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술자리에서 첫 잔을 들기 전에 ‘위하여’와 같은 건배사가 일상화 되었다. 술을 마실 때의 건배사는 때때로 시류를 반영한다. 여야의 지도자들이 모여 술을 마시게 됐다. 여당 대표가 ‘위하여’라고 하자 야당 대표는 ‘위하야’라고 외쳤다고 하지 않는가. 건배사에도 당대적 삶이 배어난다. 삶은 진화하는 것이므로 건배사도 시대의 흐름을 따라 진화하는 모양이다.
건배의 의미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하나는 비우기 위해서고, 또 하나는 다시 채우기 위해서다.
“오늘 이 자리는 그동안의 짜증났던 스트레스 모두 비워버리고, 웃음으로 가득 채워나가는 행복한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자가 “비우자”라고 외친다.
乾杯(乾 마를 건 杯 잔배)는 글자 그대로 술이 들어 있는 잔을 비우자는 것이다. 그냥 비우자고 하는 것 보다는 한 마디 하고 큰 소리를 외치면 더 멋있고 단합의 분위기가 되므로 건배사를 하는지 모르겠다.
보통은 “위하여~”'라는 건배 제의가 일반적이지만 건배사 제의를 받았을 때 멋진 건배사를 하게 되면 큰 박수를 받을 수 있어 평소 재미있는 건배사 한 두 마디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은 톡톡 튀는 다양한 건배 제의가 유행하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자. 맨 날 하는 건배 제의보단 분위기에 걸 맞는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건배 제의를 한번 해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 건배의 기원
지금까지 알려진 건배의 기원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된다.
첫째, 덴마크가 영국의 여러 섬들을 점령했을 때 시작되었다는 설이다.
정복된 섬사람들은 덴마크 군인들의 허락 없이는 술을 마실 수 없었다.
그래서 덴마크인 들이 술잔을 높이 들고 ‘건강을 위하여’ 하고 건배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는 것이다.
둘째, 영국의 음주풍습에서 나왔다는 설이다.
영어로 건배를 토스트(toast)라고 하는데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국에서
토스트 빵을 벌꿀 술잔에 넣어서 마시는 풍습이 있었다.
그런데 여흥이 익어갈 무렵이면 재미있는 게임이 벌어졌다. 누군가가 ‘토스트’ 하고 도전을 하면 술을 마시는 사람은 그 토스트가 미끄러져 따라 내려오도록 잔을 기울려 술을 마셔야 했다는 것이다.
셋째, 찰스 2세 치하에 영국의 바시스 시에서 시작되었다는 설이다.
어느 미인이 온천 욕탕에 몸을 담그고 있었는데 그 때 한 사람이 욕탕에서 물을 한 잔 떠서 마시며 그 미인의 건강을 빌었다. 옆에 있던 다른 한 사람은 반쯤 술에 취하여 욕탕으로 뛰어들고 싶다고 말하고는 ‘그 술은 좋아하지 않으나 토스트가 갖고 싶다’ 고 했다. 토스트란 바로 그 미인을 두고 한 말이다.
◈ 건배의 참뜻은 건강
만찬에 초대한 손님과 크리스탈 잔을 높이 들어 ‘건강을 위하여! (투 더 헬스)’ 하고 건배하는 오늘의 서양풍습은 문자 그대로 몸에 좋은 술임을 보증하는 주인의 입장에서 우정을 강조하는 흐뭇한 제스처라고 하겠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술은 곧 건강에 도움이 되는 술이며, 그것은 마침내 ‘만수무강’ 을 비는 뜻이 담기기에 이르렀다.
영어에서 건배를 ‘토스트’ 라고 하는데 그것은 손님들을 초청한 사람이 맥주나 포도주 맛을 낫게 하려고 한 순배 돌리는 술잔에다 토스트 빵 한쪽을 넣은 데서부터 비롯된 것이다. 사랑의 잔(돌리는 잔: loving cup)이 마침내 주인 앞으로 돌아오면 주인은 마지막 한 모금과 함께 찾아주신 손님들을 위해서 그 빵을 먹는다. 그렇게 술잔이 돌아갈 때 다음에 마실 차례가 된 사람이 일어서 있는 것은 옛날 영국 사람의 풍습, 영국이 덴마크의 침공을 받았을 때, 영국인이 허가 없이 술을 마시면 덴마크인은 불경죄로 그 영국인을 당장 찔러 죽여 버려도 괜찮았다. 그래서 덴마크 사람이 영국 토박이를 손님으로 초청할 때에는 술을 마셔도 안전하다는 보증으로 바로 곁으로 다가가서 서 주었던 것이다.
◈ 각 국별 권주사
이명박 대통령 당선 시절 전국의 대학총장들의 모임에서는 ‘자율’과 ‘책임’이 건배 구호였다.
그리고 대선 과정에서 이 대통령 당선인 진영 인사들은 어김없이 ‘이대로!’를 외쳤고, 대구에서는 김영삼 정부시절 ‘우리가’ ‘남이가’라는 건배 구호가 ‘우리는’ ‘남이다’로 바뀌어 유행한 적이 있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시절 박형규 목사와 함세웅 신부 등 6월 항쟁 당시 원로들을 초청해 가진 오찬 자리에서는 ‘위기다’ ‘기회다’가 건배 구호였다고 한다. 6월 항쟁 당시의 주도세력들이 지난해 초 느낀 위기감이 건배 구호 속에 그대로 담겨 있었던 셈이다.
잔을 서로 찰칵 부딪치며 축배 하는 모습은 옛날의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습이다.
축배 하는 격식은 결투할 때 취하는 매너에서 따온 것 같다. 서양의 기사도가 화려하게 꽃피고 있을 무렵 결투가 성행했는데, 결투를 할 때에는 우선 두 사람이 입회인이 내미는 잔을 받아 마시는 게 습관이었다. 그 때 술을 잔에 따르는 매너는 입회인이 한쪽 잔에 술을 따르고 그 잔의 술을 반쯤만 또 한쪽의 잔에 따르는 방식이다.
그것은 술이나 잔에 독이 들어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다. 자기의 잔에서 절반되는 술을 상대의 잔에 부을 때 잔이 부딪치게 되는데, 그것이 후에 가서 축배의 스타일이 되었다.
즉 독이 들어 있지 않다. 악의가 없다는 의미를 담아 잔을 부딪치게 되었다는 것이다.
만찬에 초대한 손님과 크리스탈 잔을 높이 들어 “건강을 위하여 (Too the health)” 하고 건배하는 오늘의 서양풍습은 문자 그대로 몸에 좋은 술임을 보증하는 주인의 입장에서 우정을 강조하는 흐뭇한 제스처라고 할 수 있다.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술은 곧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술이며, 그것은 마침내 ‘만수무강’ 을 비는 뜻이 담겨있기도 하다.
현재 정식 석상에서의 축배는 글라스를 눈높이까지 들고, 토스트 마스터(축배를 제창하는 사람)에게 주목하고, 다음에는 손님끼리 목례를 교환한 후 남성은 오른쪽 자리의 여성과 글라스를 가볍게 부딪치고 나서 술을 마신다. 그런데 축배 할 때 사용하는 말을 할 때와 장소에 따라서 다소 달라지는데 세계 각국에서는 다음과 같은 말을 사용한다.
