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4.
어제 24일 유비수님과 함께 영흥도 앞바다에 있는 무인도
섬업벌과 남서도를 다녀왔습니다.
영흥도에 있는 장경리 해수욕장에서 론칭
자월도 앞에 있는 섬업벌을 향해...유비수님은 피부가 햇빛에 약해 복면을 하셨음.
영흥도 서남단에 있는 화력발전소
섬업벌 몽돌해안에 상륙하여 휴식을 취함.
섬 가까이는 어찌나 조류가 빠르던지 도저히 건널수가 없어 멀리 우회해야 했다.
남서도 가는길에 발견한 모래톱
썰물때만 잠시 들어나는 모래톱...마치 남태평양의 산호초 같다.
너무도 즐거워하시는 우비수님...
남서도 해변에는 적군의 상륙을 저지하려는 장애물(닻)이 좌악...
남서도에 상륙하여 함참을 쉼. 몽돌은 온통 굴로 덮혀있다.
돌아 오는길....
발전소앞 등대를 지나는 유비수님. 바람도 불고 파도도 점점 높아진다.
섬의 모퉁이를 돌때는 바람과 파도, 조류가 어찌나 세던지...꼭 전복될것만 같았다. 휴우....
저녁 노을을 등지고 출발했던 해수욕장으로....
도착하니 지는 해가 수평선에 걸렸다.
지는해와 함께 투어를 마무리한 유비수님의 늠름한 모습
첫댓글 두분이서 즐거운 투어를 하셨내요.원격 조립 수업이 잘 먹히던가요. 몇번 하면 쉽게 가능합니다. 화이팅!!
두분이 오븟하게 짜릿한 여행을 하셨군요.서해안은 물때 맞춰 다니는 것도 일입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이런...부럽..ㅎㅎ 같은동네 사시니 더욱 많이 다녀오세요 ^^
작년에 남서도를 통과해서 덕적도들어갔네요. 이젠 갔는지 안 갔는지 저도 헷갈리니 따로 투어를 모아야겠습니다. 저희때는 그 구간에 배가 수시로 드나들었는데 암튼 대단하신거에요. 봉선생님과 유비수님 다음에 뵈요..
봉선생님 멋진 사진으로 되새김질합니다 주시기만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조류 굉장함에 아직도 찔끔합니다 놀이터 연습장 마련했으니 정진하겠습니다
언제 편주님처럼 멋진 여행 많이 가질수있을까 기다립니다 로브님 사진 감사합니다, 터닦아 놀깨요 놀러오세요 풍하님 전곡항 보트쇼에서 첨 뵜는데 모르시겠지요 덕적도 길 조언 얻겠습니다 다음에 뵙지요
유비수님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해 주시니 감사하고 먼저 온라인 상으로 인사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하세요, 생각만 한다면 어려운일이겠고 행동으로 옮기면 그리 어려운일 아닙니다. 누군가 세상은 행동하는자의 몫이라 했던가요?
봉선생님 함께 하자고 전화 주셧는데 같이 못해서 죄송합니다......물때를 잘 맞춰서 다녀 오셧네요...대단 하십니다..새로운 루트도 개발하시고...
언제고 투어가실때 연락주십시요.서해바다야 해안선님이 손바닦 보듯이 꽤 뚫고 계시지 않습니까?