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896 박희돈 목사 20090726
정인서 목사님의 소개로 기도치유아카데미를 소개받아 등록하여 참석하게 되었다.
첫 날부터 오전 10시까지 도착하기로 약속하였는데,
천안역에서 급행 전철이 오전 8시 25분에 있었는데 10초 차이로 늦어서
8시 40분에 완행전철을 타고 대신성결교회에 도착하니 11시가 되었다.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고 치유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장요한 목사님과 오규만 목사님과의 만남은 나에게 새로운 도전과 함께 기도의 꿈을 가지게 되었다.
시간마다 참석하여 많은 은혜와 목회의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게 되었다.
그러나 사단의 방해로 교회에 여러 가지 시험이 닥쳐왔다.
교회생활에 열심이었던 속장님 가정이 자녀문제로 교회를 떠나더니, 부부권사님으로
여선교회 회장과, 교육부장, 성가대 여러 분야에서 봉사하시던 권사님 가정이 다른 교회
로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장로님께서도 “장”에 종양이 4개가 있어 7월 26일 단국대학병원에 입원하여
27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교회의 성도들이 동요하는 가운데
나도 교회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고민하며 기도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기도하라고 기도치유아카데미로 나를 보내시지 않았나
생각하며,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에 감사를 드린다.
교회에 시험과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뿐이라 생각하고
21일 특별새벽기도회를 7월 20일(월)부터 8월 9일(주일)까지 드리게 되었다.
기도제목은 온 성도가 성령충만하여 하나가 되어 주님의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2층본당성전의 마감건축이 잘 이루어져 봉헌예배 드리게 하옵소서.
탑원리 81번지 땅 매매가 되어 물질문제 은혜 가운데 해결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이번에도 제2회 기도치유수련회를 위하여 21일 아침금식기도를
장요한 목사님으로부터 하게 하셨다.
나도 이번 수련회에 참석하여 큰 능력과 은혜를 받으려 한다.
기도치유아카데미에 참석하기 전부터 나는 목(성대)이 불편하여 찬양과 말씀을 선포할
때 답답하고 대화하기가 불편하였다.
7월 24일(금) 병원에 갔더니 성대결장으로 목에 혹이 2개가 있어 1개월 동안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의사선생님이 처방을 하셨다.
“기도는 내가 하는 것이고 치유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기도치유아카데미에 참석하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