‘자 한잔! 또는 <乾杯: 중국말로 깐빼이, 같은 뜻의 얌센(飮盡)>와 비슷한 뜻으로 미국인이 ‘Here's to you’, ‘당신을 위하여’ 서나 또는 ‘Bottoms up’ 하는 것은 결국 잔 밑이 위로 오르도록 잔을 비우라는 권주사이다. 영화 ‘워터루 브릿지(哀愁)’에서 로버트 테일러와 비비안 리가 공습을 피해 들어간 퍼브(pub)에서 “Cheerio!(기분 내라)” 와 같은 뜻이다.
술 맛을 내려고 큰 유리잔 속에 토스트 한 조각을 넣었던 데서 유래하는 ‘Toast' 도 권주사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
독일인은 ‘Prosit(prost)!’ 라고 한다. 잔을 눈높이까지 들었다가 왼쪽 가슴에 대고서 상대방의 눈을 응시한 다음 술잔을 눈높이로 가져갔다가 마시는 <알트하이델베르크>의 영화장면을 볼 수 있었다. 프랑스 사람들은 ‘당신의 건강을 위해 (또는 당신의 그것을 위해)’ 라고 한다. 이런 뜻으로 ‘아보뜨르 샹떼! (A Votre Sante)’라고 한다.
이런 뜻으로 이탈리아 사람들은 ‘아레 상태!’, 스페인에서는 ‘살루트 아무르 이페세타스!(Salud Amor, Ypes estas!. (당신의 건강과 사랑과 돈을 위해서)’ 라 말하고, 여기 ‘세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의 여유를 갖기 위하여! (Y Tiempo para Gozarlesi)'를 첨가한다. 바이킹의 후예인 북구에선 ‘스콜!(건강)’이라고 소리친다.
에스키모인 들은 ‘이히히히히’, 하와이에서는 ‘오코레 마루우나’ 라고 소리를 지르면서 마셔댄다. 이 외에도 각국의 권주사의 유형들은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 브라질:사우데(saude) ▶ 캐나다:토스트(toast) ▶멕시코:사루으(salud) ▶ 오스트렐리아:치어스(cheers) ▶ 그리스:이스 이지안 스텐 휘게이아 ▶ 이탈이아: 찐찐(alla salute) ▶ 소련 : 스 하로쇼네 즈다로비예 ▶ 네덜란드:프로스트(proost)
◈ 건배에 대한 에티켓
같은 병에 담긴 술을 나눠 마심으로써 독이 없음을 알리고자 한데서 유래되었다. 건배는 상대방에 대한 충성심, 즉 믿음을 보여주는 제스처이다.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건배는 잔을 비운다는 중국의 풍습에서 유래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건배 시 잔을 모두 비우는 지 여부와 건배제의는 나라마다 상황마다 다르다. 비즈니스에서는 유효적절하면서도 유머가 있는 건배제의가 제창자의 인격. 지적 수준, 나아가 그 만찬의 성격과 수준을 단적으로 말해줄 뿐만 아니라 나머지 행사의 예고편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이다.
건배는 아주 간단한 행사조차도 영원히 기억되는 행사로 만들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건배의 중요성을 잘 알고 건배관정을 행사 속에 제대로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어떻게 건배할 것인가?
건배 시 잔을 들 때는 팔을 쭉 뻗어 머리 위까지 올리지 말고 자신의 눈높이 정도까지만 올린다.
중요한 것은 이리저리 옮겨 다니지 말고, 있는 자리에서 참여자들과 눈을 부드럽게 맞추는 것이다.
누군가 당신을 위해 건배제의를 제창할 때, 자신도 스스로 잔을 들고 외친다면 자화자찬하는 것이 되므로 같이 일어나지 말고 앉아 있다가 그 말을 듣고 감사의 표시를 하는 게 더 중요하다.
절대로 파티 주최자, 즉 호스트가 아닌 이상 먼저 건배제의를 하지 말라, 특히, 당신이 초대받았다면 호스트의 역할을 오버하지마라, 그것은 주최자의 몫이다.
반면 술을 안 마신다는 이유로 건배조차 참가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는 아주 예의에 어긋난 행동이다.
건배는 반드시 삼페인, 와인만으로 건배하는 것이 아니므로 옆에 있는 빈 잔, 물잔, 탄산음료 잔이라도 들어서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표하라. 빈 잔이라도 들어라, 조금의 협력하고자하는 마음이 없다면 절대 그런 행사에 가지마라. 당신의 옹졸함이 드러날 뿐이다.
자신들만의 공간이 아닌 대중 레스토랑, 특히 고급 레스토랑에서 건배를 해야 하는 상황에선 다른 손님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청중을 집중시키기 위해 전에 소리를 내거나 요란하게 잔을 부딪치는 것 역시 예의에 어긋난다. 건배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건배용 샴페인과 샴페인 잔이다
◈ 건배 제의 순서와 요령
건배제의를 받으면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큰 모임일 경우 사회 석으로 나간다.
왜냐하면 같은 말을 해도 일어서서 하는 것과 앉아서 하는 것은 청중에게 주는 효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즉 서서 이야기한다는 자체가 청중으로 하여금 귀를 기울이게 하며 스피치를 성공으로 이끄는 자기표현 테크닉인 것이다.
우리가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 각종 모임이나 회식자리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술이다. 그리고 술 문화와 술 인심이 후한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인 연회장이나 여흥, 회식 자리에서 통상적으로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술이 한잔 들어가야 서먹한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공식적인 연회가 시작될 정도로 관례화되어 있다. 따라서 화합을 리드하는 위치에 있는 인사라면 건배제의 요청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사전에 순서와 요령을 자기 것으로 익혀 놓으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간단한 인사
Ment Ex : 저에게 건배제의를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로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이 자리가 우리 모두의 단합과 친목을 더욱 더 돈독히 하는 귀한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건배제의를 하겠습니다.
▶ 권주
Ment Ex : 그럼 여러분 앞에 놓인 잔에 술을 가득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잔을 다 채우면) 잔을 채우신 분들은 술잔을 높이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건배제의
Ment Ex : 그럼 우리 모임의 무궁한 발전과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마음을 이 술잔에 담아 건배를 제의하겠습니다. 모두 힘차게 복창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위하여~!
▶ 건배 : 멋있는 자세로 술잔을 비운다.
▶ 박수 유도 : 잔을 비우고 나서 박수 유도 후
마무리 Ment : 아무쪼록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알아두자! 재미있는 건배 구호
일반인들도 건배 구호 몇 가지 정도를 알아두면 회식 자리에서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다. 모임의 성격에 따라 재미있는 건배 구호는 회식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 ‘구구팔팔 이삼사’나 ‘나이야 가라’ 등이 중장년 모임에서 인기를 끄는 구호다. 나이에 상관없이 열심히 살자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카르페 디엠’이나 ‘코이노니아’등의 외래어 건배사도 젊은 층이 선호하는 건배 구호다.
▲ 당나발을 불자 : 당신과 나의 발전을 위해 ▲ 나이야 가라: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 노털카를 타고 : 놓지도 말고 털지도 말고 카하지도 말고 ▲ 시발조통 : 시국의 발전과 조국의 통일을 위해 ▲ 건성위 : 건전한 성생활을 위해서 ▲ 개나발 :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하여 ▲ 개나리:개인과 나라의 이익을 위하여 ▲ 조나발 : 조국과 나의 발전을 위하여 ▲ 조통세평 : 조국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 지화자 : 지화자 하면 얼씨구 화답하는 형식도 있다. ▲ 찡떼오 : 술을 마시면서 ‘찡’그리지 말고, 술잔에서 ‘떼’ 지도 말도, ‘오’ 랫동안 들고 있지도 말라는 강제적인 주법이다. ▲ 공동운명주 : 큰 잔에 술을 따르고 구령에 맞추어 일제히 들이키는 주법으로 너죽고 나 죽기식의 뒤틀린 공동체 의식에서 나온 주법이다. 이는 군사문화에 찌든 주법의 일종이다.
