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문 한의사 김용수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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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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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을 했을 경우 평소에 사용하지 않았던 온몸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켜주고 심폐기능과 지구력을 강화시켜 주며 몸무게 1kg당 약 7kcal의 에너지가 소모될 정도로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60kg의 여성의 등산 다이어트 효과는 약 420kal의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난 이후 체지방을 태우기 시작하는 시간은 보통 30분 이상부터 인데 등산의 경우 보통 1시간 이상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이 동반되게 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체지방의 감소가 유도 됩니다 또한 등산이라는 강도 높은 근력운동으로 인해 다리와 허리의 근력이 증가되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게 되어 결국 같은 양을 먹게 되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잦은 다이어트의 실패의 원인에는 주로 자신의 체질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한 경우가 많으며 잦은 다이어트 실패의 습관은 다이어트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목표한 체중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요요현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체질을 잘 분석하고 분석한 체질에 따라 꾸준하고 끈기있게 계획적인 다이어트를 실시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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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상식 몇가지
산행수칙 10포인트
1.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하고 해지기 한두시간 전에 마쳐라.
2. 하루의 산행은 8시간 정도로하고 체력의 3할은 항상 비축하라.
3. 일행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을 하라.
4. 산에서 무게는 적이다. 가급적 30kg 이상은지지마라.
5. 배낭을 잘 꾸리고 손에는 절대 물건을 들지마라.
6. 등산화만은 발에 잘맞고 좋은 것을 신어라.
7. 산행중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어라.
8. 산에서 아는 길도 지도를 봐라.
9. 길을 잘못 들었다고 판단되면 빨리 돌아서라.
10. 장비는 항상 손질을 잘 해두고 산행기록은 반드시 써라.
산의 선정 및 등산계획
<산을 선정하는 포인트>
1. 산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검토한다.
2.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산.
3. 자기의 경험과 기술에 비추어 무리가 없는 산.
4. 일정에 알맞고 교통이 편리한 산.
5. 등산로가 위험하지 않은 산.
<등산계획 짜기>
1. 산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여 연구 검토를 한다.
2. 신문, TV, 인터넷 등을 통하여 기상예보를 알아 본다.
3. 인원이 정해지면 리더를 정하고 각자 임무를 분담한다.
4. 세부적인 계획을 짜서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한다.
5. 필요한 비용을 산출하여 예산을 세운다.
6. 예비회의를 통하여 계획, 준비의 진행을 검토한다.
등산복 및 등산장비의 선택
<등산복 선택의 포인트>
1. 행동하는데 불편이 없는 옷.
2. 천이 질기고 튼튼한 옷.
3. 가볍고 보온이 잘되는 옷.
4. 일정에 알맞고 교통이 편리한 산.
5. 방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옷.
<장비 선택의 포인트>
1. 자기 몸에 알맞은 것.
2. 견고한 것.
3. 부피가 작고 가벼운 것.
4. 성능이 좋은 것.
5. 사용하기 간편한 것.
산에서 걷기와 휴식
<걷기와 휴식의 포인트>
1. 등산화 바닥 전체로 지면을 밟고 안전되게 걷는다.
2. 발걸음을 너무 넓게 띄지 말고 항상 일정한 속도로 걷는다.
3. 산행중 휴식은 처음 몇차례는 15-20분 정도 걷고 5분간 휴식하고,
차츰 30분 정도걷고 5-10분간 휴식한 다음 산행에 적응이 되면
1시간 정도 걷고 10분간씩 규칙적으로 휴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4. 휴식시에는 퍼질러 않거나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하고
등산화 끈을 고쳐 맨다든지 배낭의 불편한 점을 고치도록 한다.
5. 산행중에는 수시로 지형과 지도를 대조하여 현재위치를 확인해 나가도록 한다.
<바위능선이나 험한 산길 걷기>
1. 발디딜 곳을 잘 살펴 천천히 걷는다.
2. 바위를 오르는 것도 걷는 것의 연장이기 때문에 발디딤을 확실히 딛고
항상 두발 한손 또는 두손 한발 식으로 3지점 확보를 한다.
3. 올라가기 보다는 내려가는 것이 더 어렵다. 내려 갈 때는 자세를 낮추고
발디딤을 잘 살펴 안전하게 디뎌야 한다.
