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사람이 참되고 진실되지 않으면" -황모필서(黃毛筆書)-
人無誠 인무성 萬事不可做 만사불가주 -國朝人物考, 朴泰尙- 국조인물고, 박태상
사람이 참되고 진실되지 않으면 어떤 일이든 뜻대로 해낼 수가 없다. 참되고 진실해야만 무슨 일이든지 그 뜻을 아루어 낼 수 있다.
(註) * 박태상(朴泰尙, 1636-1696)-조선 숙종대(肅宗대)에 문신(文臣). 자(字)는 시행(士行), 호(號)는 만휴당(晩休堂), 존성재(存城齋) 시호(諡號)는 문효(文효), 본관(本寬)은 반남(潘南), 벼슬이 이조판서(吏曹判書)를 거쳐 대제학(大提學)에 이름. 1696년에 이조판서(吏曹判書)로 있을때에 흉년(凶年)이 들어 이재민(罹災民)들이 서울로 모여들게 되어 구호(救護)에 힘을 쏟다가 피로(疲勞)에 시달리다 순직(殉職)함.
-草根毛筆筒- 초근모필통
|
|
첫댓글 6월 21일 메일 발송
6월 22일 페이스북 공유
참되고 진실해야 무슨 일이던지
그 뜻대로 이루어지니
요즈음 위정자들에게 들려 줄
좋은 글입니다.
특히 나라가 어려울 떼 생각납니다.
貴添辭에 感謝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