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던 3월 13일 월요일 교대역 인근 기와집순두부에서 고대 역우회 5060 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셨던 선배님들은 다시 한 번 그날의 기억을 떠올리시기를 불가피한 여건으로 참여를 못 하신 분들은 글과 사진으로나마 그날의 기분을 전하기 위해 글을 씁니다.
예전부터 진행되어온 역우회 모임들처럼 6시 30분 이전부터 많은 선배님들이 참석하셔서 식사를 하시고 담소를 나누셨습니다. 지금에 역우회가 있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해주신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회가 매우 새로웠습니다.특히 이번 모임에서는 64학번 신영철 선배님이 발렌타인 21년 산을 가지고 오셔서 다함께 나누어 마셨습니다. 소중한 술 가져다주신 신영철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식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고 모임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즈음 장기주 역우회장(77학번)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특히 68학번 고석홍 선배님이 2004년 이후로 다시 역우회 모임에 참석해주셔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행사에는 역우회 장학금 및 역도부 운영지원금 전달식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역도부 후배들에게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역우회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재학생들이 휼륭한 역도부원으로 거듭나도록 주장으로서 성실하게 지도하고 격려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이런 기분 좋은 봄날씨처럼 선배님들 하시는 일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아래의 공지사항과 사진들로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려대학교 역도부 82대 주장 안성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