은 풍속이 있습니다. 설날은 서로 축복하는 날입니다. 복을 받으려면 축복해 주어야 합니다 축복하며 축복받는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기 복이란? 이 땅의 현실적인 복입니다. 그리고 복에 복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믿음이요 영생입니다.
새해는 땅의 복과 하늘의 복을 받는 새해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하늘의 복은 믿음으로 받으며, 땅의 복은 부모님을 공경함으로 받습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2) 더 나아가 참된 복을 받는 비결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것입니다.
야베스의 소원은 10절, 활동 무대를 넓혀 달라는 기도 였습니다
설날의 민속놀이 중 널뛰기는 집안에만 갇혀서 담 넘어 세상을 볼수 없었던 여자들이 담 넘어 또 다른 세상을 바라보는 놀이라고 합니다. 새해는 국내와 세계를 향한 활동 무대를 넓히시기 바랍니다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고 폭 넓게 일하는 세계적인 큰 일군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야베스의 소원은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10절, “나로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참으로 놀라운 기도였습니다. 세상엔 근심걱정이 많습니다 설날의 민속놀이 중에, 연 날리기는 마음의 근심 걱정을 높이 높이 띄어 하늘에 고하는 놀이입니다. 그리고 대보름에 연 줄을 끊어 날려 버리듯이 우리도 모든 걱정 근심을 다 날려 버려야 합니다 2019년도 새해는 근심이 없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근심이여 물러가라!”
야베스는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존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10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9절,“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했던 야베스는 응답을 받아 존귀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설날의 민속 돈치기는 돈을 땅에 놓고 다른 돈으로 맞추는 놀이로서 집중력을 배양과 돈은 별것이 아니라는 의미로 돈을 치는 젊은 남자들의 놀이였습니다. 정초에 부녀자나 소년·소녀들의 승경도 놀이는 조선왕조의 관직명을 기록하여 놓고 주사위나 윷을 던져 승진을 소원하며 축하하는 놀이로서, 존귀한 자리를 꿈꾸며 염원하는 풍속 이었습니다.
새해에는 큰 꿈을 꾸고 비전을 가집시다! 그리고 그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주님의 능력 있는 손의 도움”(10절)을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새해는 주님의 도움으로 복에 복을 받으시고, 기도로 근심을 날려 보내시고, 믿음으로 소원을 성취하며, 급기야는 믿음으로 존귀한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하나님께 복 많이 받으세요”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