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둘
"마라나타"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이들에게 가장 친숙한 단어가 "마라나타"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중 하나가 "마라나타이고요.
근데 성경에는 많이 기록되어 있질 않습니다.
고전 16: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거든 저주를 받을지어다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이곳에 "주께서 임하시느니라" 란 말씀의 헬라어가 마라나타 입니다.
제가 알기론 이곳 한곳만 "마라나타"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도시대교회를 지나 요한 계시록에서 말하는 서머나 교회시대
로마의 박해아래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의 박해를 피하여
오늘날 카타콤이라는 곳으로 피하여 동굴에서 숨어서 살면서 신앙을 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있는 유일한 소망은 "마라나타"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가 만나면 인사가 "마라나타"였다고 합니다.
마지막시대라고 하죠 라오디게아 교회시대라고 하는 오늘날 우리의 소망은
주께서 임하신다는 "마라나타"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만날때 나누는 인사 할렐루야도 좋지만 이젠 "마라나타"나는 우리의 소망을
나타내는 용어로 인사를 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또 종말형 이단자로 보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는 졸장부랍니다.
좋은 질문에 다시한번 나의 간절한 소망이요 희망인 "마라나타"를
다시한번 쓰게 하시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풀집사의 아침 출근 스케치
일요일만 반짝 예배당에 다녀오는 처치맨이다.
지방 근무로 지방에서 근무하다 금요일 올라가고
일요일 즉 월요일 꼭두 새벽에 내려오는 그런 생활이다 보니
가족들과 대면의 기회도...
고3된 큰아이와 함께 젤 먼저 시작허는 예배를 드리고
그 사이 옆지긴 큰아이 수험을 위한 염원의 기도를 위하야
별관 예배당을 거쳐 작은 아이와 다음 예배를 보는 그런식인데
40여일 남은 수험 준비를 위하야
큰 아이 시간벌이를 위한 궁여지책 하나와
홀로 남겨둔 코코란 반려 동물이 "이상허게 시리 일요일만되믄 울어된다"는
옆집 아줌마의 전언 때문이다.
새벽 공기를 가르며 운전중
어둠속 흘러 나오는 찬송을 들으며 생각에 잠기는 시간은
참 행복하다
이따금 들은 찬양이지만
오늘 아침 이 찬양 또한 신선하게 가슴에 와 닿았다.
"마라나타"
먼 뜻일까?
아침에 올리려 검색시는 못찿아
저녁을 먹고
목사 친구에게 올만에 전화를 걸었드니..불통
어쩌다 감옥에가 성경을 수십번 읽고 나온 친구에게 전화를 거니..불통
근데..
찿았다.
카타콤 동굴 생활속 인사...
짧은 성경 지식의 집사...
문제 있지요?
오늘부터 40여일 새벽 기도를 시작헌
울 옆지기의 기도가
주님의 응답으로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이 찬송속에 머무시는 동안 행복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