4. 썩은 나뭇가지나 풀섶, 불안정한 바위를 손잡이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5. 위험한 곳에서는 보조자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등산의 준비 및 인식부족으로 인한 위험요소
1. 산에 대한 인식 부족
먼저 산을 가볍게 생각하거나 얕잡아 봐서는 안된다. 광활하고 넓은
지리산이라 할지라도 좋은 조건하에서는 누구라도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그렇다고 "지리산은 별거 아니다."라고 생각했다가는 큰 잘못이다. 악천후
상태의 지리산, 적설기의 지리산은 감히 범접할 수 없는 극한 상황까지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산을 알고 자기를 알면 산에서의
인위적인 사고는 거의 없을 것이다.
2. 산에 대한 연구 부족
등산계획을 세울 때 그 산에 대한 위치, 지형, 등산로, 막영장소, 교통편,
그리고 당시의 기상상태 등 자료를 수집하여 충분히 연구검토하고 그에
따른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잘 세워진 등산계획은 이미 등산의 절반은 마친 것이나 다를 바 없다.
3. 등산의 경험과 기술부족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알지 못하고 무리한 계획을 세운다든지 무모하게
산행을 감행하는 것은 바로 사고의 원인이 된다.
산은 밑에서부터 한발 한발 올라야 한다. 낮은 산에서 높은 산으로, 가까운
산에서 먼산으로, 차츰 경험을 쌓고 기술을 익힘으로 해서 노련한 등산가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등산을 인생살이에 비유하는지도 모른다.
4. 장비 및 식량 등의 준비 부족
산에서는 천만금보다 성냥 한개비가 소중하다는 것을 명심하고 계획을 세울
때 부터 한가지라도 소흘함이 없이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5. 신체상의 결함
평소 건강관리를 소흘히 하거나 운동부족으로 인하여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는 등산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고 산행중이라도 건강상태가 나쁠 때는
산행을 중지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길이다.
산에서의 예절
1. 산길에서는 올라오는 사람에게 길을 양보하고 서로 인사를 나누도록 한다.
이때 산길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2. 샘터나 취사장은 깨끗이 사용하고 쓰레기는 반드시 가지고 하산한다.
3.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담배불 등 화기를 조심한다.
4. 공공시설물은 소중히 다루고 자연환경을 해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5. 사찰경내에서는 숙연하게 행동하고 문화재는 아껴야 한다.
6. 산장이나 막영지에서 음주나 고성방가 등 소란을 피워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된다.
7. 산 정상이나 계곡에서 고함이나 함성을 지르지 않는다.
록 클라이머(암벽 등반가)의 낭만
천애절벽을 오르내리는 록 클라이머 ( rock climber 암벽 등반가) 들은
정상에 오르기 전에 날이 저물어 버리면
절벽에 메달린 채 하루밤을 보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비교적 안전한 절벽의 암벽으로 이동하여 긴급 피난용으로
간이 도구를 준비하는 것을 독일어로 "비박(Biwak)"이라고 하며,
야영이나 노숙을 뜻하는 의미이다.
절벽 바위에 메단 비박 텐트를 공중에 늘어뜨리고
하루밤 지내는 것을 포타렛지 (Portaledges)라고 한다.
암벽 등반가 (록 클라이머)들의 포타렛지에서
스릴 넘치는 모습의 사진을 여기에 소개한다.
이렇게 공중에 메단 채 하루 밤을 지난다.
보기 보다는 각자 엄청난 짐들을 메고 등반하는 것이 감탄스럽다.
비박용 텐트를 매단 채 암벽을 오르는 등산가도 있다.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 할 수 있는 것은
고생한 본인만의 특권이다.
오금저리는 이런 환경에서도 적응한다는 인간이 놀랍다.
수직 절벽을 이동하는 산양의 묘기를 닮아,
운 좋은 사람은 최적의 장소에서 하루 밤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하루밤 보낼 장소를 마련해 만족한 모습의 클라이머.
위에는 위가 있는 법
손가락 하나 제대로 걸칠 곳이 없는 암벽을 오르는
스파이더 맨 록 클라이머의 투지.
이런 곳에서도 전자 계산기가 왜 필요한지
그에게 질문하고 싶다.
춥고 높고 좁고........ , 넓고 따뜻하고 아내가 있는 집 놔두고...
가느다란 자일에 몸(목숨)을 맡기고 휴식의 순간.
절벽 위에서도 잠들기 전에는 칫솔 질도 필수
보기만 해도 왠지 소름끼치는 자세
2층 침대
정체 불명의 포타렛지 (Portaledges) !
혹시 굴르면 ?
그들은 거기에 산이 있기 때문에 오른다고 대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