▲ 호연지기주 : 사나이 대장부답게 철모나 큰 대접과 같은 곳에 술을 담아 마시는 주법을 말한다. ▲ 원더걸스:원하는 만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걸러서 스스로 마시자라는 뜻으로 과음하지 말고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자는 취지로 사용 ▲ 원(願)샷과 완(完)샷 : 영어의 원 샷(one shot)에서 유래한 듯싶다. 고참은 자기가 원하는 만큼 마시고, 신참은 완전히 건배(술잔 바닥이 비도록) 해야 한다는 뜻이다. 거역할 수 없는 압력에 곤드레 만드레가 되어야 하는 고달픈 풍속이다.
▲ 이대로: IMF로 부잣집 마나님들이 활동하는데 대접을 여왕처럼 받기에 IMF가 계속되기를 빌면서 외쳐 되는 소리 유전권주사이다. ▲ 나가자:나라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자신을 위하여 ▲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누자 ▲ 재건축:재미있고 건강하게(서로를) 축복하며 살자 ▲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위하여
▲ 무화과:무척이나 화려했던 과거를 위하여 ▲ 오징어:오랫동안 징그럽게 어울리자 ▲ 해당화 : 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살자 ▲ 고감사: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당나귀 :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 진달래:진하고 달콤한 내일을 위하여 ▲ 단무지 :단순하고 무지해도 지금처럼 행복하게 살자
▲ 변사또:변치말자, 사랑하는 사람들아, 또 만날 때까지 ▲ 당신 멋져: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져주며 살자 ▲ 남존여비:남자의 존재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 나이야가라: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새로운 것에 끊임없이 도전하자 ▲ 9988234:99세까지 팔팔(88)하게 살다가 이틀만 아프고 3일째 죽자. ▲ 오바마:오직!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 119:한 가지 술로만 1차로 끝내고 9시까지 집에 가자
▲초가집:초지일관 가자! 집으로 ▲ 마돈나:마시고 돈 주고 나가자 ▲ 일십백천만:하루에 한번 이상은 좋은 일을 하고, 10번 이상은 큰소리로 웃으며, 100자 이상 쓰고, 1000자 이상 읽으며 1만보 이상 걷자. ▲ 시․미․나․창:“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의 머리글자를 딴말. 발전과 성취를 기원할 때 적합.
◈ 요즘 많이 뜨는 외국어로 하는 건배 제의
△ 카르페 디엠(Carpe diem):‘현재를 즐기자(Seize the day)’는 뜻의 라틴어로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살자는 삶의 자세를 강조.
선창자가 “카르페”하면 모두가 “디엠”으로 화답.
△ 코이노니아(Koinonia): ‘가진 것을 서로에게 아낌없이 나눠주며 죽을 때까지 함께하는 관계’를 뜻하는 그리스어로 결코 떨어질 수 없는 돈독한 사이란 의미로 사용.
선창자 “코이” 모두는 “노니아”
△ 메아 쿨파(Mea Culpa):‘내 탓이오’ 란 뜻의 라틴어로, 어떤 결과에 대해 남을 탓하기 전에 먼저 나를 돌아보자는 의미로 사용.
“메아 쿨파” “메아 쿨파”
△ 스페로 스페라(spero spera): “숨을 쉬는 한 희망은 있다”는 뜻의 라틴어 아무리 힘들어도 결코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는 의미.
--------------------------------------------------------------------
음 주 법
제1장 총 칙
제1조(목적) 이 법은 그릇된 음주문화로 인한 국민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음주문화를 적정하게 관리․보전함으로써 모든 국민이 건강하 고 쾌적한 음주활동을 영위할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1. ‘술’이라 함은 알콜을 함유한 액체 중 음용이 가능한 것을 말한다.
2. ‘안주빨’이라 함은 음주량에 비해 안주 섭취량이 과다한 자를 말한다.
3. ‘주사’ 혹은 ‘주정’ 이라 함은 알콜 섭취시의 행위가 평상시 행동에 비해 극히 과격하거나 비도덕적이어서 상대의 피해를 주는 행위를 말하며 주사가 극히 심한 자들의 무리들을 ‘주사파’라 칭한다.
4. ‘먹튀’라 함은 술값을 내지 않으려 하거나 혹은 일신상의 이유로 소리 없이 잠적하는 것을 말한다.
5. ‘첨잔’ 이라 함은 술잔에 술이 있음에도 또다시 술을 붓는 행위를 말하 며 일본 문화의 잔재로서 이를 행하는 자는 매국노에 갈음할 수가 있 다.
6. ‘폭탄주’라 함은 이종(異種)의 술2가지 이상 섞어 알콜 흡수량을 인위적 으로 극한까지 끌어 올린 술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맥주에 양주뇌관을 장착하여 폭파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반대의 경우도 있다. 막걸리나 소주, 맥주나 소주 등 다양한 전술핵들이 개발되어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
7. ‘해장’ 이라 함은 과도한 음주 후 속을 푸는 것을 말하며 ‘해장음식’으로 는 라면, 콩나물국, 북엇국, 선짓국 등이 있으며 술로서 해장하는 희귀한 경우도 있다.
8. ‘와리깡’이라 함은 심야업소의 카드기 미설치로 인하여 주변 옷가게, 식당 등에서 카드를 긋고 술값을 지불하는 것을 말하며, 통상 10~20%정도의 프리미엄이 포함되며 ‘탈세조장’의 부작용이 있다.
9. ‘오바이트’라 함은 바둑대국 후 복기를 하는 것처럼 음주 전후에 먹은 내 용물을 재확인하는 작업을 말한다. 겔 상태로 많이 발견되며 재료여부에 따라 피자형과 빈대떡형이 있다.
10. ‘역배’라 함은 술이 남지 않았다는 표시로 술잔을 들어 머리에 부어 보 이는 것을 말한다.
11. ‘쿠사리’라 함은 대외적으로 상대에게 쪽팔림을 주는 행위를 말한다.
12. ‘폭주족’(暴酒族)이라 함은 한 시간 당 2홉들이 소주 1과 1/2병 이상을 지속적으로 마시거나 음주 시 마다 3차 이상의 과다한 폭음을 즐기는 자 들을 말한다.
제2장 음주방식
제3조(첫잔 음용) ① 첫잔을 받을 시에는 지위고하,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두 손으로 공손히 받도록 한다.
② 첫잔을 받은 후 전완근을 이용, 45도로 손목을 꺽은 후 한 번에 털어 넣 도록 한다(이하 ‘원샷’으로 약칭함).
③ ‘카’하는 용트림과 함께 상대에게 행복한 미소를 지은 후 술잔을 탁자에 놓고 상대의 원샷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다.
④ 첫잔을 원샷하지 않을 때에는 인권보호법에 의거 상대가 무시한 것으로 단정하고 냉면그릇에 술을 부어 강제로 음용토록 한다.
제4조(술 따르기) ① 잔은 모자라거나 넘치지 않도록 따라야 하며 특히 잔이 넘쳐 피 같은 술이 흘렸을 경우 취기가 오른 것으로 판단하고 귀가를 명 할 수 있다.
