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6장 6절
"게으른 자여 개미에게 가서 그가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옛말에 수처작주(隨處作主)라는 말이 있다. 어느 곳에 가든지 내가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일을 하라는 뜻이다. 에드워드 보크라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난 초등학교 6학년밖에 졸업하지 못한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미국 저널리즘의 왕이 되었다. 미국의 저널리즘에 큰 공로를 세우고 위대한 회사의 회장이 되었던 것이다. 이 어린이는 너무나 가난했다. 조실부모하고 할아버지 집에서 살았는데 할아버지가 있는 힘을 다해서 일을 하나 손주를 초등학교 6학년밖에 공부시키지 못했다. 결국에는 “내가 더 너를 도와줄 수 없으니 기회의 땅 미국으로 가라!”고 차비를 만들어서 주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였다. “내가 너에게 줄 재산은 이것밖에 없다. 어느 곳에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네가 그곳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하라. 그러면 네가 반드시 성공할 것이니 그렇게 하라. 내가 네게 줄 재산이란 이 말밖에 없다.”고 하였다.
이 소년은 눈물을 흘리고 할아버지에게 인사를 드리고서 미국 뉴욕으로 건너갔다. 제일 먼저 한 일이 손쉬운 신문배달이었다. 신문배달을 하면서 할아버지 생각을 늘 하였다. 길거리에 서서 신문을 팔면서 그는 자기가 그 길거리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주위에 있는 모든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다 깨끗이 치웠다. 신문 파는 자기주변을 빗자루를 가지고 깨끗이 쓸었다. 사람들이 가만히 보니까 얘가 신문만 파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아주 깨끗하게 하기 때문에 호감을 가지게 되어서 기왕 신문을 살 바에야 이 아이에게 사주자. 이래서 에드워드는 신문을 많이 팔았다. 그래서 돈을 꽤 모았다. 그 돈을 모은 결과로 그는 다른 직장에 취직할 수 있었다. 다른 직장에 다니다가 출판사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출판사에 완전히 하급직원으로 들어갔으나 자기가 주인처럼 출판사의 모든 일을 돌보고 청소를 하고 청결하게 하고 배달을 열심히 하면서 최선을 다하였다. 열심히 일한 결과 인정을 받아 점점 계급이 올라가서 출판사 주인이 되고 출판사 사장이 될 수 있었다. 출판사 사장이 된 후에도 그는 열심히 출판을 해서 점점 미국에서 두각을 드러내어 사람들이 아는 유명한 저널리즘의 유력한 성공자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그는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큰 성공을 할 수 있었다. 오늘 하루의 삶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함으로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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