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월 28일
날씨가 추워
동해 바다가에 갯바위에 얼음이 얼고
파도가 높아 멋진 모습이 연출될것 같아 양양으로 달렸는데
얼음도 파도도 별로다.
그냥 햔계령으로...
설경의 경우
태양과 맞부딪 치지 말고
순광이 또한 신비스러운 작품이 될 수있다는 것을 알았다.
장소를 울산바위로 옮겼더니
지난주 워낙 환상적인 순간을 봐서
그러나 다른 각도에서
원암 저수지로 갔더니
용대리에서
푸른 하늘이 얼음에 들어와 색이 곱다.^^
방태산 이단폭포로 갔더니
열음은 환상적이었는데 나무가지가 지저분하고
얼음에 낙엽이 지저분하다.
방태산 계곡과 얼음
폭설과 한파가 동시에 온 지난주에 왔더라면
좋은 작품이 만들어 졌을텐데...
다음 기회를 기대하며
내린천 고속도로에 오르기 전에
인제 용소폭포를 들렀더니
가을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용이 보이는 것으로 만족
이번 여행은 시행착오와 공부에 만족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여행 사진첩
풍랑보러 갔다가 잔설로
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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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30 18:5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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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부지런 하십니다
몇군데를 다니셨군요 한계령도,울산바위도,방태산도,용대리도 모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