② 통상 잔은 소주잔을 기준으로 4/5, 즉 두꺼비가 잠수할 정도의 적당량을 부어 원샷을 용이하게 하여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제5조(안주빨 처리) ① 안주빨은 금쪽같은 음주자금을 소진하여 향후 2차 혹 은 3차시 막대한 악영향을 미치므로 안주빨을 세우는 자에겐 즉시 귀가 조치를 명한 후 다음 날 대통령령이 정하는 대로 4대 일간지에 고시하여 만인이 따돌리도록 해야 한다.
② 다만 미모의 여성일 경우 술자리에서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저렴하고 영 양 많은 음식(뻥튀기, 새우깡 등)을 먹여 포만감을 통해 안주빨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
제6조(경제적 음주) ① 불황기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최소 비용으로 최 대 효과를 내는 경제적인 음주법을 숙지하여야 한다.
② 경제적인 음주방법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 음주법 시행령 제5조(경제적 음주법)법 제6조의 규정에 의한 음주법은 다음과 같다.
1. 공복 시 독주를 신속히 음용함으로서 장의 적응을 방해한다.
2. 음주 전 각종 숙취해소 음료 또는 우유 등의 섭취를 엄금하고 이의 적발 시 소주 한 병을 빨대로 마시게 하여 타의 모범을 보인다.
3. 적은 양의 알콜로 만취상태에 이르기 위해서는 줄담배를 태워 CO(일산 화탄소)흡입을 통한 뇌의 산소공급을 차단한다.
4. 음주직전 땀을 흠뻑 흘릴 만큼의 과도한 유산소 운동을 하여 적당한 노곤 함과 장운동의 활성화를 통해 알콜 흡수를 배가하여야 한다.
5. 안주는 되도록 섭취하지 않으며 특히 기름기나 단백질이 많은 영양식품은 피하도록 한다.
6. 가급적 상호간의 대화를 금하고 음주에만 몰두하여 단시간에 필름이 끊기 도록 한다.
7. 적은 양이라도 알콜을 매일 식전 30분 전에 꾸준히 장복하여 간의회복을 막아 알콜 분해요소가 강화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한다.
8. 가끔은 탄산음료나 이온음료를 알콜과 혼용하여 장의 흡수를 돕는다.
9. 음주한 다음날 아침은 되도록 국물이 있는 것을 피하고 식사를 거르거나 냉면, 쫄면, 떡볶이 등 자극성이 강한 식품이나 인공감미료가 뜸뿍 담긴 컵라면, 비빔라면 등으로 해장하도록 한다. 식사 후 디저트로는 마늘과 생강을 생식하여 입안을 깨끗이 한다. 특히 음주 후 덜 익힌 컵라면을 6 개월 이상 꾸준히 장기 복용하면 눈 주위가 검어지면서 환경호르몬으로 인한 발기불능의 효력을 맛볼 수 있다. 단, 음주 도중 급사하거나 뇌사상 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10. 음주 후 오바이트가 쏠린다고 느낄 때 과감히 손으로 입을 막아 인내하 여 술기운이 대뇌 피질 깊숙이 전이되도록 한다.
11. 야채류, 곡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엄격히 제한하여야 한다. 변비를 통해 각종 분비물의 체외 방출을 막는다. 숙변에 포함된 알콜 및 각종 독성이 체내에 퍼져 소화기관의 신진대사와 뇌의 활성화를 막아 알 콜분해를 현저히 저감하는 효과를 가져 온다.
제7조(주사파의 분류) 다음 각 호의 부류를 주사파로 분류하고 해당행위의 근절을 도모하여야 한다.
1.평소엔 간디, 음주 후 터미네이터로 변신하는 자
이들은 평소엔 순한 양이나 음주 시 시시각각으로 열혈남으로 변신 한다. 자동차 백미러, 술집 형광등, 공중전화 유리창 등 기물파손과 대인폭행, 자해 등 인적피해를 병행하여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
과감히 방치 후 도주함으로서 자신의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최소화 하여 야 한다. 통상 이런 자들은 다음날 중상을 입거나 경찰서 등지에서 발견 된다.
2. 알콜주입형 껄떡쇠
평소엔 ‘금욕주의’ 의 최고 권위자 서경덕이나 알콜 섭취 시 성욕이 증진 되어 발정난 변강쇠 마냥 엽색행각이나 성희롱을 서슴치 않는다.
평소 이성에게 따돌림을 받은 자에게서 주로 발견되며 손과 입술 등으로 상대의 몸을 공략하려는 야만적 공격성을 띈다. 이때 살며시 손을 들어뺨 을 때려주면 본래의 모습으로 변한다.
3. 몬주익의 영웅형
술에 취하기만 하면 뛰는 자들이 있다.
통상 한 블록 정도를 뛰지만 가끔씩 역전 마라톤을 하는 심각한 경우도 있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한 행동이므로 무시하면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비극적 흡수형
무엇이든 붙들고 운다. 통상 사람들을 붙들고 우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는 버스 바퀴를 잡고 우는 경우도 있다. 즉각 귀가 조치하고 다 음날 갈구기를 통해 창피함을 유발하여야 한다.
5. 알콜성 수면 부족형
알콜이 발그레해 짐과 동시에 쓰러진다.
당사자가 한정치산자로 변하기 때문에 비교적 피해가 적은 편이나 가끔 벌떡 일어나 술을 권하고 다시 자는 금치산자도 있다.
이때는 주방 아주머니에게 참기름 깔때기를 요청하여 잠자는 순간 깔때기 를 이용, 해당인에게 술을 100㏄정도 투여하면 효과가 있다.
6. 밴댕이 지향성 증후군
평소엔 원대한 마음을 품은 자가 술만 들어가면 밴댕이가 된다. 사소한 농담에 흥분을 마다하지 않는다. 심지어 오바이트 시에 나온 김밥을 보고 자기 몰래 먹었다며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다.
제3장 응용
제8조(주의사항) 여성이 특히 주의해야할 술은 다음과 같다.
1. 매실주
상당히 달콤하며 5년 숙성을 통한 감칠맛이 뛰어나 알콜 특유의 역겨움 이 없다. 알콜 도수가 통상 14도 안팎으로 인체흡수에 최적인 알콜 도수 와 유사하여 급작스런 취기가 진행되는 관계로 여성을 준 식물인간으로 변화시킨다.
2. 와인
근사한 바의 분위기와 달콤한 와인의 유혹은 능히 열녀문을 무너뜨릴 만 한 힘을 가진다.
특히 분위기가 무르익은 후 즐기는 와인과 위스키의 폭탄주는 상황을 멜 로영화에서 애로영화로 바꾸는 묘미를 꾀한다.
3. 술 먹기 게임에서의 벌주
게임을 통해 굳건한 정조의식을 웃음으로 무장해제 시킨 뒤 마시는 벌주 는 향후 일어날 천벌에 대한 예고편이다.
4. 레몬소주
상큼한 레몬과 소주가 만나 수녀를 탕녀로 변하게 하는 심각한 흉기가 된다. 다만 널리 보급되어 이미 만행이 공개되어 위험성이 덜하고 비타민 C의 다량 함유로 줄담배를 피우는 골초에게 적당한 술이다.
제9조(무전취식)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자를 ‘빈대’라 하고 가택연금 10일 을 명한다.
1. 계산 시 신발 끈을 매는 경우
심한 경우 묶었던 신발 끈을 푸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워커를 신고 오 는 뻔뻔스러운 자도 있다. 술을 마실 경우에는 미리 회비를 받아 두어야 한다.
