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0차 정기산행 (하동.성제봉) 5월 3일

[밀레/찬호]

☞ 하동.성제봉 (1.115m) ☜

♣ 경남 하동군 악양면 성제봉 (1,115m)
형제봉의 이름은 성제봉이다. 경상도에서는 형을 성이라고 부른다 . 정상 표지석에는 성인 성(聖)자에 임금 제 (帝)자를 쓴 성제봉으로 되어있다. 이름처럼 어진 임금 같은 산이다 . 풍요로운 고장 악양의 진산으로 언제나 덕을 내리는 산이라고 한다 .
하동군 악양면의 형제봉은 지리산 남부능선의 끝자락이 섬진강에 잠기기 전에 우뚝 솟은 봉우리다. 멀리 천왕봉에서 제석봉 촛대봉을 거쳐 비경의 남부능선을 따라 이어져 온 지리의 산세는 비옥한 대지를 빚어내는 형제봉∼신선봉을 끝으로 섬진강에 잠긴다.
넓은 의미의 남부능선은 분명 세석∼삼신봉∼성불재∼형제봉∼ 신선봉∼ 고소산성에 이르는 30 km의 장쾌한 능선이지만 대개 세석∼삼신봉∼ 쌍계사간 20km 구간만을 산행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쌍계사, 불일폭포 등의 빼어난 경관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성불재∼형제봉∼신선봉∼고소산성구간의 빼어난 산세 역시 불일폭포나 쌍계사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해발 1,115m의 형제봉은 우뚝 솟은 봉우리가 우애깊은 형제와 흡사하다해 붙여진 지명이다.
하동군 악양면의 성제봉(1,115.5m)은 봄 들어 섬진강 안을 따라 오르내리다가 한 번 올라볼 만한 산행대상지로 제격인 산봉이다. 봄철 산불예방기간이 되면 섬진강 북쪽의 지리산국립공원은 거의 전구역이 등산 금지다.
성제봉도 세석고원에서 남족 삼신봉으로 뻗어내린 능선의 끝자락에 있으니 분명 지리산의 한 자락이긴 하다. 하지만 국립공원 구역에서 슬쩍 벗어나 있어 악양면사무소에 사전 신고만 하면 등산이 가능하다. 또한 4월 말이면 온 산이 붉은 철쭉으로 뒤덮이기도 하다.
철쭉이 피기 전이라도 이 산은 오를 만한 매력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할 것이, 섬진강의 아름다운 물줄기가 산행 내내 바라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점은 장대하기로 남한 최고인 주리산 주능선도 부러워할 성제봉 줄기만의 독특한 매력이라고 할 것이다.
섬진강의 굽이져 흐르는 아름다운 모습을 성제봉 능선만큼 여실히 느껴볼 조망처가 다시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섬진강 남쪽 광양 백운산도 지리산처럼 한껏 높이 치솟아올라, 섬진강을 조망하는 멋으로는 성제봉을 당할 수 없다.

악양 사람들은 이러한 성제봉을 사랑하여 신선대 암봉에는 멋진 구름다리도 걸쳐 두었다.또한 정상 남록의 철쭉이 만개할 무렵이면 철쭉제를 지내며, 철쭉밭 풍치를 가꾸노라 일부러 철쭉나무를 가져다 심기도 했다.
성제봉은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1:50,000(하동) 지형도엔 '형제봉' 이란 지명도 병기돼 있다. 상봉 남쪽에 상봉과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가 하나 더 있어 몰리서 보기에 나란한 형제 봉우리 같기는 하다. 그러나 악양 사람들은 한사코 성제봉이란 이름을 고수, '성제봉(聖帝峰)' 이라 쓴 비석을 세워두기도 했다.
성제봉 능선으로 오르는 산행기점은 모두 세 군데로, 모두 산 동쪽의 악양면에 속해 있다. 섬진강변에서부터 거슬러 오르며 짚어보면 한산사, 강선암, 그리고 청학사 세 사암이다. 산행의 정석을 따른다면 이중 한산사에서 시작해 신선대와 구름다리 지나 정상에 올랐다가 청학사로 하산하는 것이 제격이다.

1.산행장소 : 경남 하동군 악양면 노전길59.(매계리1001번지)...( 약 177km/ 2시간 24분 소요)

2.산행일시 : 2015년 5월 3일

3.승차코스 : 동아쇼핑(06:20)->광장코아(06:35)->두류해물탕(06:45)->대곡역(07:00)->구,화원ic입구(07:10) 시간엄수

4.산행코스 : 노전마을 주차장->청학사->수리봉->통천문->성제봉(1.115m)->철쭉제단->구름다리->신선대->봉화대->통천문->최참판댁갈림길->최참판댁->주차장 ( 약 11.4km/ 6시간 소요)

*등산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5.회 비 : ￦ 25,000원 (조식, 하산주 포함)

6.준 비 물 : (필수지참)랜턴, 모자, 등산화, 장갑, 중식, 우의, 바람막이, 수건,여유옷,방한복,스패츠,아이젠, 기타

(일반지참)온수, 음료수, 간식(과일, 초콜렛 등),카메라, 썬그라스, 썬크림, 기타

7. 산행신청 : 다음카페http://cafe.daum.net/pineneedle?t__nil_cafemy=item , 산행 신청방에 참가신청

회장:김형판(해) 010-8250-7970 이나 총무:허외숙(개진이쁜이) 010-9406-8815 으로 신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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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연 락 처 : 회장: 김형판 010-8250-7970, 수석부회장: 박종국 010-2810-5647,부회장:김현여 010-4747-6297

등반대장: 박찬호 010-3820-7420, 등반부대장:윤희영 010-4064-9980, 등반부대장:방승현 010-5322-9312

9. 버 스 : 부림고속 대구 70바 2446 최준혁 010-7162-4217

10.기타사항

가. 승차코스를 참고하여 탑승장소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나. 비가와도 산행은 진행되며 여건에 따라 산행코스 등이 변경될수 있습니다,

다. 산행회비는 버스승차후 버스내에서 총무가 직접 받습니다.

* 차량탑승은 탑승자순으로 자유탑승입니다. 그러나 임원진들을

위하여 가급적 맨 앞 2칸은 양보해 주시길 필히 부탁드립니다

     ......코스 : 노전마을 주차장->청학사->수리봉->통천문->형제벙(1.115m)->철쭉제단->구름다리->신선대->봉화대->통천문->최참판댁 갈림길->최참판댁->주차장 ( 약 11.4km/ 6시간 소요)

5,하동,형제봉.xls

하동,성제봉.doc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구름나그네(李炅蒐)]

1빠
아짐씨,구름나그네 참석합니다
(탑승:현풍휴게소)

[밀레/찬호]

와~빠르다..ㅎ 감사합니다.....No 2

[솔바람(황시원)]

신청합니다.황 시원,홍 경숙 동아쇼핑탑승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4

[황새]

황찬섭신청요 대곡역탑승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5

[밀레/찬호]

자동신청 : 이성국.송세용.조용운(동아쇼핑)....정손진.이재만(내당홈플러스)......김성원.박수열.조근수.이해섬..이재윤.방승현(두류해물탕).....
김형판.장명화.박찬호.김순덕.윤희영.이태옥.이상승.이정희.하삼숙(화원I.C입구)...........No 25

[해(김형판)]

자동 신청하신분들 솔잎 골수분자 ㅎ

[가리온]

수피아는 광장 탑승
안개꽃..최준식 ~~해물탕이요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28

[김성원(樽酌)]

이인석님, 김원수님
동아백화점 탑승으로 신청합니다.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30

[사오정]

박종국 신청 합니다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31

[서라벌/(최석태)]

신청합니다 대곡역 탑승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32

[섬아지매]

양경모.정점숙대곡역요^^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34

[자연속으로]

서 정일 대곡역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35

[개진이쁜이]

최 재록 허외숙 이문희 최순옥 신청합니다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339

[밀레/찬호]

신청입니다.심규룡.마순덕.백명자. 화원 탑승합니다.....No 42

[손영호]

수고많으십니다 대장님
저도 참석하겠읍니다 (듀류해물탕)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43

[가리온]

손오익~~조순영 같이 갑니다...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45

[해(김형판)]

홍보부장 산행신청이 제일 반갑네

[당주/김광춘]

신청합니다
김광춘 김미화 박용수 대곡역 탑승합니다 .
수고하세요.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48

[사오정]

김혜숙이 신청합니다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49

[초코라테]

김경하 김숙이 신청합니다
동아쇼핑~~

[밀레/찬호]

감사합니다........No 51
성원에 감사드립니다,이상 마감을 하겠습니다.^^

[아현]

잘다녀오세요 늦었네요 다음에 기회에~~~

[김성원(樽酌)]

김원수님 탑승 위치
동아백화점에서 두류해물탕으로 변경 신청합니다.

[김혜숙]

죄송하지만사정상꼬리내림니다~즐거운산행되세요

[해(김형판)]

창립산행에 동참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산행때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