2. 계산 시 화장실에 가는 경우
생리현상이 계산 시 집중되는 일이 연 3회 이상 반복될 경우 화장실을 다녀올 때까지 계산을 미루거나 술집 사장에게 화장실 다녀온 사람이 계 산 할 거라는 귀뜸을 하고 나간다.
3. 술 마시는 도중에 참여한 경우
술 마시는 도중에 참여하였다는 이유로 연 5회 이상 회비납부를 거부하 며 안주빨을 세우는 자에게는 2차 계산을 명할 수 있다.
4. 무일푼이 고가의 술을 원하는 경우
지갑에 1000원 짜리 몇 장 들고 나이트 가자며 분위기를 띄우는 경우에 지갑을 확인후 ‘쿠사리’를 주어 행위의 반복을 금하게 하거나 신용카드를 압류하여 계산에 이용한다.
제10조(술병의 용도) 술병은 알콜을 담은 용기로서 뿐만 아니라 마이크, 종 아리 미용 등 쓰임새가 많으며, 때로는 자신을 보호하는 수단으로서도 요 긴하다. 다만, 플라스틱 재질의 막걸리 통이나 1.8ℓ들이 PET소주는 제 외한다.
제11조(폐인의 조건) 다음 각 호 중 두 개 이상의 항목에 해당하는 자를 ‘폐 인’ 이라 명하고 양지마을에 준하는 감호시설에 수감하여 사회로부터 격 리토록 한다.
1. 깡소주를 즐기는 자
안주를 먹으면 혀끝으로 느껴지는 술의 참 맛을 알 수 없으므로 소주병 을 들고 나팔을 불어댄다.
2. 노가다식 음주법 소유자
노가다식 음주법은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막걸리를 먹어야 일을 할 수 있는 경우와 요구르트, 초콜릿, 우유 등 각종 유제품만으로도 소주를 즐 길 수 있는 경지에 오른 경우가 있다.
3. 혼자서 술 먹는 것을 선호하는 자
뭔가 사회에 불만이 많거나 사랑의 실패자에게서 흔히 관찰되며 폐인으 로 가는 확실한 지름길 이다.
4.필름이 자주 끊기는 자
필름이 끊기는 것에는 두 가지 경우가 있다.
과음으로 인해 완전히 끊기는 급성 과거 단절형의 경우 치유 가능하나 술을 먹기만 하면 순간순간 끊기는 만성의 경우에는 현대 의학의 영역 밖이다.
제12조(폭탄의 관리) 가급적 폭탄들과의 술자리는 피해야 하며 불가피한 경 우 다음 각 호에 유의하도록 한다.
1. 폭탄과의 술자리에서는 가급적 폭음을 삼간다.
술먹고 싶은 심정이야 이해하지만 과도한 폭음 후 깨어나 보면 인생이 달라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폭탄에게 술을 먹여 안심시킨 뒤 틈을 보 아 조용히 ‘먹튀’를 도모하여야 한다.
2. 나이트 등에서는 부킹 시 공주와 폭탄이 혼재하여 폭탄과의 한잔 술이 불 가피할 경우
이 경우 부킹법 제7조 제4항(나이트 부킹의 원리)에 따라야 한다.
3. 폭탄은 대접해 주어라
공주 옆에 붙은 폭탄은 불안정성이 높아 특정 온도이상 열을 받으면 폭 발한다.
즐거운 농담에도 폭탄은 과잉 반응하여 공주와 함께 산화하므로 폭탄 테 이블은 아예 피하고 공주가 함께 있을 때는 공주만 데리고 조용히 2차를 도모하여야 한다.
특히 폭탄에게 폭탄주를 돌리면 다음날 후회할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제4장 부칙
제1조(시행일) 이 법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제2조(경과조치)이 법 시행 당시 ‘알콜중독자’는 이법의 열람을 금한다.
제3조(벌칙에 관한 경과조치) 이법 시행 전의 행위에 대한 벌칙의 적용에 있 어서는 종전의 사회적 통념에 의한다.
제4조(다른 법령과의 관계) 이 법 시행당시 다른 법령에서 종전의 규정을 이 용한 경우 이 법 중 그에 해당하는 규정이 있는 때에는 해당 규정을 인 용한 것으로 본다.
--------------------------------------------------------
건배사
*적자생존(건배사 아님)
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건배사, 유머를 들으면 메모 하세요)
-원샷
불어 버전으로 "드숑" 하면 "마숑",
"이브" 하면 "몽땅" 하며 몽땅 입에 넣는다. 원샷!
북한에는 "쭈~욱" 하면 "냅시다"로 원샷!
어느 지방에서는 위(上), 하(下), 여('여차'는 '넣자'의 사투리) 하면서 원샷을 때리기도 한답니다.
사이다는 사랑과 우정 이잔에 담아 다같이 원샷
오바마는 오는잔 바로바로 마시자로 원샷!
그런데, 이런 원샷도 있네요.
들면 술잔, 내리면 빈잔
-건배사를 영어로 하겠습니다. ---원샷
-건배사를 불어로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더를 하세요.
‘더’ 하면 ‘불어’라고 한다.
-골프장에서는 '골프는 굿 샷, 술잔은 원 샷' 또한 멋있는 건배사이다.
조금 길게 늘어뜨린 건배사도 있다.드라이버는 멀리! 아이언은 부드럽게! 퍼트는 정확하게! 기록은 후하게!도구를 상징하는 앞부분은 선창, 뒷부분은 후창해야 맛깔난다.
-건배사건..전하고배..려하고사..랑하는 마음으로 해야 하지요.
전유성씨가 그랬던가요?배려...없는 인생은 베려...버린 인생이라고...그래서 먼저가는 동료를 배려하는 건배사는 우리국민의 정서에 가장 맞는 음식 '뚝배기'가 제격.뚝..심있고 배..짱있고 기..운차게 요령은 '뚝' 하면 '빼기'그래서 '뚝배기'를 영어로?...................cut off보내는 사람도, 먼저 가는 사람도 마음 편하게 갈 수 있도록 하는 배려지요.
늦게 오신 분을 배려하는‘마돈나’도 있답니다.마...지막 오신 분이 돈...내고 나...가는 모임
물론, 돈을 내게 할 수는 없지만, 자존심을 세워 주고 빨리 분위기에 섞이게 하는 배려.도저히 올 수 없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늦게나마 참석해 주셨다고 박수치게 하는 최연장자나 사회자의 멘트배려도 중요.실제로 남자들이 섹시한 ‘마돈나’를 선호하지요.마...시고 돈...내주고 나...가는 분애처가 버전도 있지요.마...누라 무서워 돈... 내고 나...먼저 간다.여성들은 우직한 ‘돈키호테’를 선호한다지요.돈..많고 키...크고 호...탕하고 테...크닉 좋은 남자
-있을때 잘해, 있을때 잘해, 있을때 잘해
(공직자등과 한잔 할 때 제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건배사
요령은 선창자의 톤으로 따라서 복창 유도.
있을 때을 톤을 높여가며 세 번째에는 고함을 지를 정도로 크게 한다)
-강남스타일
강...인하고
남...자답고
스...마트하고
타...의 모범되고(타독거려주고)
일...잘하는 (회사명 또는 단체명)
-너나 잘해
너와 나의 잘나가는 새해를 위해
- 애처가(?) 건배사 모음1. 오바마오직 바라보는 건 마누라뿐2. 마돈나마누라 무서워 돈 내고 나 먼저 간다.3. 위하여위대하고 하늘같은 여보를 위하여4. 사이다사랑해 여보 이 생명 바쳐서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5. 남존여비남자 존재의 이유는 여자의 비위를 맞춰야 한다
-변사또
변함없는 사랑으로 또 만나자.
-하체튼튼 하면 만사형통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
하체가 튼튼하면 만사가 형통한다.
"하체튼튼" 하면 "만사형통
-골프장 건배사
드라이버는 쭉
아이언은 쪽
퍼터는 쏙
-동사무소동..료들을사..랑함이무..엇보다소..중하다
동료대신에 동종업계, 동창동문, 동호인을, 동호회를...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마무리
마...마음먹은 대로
무...무엇이든지
리...이룩하자
-남행열차(사자성어로 앞자를 선창하면-공무원용)
남...남다른
행...행동과
열...열정으로
차...차기 인사서 살아 남자
-대칭미인
대화하고 칭찬하고 미소 짓고 인사하자
-고감사 개나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개인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마누라는 마주보고 있는 여자
-여편네는 옆에 누워있는 여자
-소백산맥
소백산맥=소주+백세주+산사춘+맥주(넷 다 합치면 몇 도..................졸도?)
"소백" 하면 "산맥"
-팔공산맥= 팔십대까지 / 공도치고 / 산도 오르고 / 맥주도 마시자
-소취하-당취평
중국식 발음으로 '소취하 당취평'으로 하면 더욱 재미있지요.
소...주에 / 취...하면 / 하...루가 즐겁고
당...신에 / 취...하면 / 평...생이 즐겁다
매취순 - 마취평
(매실주에 취하면 순간이 즐겁지만 마음에 취하면 평생이 즐겁다)※마취평 대신 정취평(정에 취하면 평생간다)
-변호사
변...함없는 / 호...형호제 / 사...나이우정
-당나귀 : 당신과 나의 귀중한 시간을 위하여
당신과 나의 만남은 귀신도 모르게
-우아미 :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초가집 : 초지일관 가자 집으로/2차는 없다.
-119 : 한가지 술을 1차에 오후 9시까지만 먹자.
-원더걸스 : 원하는 만큼/더도 말고/걸러서/스스로 마시자.
-우리는 남이다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
-3쾌, 3찬, 3풀 ===> 만세 3창
올림픽축구 동메달은 참 ‘3쾌’하지요.
유쾌, 통쾌, 상쾌
유사품 ‘찬찬찬’과 ‘풀풀풀’은 이런 것입니다.
희망찬 활기찬 가득찬
파워풀 원더풀 석세스풀
-위하여
위기는 기회다 / 하면 된다 / 여러분과 함께
-위하여
위하여는 위(上), 하(下), 여(與 : 더불 여, 如 : 같을 여)
즉, '나이나 직책을 따지지 않고 더불어 같이 즐기자'는 의미인데,
위기는 기회다 / 하면 된다 /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람 /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사는 사람 /
여...기 계신 바로 여러분입니다.
위...기를 기회로 하...면 된다 여...러분 화이팅
위...위대하고 / 하...하늘같은 / 여...여보를 위하여! (부부동반 버전)
-미용사
미...워말고 / 용...서하고 / 사...랑하자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오~다.
-불어--> 독어
마셔부러--> 좋당께, 알았당께
취해부러--> "
좋아부러--> "
-모임이름 반복하기
회사명, 병원명, 그룹명 등
-4칙 연산수칙 이용법
(행복은) 더하고 (불행은) 빼고 (기쁨은) 곱하고 (슬픔은) 나누자
-해당화
(일반) 해가 갈수록 당당하고 화려하게!
(부부) 해가 갈수록 당신과 화목하게!
(부인) 해가 갈수록 당신만 보면 화가나 !
-성행위
성공과 행복을 위하여
-오바마 재당선 기념 오바마 시리즈 완결편ㅇ신년 버전- 오래오래 바라는 대로(大路?) 마음먹은 대로ㅇ애처가 버전- 오직 바라보는 건 마누라뿐ㅇ남친 버전- 오빠가 바래다 줄 테니 마셔ㅇ여친 버전- 오빠 바람피우지 마세요
ㅇ골프장 버전- 오케이 바라지 말고 마크하세요.ㅇ이명박 - 오바마 버전- 이 좋은날 명랑하게 박수치며 즐기자-오는잔 바로바로 마시자(원샷!)ㅇ복습
- 오늘 배운 것 바로바로 마음에 새기세요.
건배사 요령
"오바마" 하면 "오~밤아"
※재작년 문제가 되었던 룸싸롱 버전(시기와 장소에 따라 사용해야지요)- 오빠 바라만 보지 말고 마음대로 하세요.
-선창자가 오바마를 하면 참석자들은
까불지마라, 웃기지마라를 한다.
까스 조심하고
불조심 하고
지퍼 내리지 말고
마누라 얼굴만 생각해라. 그렇다고
라면만 먹고 살지 말고
웃음이 절로 난다
기분이 정말 좋다
지퍼 걱정마라. 네맘 대로 한다.
마누라 얼굴은 생각도 안 난다.
라면만 먹고 있어도 정말 즐겁다.
-당신멋져
당당하게 / 신나게 / 멋있게 때로는 / 져주면서...
-나가자
나라와 / 가정과 / 자신을 / 위하여 !
다함께 --> 나가자. (나라와 가정과 자신을 위하여 !!!)
다함께 --> 세계로.
다함께 --> 미래로.
-우생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을 위하여
(이 순간을 적분하면 내 인생이 되고 인생을 미분하면 이순간이 됩니다.)
-세우자
세우자 / 빳빳이 !
세우자 / 언제나!
세우자 / 오래~오래 ~~~
-마당발
마주 앉은 당신의 발전을 위하여! (참고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이 하신 건배사라네요)
-이 잔은 술입니까? --> 아닙니다.
그럼 이 잔에 든 것은 무엇입니까? --> '정'입니다.
-통 통 통
만사형통 / 운수대통 / 의사소통
-인생 3글
골프는 싱글 / 인생은 벙글 / 사랑은 이글
-빠삐용
(나이든 사람들 모임에서 모임에 빠지고
삐지는 사람이 많을 때 쓰는 건배사)
빠져도(되고)
삐져도(되고)
용서하자(용서가 된다)
-2012년 신년 건배사
올파 올해도 파이팅
올보기 올해도 보람차고 기분 좋게
올버디 올해도 버팀목이 되고 디딤돌이 되자
-또나보
또 다른 나를 보자
-껄껄껄
'좀 더 참을 걸 / 좀 더 베풀 걸 / 좀 더 즐길 걸'
-스마일
스...쳐도 웃고 / 마...주쳐도 웃고 / 일...부러 웃자
-아사 가오리(오피니언 리더의 건배사)
아끼고 사랑하며
가슴에 오래 남는 리더가 되자
-남자는 뚝배기, 여자는 우거지
뚝심 있고 / 배짱 있고 / 기운 차게
우아하고 / 거룩하고 / 지성스럽게
-주전자
주인정신으로 / 전문성을 구비하여 / 자신 있게 살자
-가수들의 건배사
장윤정은 '어머나'를 즐긴다지요.어디든지 머무는 곳에 나만의 발자취
박상철은 '무조건'을 좋아하네요.무지 힘들어도 / 조금만 참고 / 건승하자
나훈아 팬클럽에서는 '무시로'를 찾네요.무조건 / 시방부터 / 로맨틱하게
-마피아(조폭 편)마음 나누고 피도 나누는 우정을 위하여막내가 '아그들아 마이 무라' 하면 모두가 '예 형님!'막내가 선창하고 전체가 복창해야 제맛이지요.
-신세계
신세계 백화점 직원들의 건배사 '신세계'신나게 새롭게 계획적으로
자매품 '새신발' 신고 마음껏 뛰어 보시죠새롭게 신나게 발랄하게
-내시경
내...잔부터 / 시...원하게 / 경...쾌하게
내시경은 몇 시경에 찍으면 효과가 좋을까요?
공복인 새벽 네 시경?
-사우나, 사우디, 아우디
처음 만났을 때 서먹서먹한 분위기를 없애는 건배사는 바로 '사우나'사나이의 우정을 나누자
그런데, 사우나보다 더 끈끈한 것은 바로 '사우디'라고 하네요.사나이의 우정을 디질 때까지!요령은 '사나이의 우정을' 선창하면 '디질 때까지'로 복창해야 분위기 만점.뒤질세라 옆에 있던 아주머니들은 '아우디'를 한대요.아줌마들의 우정을 디질 때까지
-너의 미소
너...그럽고 / 의...리있고 / 미...워말고 / 소...박하게
- 사이다(부부동반 편)
사...랑합니다 / 이...생명 / 다...하도록
사랑해 여보!(사랑합니다) 이 생명 바쳐서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해 여보! 이 생명 바쳐서 .................... 다 뻥이야
사랑과 우정을 이 잔에 담아 다 같이 원샷!
- 박장대소
박력있고 / 장엄하고 / 대범하게 / 소통하자?
- 여보당신-부부동반 모임에서
여유롭고 보람차고 당당하고 신나게
- 소화제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
-새신발 : 새롭게 신나게 발랄하게
-신대방 : 신년에는 대박 맞고 방긋 웃자
-부자되세요-"부자(副字, 부짜) 떼세요"
부회장, 부사장, 부부장, 부지점장, 부소장 등에게 신년 덕담 겸
건배사로 이렇게 해 봅시다.
"부자(副字, 부짜) 떼세요"
-건배사도 브랜드 시대!!'(추천 건배사)
우하하(우리는 하늘아래 하나다) : 우리은행, 하나은행, 하나투어, 법무법인 하나(우.하.하 스타카트로...)
신토불이(신선한 토종식품 불로장생 이어진다) : 농협, 토종
소화제(소통화 화합이 제일이다) : 제일은행, 골프다이제스트, 제약회사
마취제(마시고 취하는 게 제일이다)
팔공산(팔십대까지 공도치고 산에 오르자),
유산소(유쾌하게 산에 올라 소주한잔) : 스포츠용품
영양소(영원한 사랑 양호한 건강 소중한 그대) : 제약회사, 영양제
세우자(세게 우아하게 자신있게) : 비뇨기과, 건강(보조)식품
사우나(사나이의 우정을 나누자) : 스포렉스, 방우정(김제동 스승 명사회자),
비행기(비상하라 행복 향해 기운차게) : 항공사
-2012년 건배사-용용용
흑룡의 해에는 - 용용용
건강해용 / 감사해용 / 사랑해용
-신년 건배사
'신대방', 신년에는 / 대박맞고 / 방긋웃자("신대방" 하면 "신대박"으로)
-가나다(어느 결혼식장의 주례사)
가...정에도 충실 / 나...아지는 생활 / 다...같이 행복을
-이기자
이...렇게 / 기...분좋은 자리 / 자...주 가지자
-마시자
마...지막까지 / 시...계보지말고 / 자...리지키자
"마~시자 한 잔의 술 " 하면 "마시자, 마셔버리자"로도 하네요.
(이장희의 한잔의 추억)
-세콤 - 달콤
'싱글' 하면 '벙글'
'얼씨구' 하면 '절씨구'
'금이야' 하면 '옥이야(5기)'
그런데 국내 최대의 무인경비시스템 보안업체인 에스원(SECOM)에 제안한 건배사가 있다.
이미 에스원 직원들에게 널리 퍼져 있어 흐뭇하다.
"세콤" 하면 "달콤"
-위하세
서울대는 위해서!
고려대는 위하고!
연세대는 위하세!
그런데, 국세청의 건배사도 '위하세!'
-과일주스
과...식하지 말고 / 일...찍 일어나고 / 주...량껏 마시고 / 스...스로 알아서
-이사우
이상은 높~게(술잔을 높이 들고)
사랑은 깊~게(술잔을 아래로 내리며)
우정은 넓~게(술잔을 좌우로 넓게 돌리며)
- SS-KK(군대 건배사)
시키면 시키는 대로, 까라면 까라
"에스에스(SS)" 하면 "케이케이(KK)"
-우문현답
우...리의 / 문...제는 / 현...장에 / 답...있다
- 고진감래
고객에게 진심으로 대하면 감동으로 돌아온다...인데,
혹자는 고생을 진탕하면 감기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참이슬 1
참...되고 / 이...롭고 / 슬...기롭게
-참이슬 2
참...오래간만입니다.
이...순간을 오래 기다렸습니다.
슬...슬 드시지요
"참" 하면 다같이 "이슬" 하는데 "있을때 잘해" 톤으로 해도 됩니다.
-무한도전
무...조건 / 한...도 없이 / 도...와 주자 / 전...화 하면
-모바일
모...두모두 / 바...람대로 / 일...어나라
- 메세지 : 메세지는 가장 중요한 통신수단
메...마른 / 세...상에는 / 지...성과 감성으로
- 부자유친
부...드럽고 / 자...상하고 / 유...연하고 / 친...절하게
- CEO(시이오 : 시원하게 이끌어주는 오빠
- 다하자 : 남은 한 달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의미로
다...함께 / 하...루를 / 자...신있게
- 직업별 건배구호(룸싸롱 편)
시작은 '지화자'로!지금부터 화끈한 자리를 위하여!
- 거시기
거절하지 말고 시키는 대로 기분좋게
거시기는 머시기로 화답해야겠지요?
- 머시기머시게(멋있게) 시원하게 기똥차게
-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하면 "크리스마스"
"해피" 하면 "뉴여"
- 다하자
다...함께, 하...루를, 자...신있게
- 부자유친
부...드럽고, 자...상하고, 유...연하고, 친...절하게
- 酒香百里, 花香千里, 人香萬里
술의 향기는 백 리를 가고, 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며,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의 향기에 취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사랑합니다.
-웃기시네웃...음과기...쁨과시...원함네...게로※마지막을 '네 배로'로 대체할 수 있으며,
'너나잘해'처럼 오해가 없도록 하는 요령이 필요하네요.너하고 나하고 잘나가는 해가되자
- 이기자이..렇게 기..분좋은 자리자..주 가지자"이기자" 하면 "아자아자"그런데, 화답어 '아자 아자'가 더 압권!'아자아자'는아주 자주, 아주 자주
-7080세대에는 좋아하는 가수나 노래에 따라 건배사가 달라진다.최근 노랫말에는 이런 곡들이 없어 다소 아쉬워하며...김세환의 '사랑하는 마음'"천만번 또 들어도 기분 좋은 말" 하면 "사랑해"이장희의 '한 잔의 추억'"마시자 한잔의 추억" 하면 "마시자, 마셔버리자"최백호의 '입영전야'"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하면 "잔을 들어라"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내 나이가" 하면 "어때서"
- 여행가자여..성의행..복이가..정은자..동빵
- 인사불성인..간만사사..랑하면불..가능도성..사된다
- 돈키호테
돈 많고, 키 크고, 호탕하고, 테크닉 좋은,
- 최여사
최고로, 여성스러운, 사모님,
- 고감사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 인사불성 반전 건배사인..간만사사..랑하면불..가능도성..사된다
-동반성장으로 창조경제!'건배사는 혼자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혼자가면" 하면 "빨리 가고""함께 가면" 하면 "멀리 간다."
- 동반성장을 위한 '창조 경제 원년'을 줄이면 '창경원'이라고 한다.
건배사 몇 개 더어머나 - 어디든 머문 곳에는 나만의 개성을 남기자나가자 - 나라를 가정을 자신을 위하여변사또 - 변함없는 사랑으로 또 만납시다.마무리 - 마음먹은 대로 무슨 일이든 이루자주전자 - 주인의식과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자남행열차 - 남다른 행동과 열정으로 차세대 리더가 되자
소화제 :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 마취제 : 마시고 취하는 게 제일이다진통제 : 진실로 통하는 게 제일이다승..자가 되는 승..전고 울려 장..밋빛 인생구..현해 보자요령은'승승' 하면 '장~구장구(어깨를 좌우로 흔들며)'첩어로 화답
참이슬 완결 편("참" 하면 "이슬")참..되고 이..롭게 슬..기로운 사람들이 마시는 술이 바로 참이슬?참이슬 신제품도 나왔네요.참..오래간만입니다.이..순간을 오래 기다렸습니다.슬..슬 드시지요어떤 지방에는 참소주가 있어요. 참..되고 소..탈하고 주..인답게참이슬은 참 매력적이지요. 매력은 영어로 거짓이 아닌 참(Charm)이다. C : Challenge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H : Humor 유머를 잃지 않고A : Achieve 자기분야에서 성취를 이루고R : Respectable 주위로부터 존경을 받으면서도M : Manner 매너를 잘 지키는
세종과 정조의 건배사 비교 분석-세종식 건배사適中而止(적중이지) 술을 마시되 절제력으로 중간에 적당히 그친다."적중" 하면 "이지" -정조식 건배사不醉無歸(불취무귀) 술에 취하지 않으면 결코 집에 돌아가지 못한다."불취" 하면 "무귀"세종의 건배사 適中而止, 정조의 건배사 不醉無歸
- 고객전용 건배사 '고진감래'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면감..동으로來..돌아온다"고진" 하면 "감래"'고..생을 진..탕하면 감..기로 돌아 온다'가 절대 아니지요. 그럼, '개고생'은 '개인과 고객을 생명처럼?'- '피겨여왕' 김연아(金..메달을 연..달아따 아..성쌓네),
소취 금메달은 '소 취하 당취평(?)'소..주에 취..하면 하..루가 즐겁고당..신(연아)에게 취..하면 평..생이 행복해
- 갈매기
갈..수록
매..력있고
기..분좋은 사람 바로 당신
"갈매기" 하면 "바로 당신"
*LA공연을 앞 둔
가수 비를....LA 갈 비,
부산공연을 앞 둔 메기병장 이상운을...부산 갈 메기?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하면 다같이 "청바지“-가수 김세환을 좋아하는 세시봉 팬들은,
'천만번 또 들어도 기분 좋은 말' 하면 '사랑해'-이장희를 좋아하는 세시봉 세대는 한잔의 추억으로 마셔버리지요. '마~시자 한~잔의 추억' 하면 '마시~자, 마셔버리자'로 하네요.-가수 최백호를 좋아하는 팬들은 입영전야를 좋아하지요.
'자 우리의 젊음을 위하여' 하면 '잔을 들어라'-그런데, 설운도 팬들은 이렇게 외친다지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하면 '바람이 부~나'
-'눈'을 영어로?..................................sns※영문 자판을 놓고 '눈'을 쳐 보세요. sns가 찍힙니다.'sns에 눈을 뜨라' 뭔가 통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부서회식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배구호는'스트레스여' 하면 '가라', '행복이여' 하면 '오라'목표달성을 기원할 때는 '슛 골인''목표도 골인, 술도 골인''매출은 올리고' 하면 '핸디는 내리고'도 재미있는 건배사
월드컵 특집 어떤 모임의 스토리 건배사 '주인공' 소개축구경기에 필요한 공은 축구공이고,농구경기에 필요한 공은 농구공입니다. 그럼 우리 모임이 잘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공이 필요 할까요? 예! 바로 주인공입니다. 언제나 나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참여하여 주인공의 역할을 다해 주신다면 우리 모임도 크게 발전하리라 확신합니다.자! 이제 잔을 들어 주십시오.제가 '우리는' 하면 다같이 '주인공'이라고 외쳐 주세요."우리는""주인공"
'주전자' 하면 '마무리'주인답게 전문가로 자신있게마음먹은대로 무엇이든 이룩하자
상반기 노고 많으셨습니다. 하리수와 함께 하반기에도 화팅!건배사 '하리수'(S은행 C본부장 제공)하..반기도 목표달성리..얼하게 영업해서수..상받고 진급하자'하리수' 하면 '화이팅'
'유쾌한 건배사' 서울 - 속초 - 부산(찍고) - 대구 - 서울※5개지역 순회 특강 &사회 하이라이트(6/13 ~ 6/25)서울 강남스타일 강인하고 남 배려 잘하고 스마트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일군속초 아사가오리 아끼고 사랑하며 가슴속에 오래 남는 리더부산 갈매기 갈수록 매력 있고 기분 좋은 사람 - 바로 당신!대구 위하여 저 만디~를 전자~서(저 높은 곳을 향하여)서울 소화제 소통과 화합이 제일이다
돈독한 관계를 오래오래 지속하는 건배사.'우리관계' 하면 '쭈~욱'금융위기 때 부자들은'이대로' 하면 '쭈~욱'다같이 쭈~욱 하면서 원샷!※관계(?)만 하게 되면......................................정계가 싫어하지 않을까?'이런 자리' 하면 '흔치 않아'와 사촌지간?원샷 건배사사랑과 우정 이 잔에 담아 다 같이 원샷('사이다' 하면 '원샷')'오는 잔 바로바로 마시자' 하면 다같이 '오바마''어명이요' 하면 '원샷'들면 술잔, 놓으면 빈잔('들면' 하면 '술잔', '놓으면' 하면 '빈잔')'이브' 하면 '몽땅' 하며 입에 몽땅 부어 넣는다. 원샷!북한에는 '쭈~욱' 하면 '냅시다'로 원샷!어느 지방에서는 위(上), 하(下), 여('여차'는 '넣자'의 방언) 하면서 원샷을 때리기도..
다빈치''다..마시고 빈..잔 치..우고 나가자''다빈치' 하면 '나가자''나가자'는 '나가자'는 의미도 있지만,나..라의 발전과 가..정의 행복과 자..신의 건강을 위하여!이를 줄이면,나..라와 가..정과 자..신을 위하여부산에서 '나가자'는 색달라요.나~도 잘되고 가~도 잘되고 자~도 잘되자
시대에 따라서 건배사도 바뀐다.청바지청..춘 바..로 지..금 하면 다같이 '청바지'그런데 새로운 버전이 출시되었다.청..춘을바..쳐서지..키자 이 나라를, 이 직장을, 이 사회를...미..래와 사..랑과 일..을 위하여(청와대)'미사일' 하면 다같이 '발사'세계미래포럼은 이렇게 바뀐다.미..치도록
사..랑하며
일..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